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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야기

[이야기]몰아치는 야근폭풍 오늘도 야근 퇴근은 10시에 저녁으로는 간자장 먹었어요. 일하다가 10시쯤에 주임에게 퇴근한다고 말하니, 내일 예비군 훈련장 가서 자라고 그러더라구요. 저 내일 예비군이거든요. ㅎ 여튼 10시에 퇴근하고 집에 들어와서 컴퓨터하고 씻고 지금 이렇게 앉았어요. 아침에는 영업팀 대리 만났는데, 곧 일을 그만둔다네요. 얼마전에 기술팀 과장님도 그만두셨는데... 괜찮은 사람들이 나가니 좀 아쉽네요. 사실 저도 나가고 싶어요...ㅜ..ㅡ 근데 오라는데도 없고 갈 곳은 더더욱 없네요.....ㅜ.ㅡ 첨에 여기에 지원할때 좋은 기술을 배울수 있으면 단계적인 임금상승이 있다고 그래서 왔는데... 기술은 기술인데 여기서만 통하는 기술이고 단계적인 임금상승은.....ㅜ.ㅡ 휴~~~ 이래서 언제 월 200 받아가며 일을 할 수.. 더보기
[이야기]피곤하다.. 원래 토요일은 12시 퇴근이거든요. 근데 5시30분에 퇴근했어요. 음.. 회사 사정이 안좋아서 그렇다지만... 내 황금주말까지 이렇게 받쳐야하는 현실은 좀 슬프고 짜증도 나는군요. ㅋ 저녁에는 친구랑 목욕탕 갔어요. 피곤한 몸으로 뜨거운 탕에 들어가니 정말 몸이 녹는게 이런 느낌이구나~~하는 생각이 막 들더라구요!! 제가 다니는 목욕탕이 냉탕이 진짜 예술이거든요!! 여기 냉탕이 진짜 완전 차가워요!! 딱!! 들어가면 온몸이 막 오그라들면서 몸에 쌓인 스트레스가 확~~~!! 풀림!!! 시원하게 목욕하고 만촌동 가서 친구들이랑 밥먹고 술한잔 했어요. 밥은 스머프 치킨에서 찜닭이랑 소맥해서 같이 먹었구요. 술은 어디서 먹을까?하고 돌아다니는데... 이럴수가!!!! 정보대학 앞에 있던 달감치킨이 문을 닫았네요... 더보기
[이야기]야근폭탄 터졌다. 오늘 야근하고 10시에 퇴근했어요. 야근하면서 먹은 저녁이 아직도 소화가 안되는군요. 속이 너무 불편해요. 화재정리가 아직 안끝났지만 제품생산에 들어갔습니다. 개인적으로 참 이해가 안되네요..;; 이렇게 어수선한 상태서 뭘하자는건지...... 휴~~~~~ 공장에 불이나고 물류센터쪽으로 이사를 했는데요. 여기 완전 별로입니다. 화장실에 물도 잘안내려가구요. 밥은 시켜서 먹고 있는데요. 그것도 먹을 자리가 없어서 돌아가면서 밥을 먹고 있습니다. 원래는 가까운 식당에 가서 점심을 먹었는데.... 배달 시켜서 먹으니깐 밥이 올때까지 일하고 막 그래요...ㅜ.ㅡ 밥도 진짜 별로구요. 얼마전에는 밥 먹을려고 숟가락을 딱 드는데 설거지를 대충했는지 밥풀의 흔적들이 풀HD화질로 눈앞에 보이더라구요. 하~~~~~~~~~.. 더보기
[이야기]아~~ 개운하다!! 방금 따끈한 물에 샤워를 하고 앉았습니다. 어제는 퇴근하고 회사사람들이랑 술한잔 마시고 집에 들어와서 바로 뻗었거든요. 많이 마시지는 않았어요. 5명 먹고 3만2천원 나왔으니깐요. ㅎ 근데 술값 계산할때 모두 만원씩 냈었는데.........1차를 그렇게 먹고 집이 가까운 형이랑 둘이서 맥주 한잔을 했어요. 안주는 제가 좋아하는 육포! 술을 다먹고 일어나는데 사장님이 들고 가는 안주가 너무 맛있어 보여서 얼핏 보니깐 "돈가스" 같더라구요. 그래도 혹시 모르니깐 사장님한테 물어봤지요. 그랬더니 돈가스래요. 담에 가면 돈가스에 맥주 한잔 할려구요. 돈가스 두장이 접시에 올라가있는거 보니깐, 지금까지 먹었던 술과 안주들이 다른차원으로 이동한듯 허기가 느껴지더라구요!!! 그래서 결국 집으로 가는 길에 편의점에 들.. 더보기
[이야기]살이 계속 빠지고있군..;; 아..어제 일기 다시 읽었는데, 괜찮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오늘도 화재정리했어요. 무거운거 나르고 가벼운거도 나르고, 지금 온몸이 땡깁니다!!! 퇴근시간이 되었는데 집에 가라는 말은 없고... " 그래 회사가 어려우니깐 퇴근이 늦어져도 힘내야지!!! " 라며 생각했었는데... 저녁으로 라면이 나올때는 라면그릇을 사장한테 던지고 싶더군요.... 그래도 찬바람 맞으며 힘들게 일하다가, 따끈한 라면 먹으니깐 너무 맛있더라구요. 어제부터 바람이 왜 이렇게 불고 추운지....;;; 여튼 그렇게 일하고 퇴근해서 오랜만에 운동하러 갔습니다. 근데 기운이 없어서 잠깐만하고 집으로 왔어요. 헬스장에서 체중계에 올라서니 옷을 입고 있는데도 73키로가 나오더군요...;; 으악~~~~!!! 살이 계속 빠지고 있네요. 근데 얼.. 더보기
[이야기]나는~~ 나는 술을 먹으면 너무 수다스러워지는거 같다. 술은 먹으면서 취기가 한참 오를때는 머리속에 오늘은 이런 이야기를 블로그에 적을거야. 뱅글뱅글 돌던 이야기들이 물한잔 마시고 담배 한대 굽고 나면서 취기가 사그라지니, 연기처럼 뿅~~~ 사라지네!! 어쩌면 참 다행이라는 생각도든다. 근데 답답함은 더해간다...;;; 어쩌겠어 난 이런 놈인데!! 그냥 살아야지!!!!!!!!! 그냥 가벼운 오늘의 이야기나 써야겠다. 오늘은 불타고 남은 물건들을 물류센터로 모두 옮겼다. 쉬지않고 계속 물건들을 나르고 또 날랐더니 허리도 아프고, 안좋은 무릎도 아프고, 오른쪽 팔도 너무 아프다. 그래 나 오늘 정말 힘들었다. 그래서 운동도 안가고, 저녁에 스스로를 위로하며 시원하게 맥주 한잔 마셨지. 어제였나? 집에 들어가는데 편의.. 더보기
[이야기] 깜장 스타킹이 유행인가요? 오늘 시내 나갔었는데, 온통 깜장 스타킹이네... 유행인가? 여튼 스타킹중에 가장 이쁜건 깜장 스타킹같다. 이런 글 적으면 또 변태소리 듣겠다.. 요기까지만!!!! 원래 이번주는 술 안먹을려고 그랬는데, 저녁에 친구들이 놀러와서 술을 한잔했다. 집앞에 있는 막걸리집으로 갔는데, 분위기가 젊은사람들에게 맞출려고 많이 노력한 흔적이 보이더라. 음악 선곡이랑 내부 인테리어를 보니 그런 생각이 들었다. 술은 소주로 시키고 안주는 오뎅탕과 모듬꼬치를 시켰다. 별특징이 없는 그냥 평범한 오뎅탕...;;; 모듬꼬치다. 꼬치안주를 먹을때마다 항상드는 생각인데 가격에 비해서 양이 너무 조금인거 같다.. 원가가 비싼가??? 그래도 맛있으니 좋더라. 토요일은 이렇게 친구들이랑 소주 한잔에 피시방 가서 놀고 일요일은 영화 보.. 더보기
[이야기]저 광주 갑니다. 제가요. 좋아하는 친구가 있는데요... 그 친구는 다른사람 좋아하나봐요. 다이어리 보니깐 그런거 같아서요. 근데 혹시 설마 그 사람이 저인건 아니겠죠? 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 아 내가 생각해도 착각과 오해의 대행진인듯하네요 ㅎㅎㅎ 에잇!! 웃긴 영상이나 하나 보고 힘내자!!!! 으흐흐흐흑 너무 웃겨...너무 웃긴다..으흑흑.....ㅜ.ㅡ 아.. 오늘 이런 이야기를 할려고 그런게 아닌데... 저 월요일부터 광주출장을 갈거같아요. 근데 언제 돌아올지 몰라요...;; 부장말로는 3월말까지만 있으면 된다는데....과연....;;; 완전 귀양살이야....ㅜ.ㅡ 숙사에 콕 쳐박혀서 일하고 자고 일하고 자고를 반복할거 같네요. 얼마전 공장에 불이나서, 지금 작업이 불가능하거든요. 그래서 저랑 대리랑 둘이 광주로 가서 .. 더보기
[이야기]불이다. 공장에 불났다. 오전에는 밖에서 대기하다가 오후에는 물류센터가서 일 좀 도와주고 5시에 퇴근했다. 그리고 내일은 10시까지 출근이다. 근데 신기한건 내 일터가 불에 타버렸는다는 사실이 별로 놀랍지고 걱정도 안된다는거다. 내가 애사심이 없는건가?? 사실 조금은 걱정된다. 20일이 월급날인데....월급이 안나올까봐 좀 걱정되네... 난 놀라지도 않고 그냥 덤덤한데 사람들은 나에게 난리다. "늘보야 놀랐지? 놀랐지? 괜찮다. 괜찮다." 난 어제 조퇴해서 불이 났을때 현장에 없었는데, 아무것도 모른 내가 홀라당 타버린 공장을 보고 많이 놀랐을까싶어서 걱정해주는건가??? 흠...... 다행스러운건 아무도 다친 사람이 없다는거다. 그리고 어제 경찰이 사람들에게 이거저거 조사를 해갔단다. 근데 나도 조사 받아야하나?.. 더보기
[이야기]술이 술술술 어제 야근을 마치고 새벽 3시까지 술을 마셨다. 좀 많이 마신거 같아.. 아침에 힘들게 일어나서 비싼돈 내고 택시를 타고 출근을 했지만... 속은 울렁거리고 머리는 어지럽고 다리는 후덜덜 도저히 버티지 못하겠더라. 그래서 결국 조퇴했다. 택시 타고 집으로 이동!!! 오늘 택시비로만 7,000원을 써버렸네. 너무 아깝다..ㅡ.ㅜ 집에 들어와서 누워있다가 일어나서 밥 먹고, 저녁에 엄마한테 혼나고. 정말 다음부터는 술 이렇게 안먹어야겠다. 너무 미련한거 같아!!! 근데 과음으로 컨디션이 바닥을 치니깐 담배 생각이 안나네 ㅋㅋㅋ 음......내일이 목요일??? 좋아!! 조금만 더 버티자.... 이번 주말에는 술 안마셔도 되겠다. 한주의 피로와 스트레스는 맛있는 안주와 술로 날려버리자!!! 라는 생각으로 사는데.. 더보기
[이야기] 오랜만에 운동했어요. 제가요. 작년 12월부터 헬스 3개월 등록하고 운동하고 있거든요. 나름 부지런히 다니다가 저번주는 하루도 못나갔어요...;;; 그렇게 오래 빠지니깐 오늘도 나가기가 싫은거있죠..;; 퇴근해서 간단하게 방청소 하고 누워서 "웃어라 동해야"를 보며 운동을 갈까? 말까? 망설이다가 결국 헬스장으로 향했습니다. 3월 20일이면 등록기간이 끝나거든요. 헬스장으로 딱 들어서니 오늘은 이상하게 사람이 많네요. 저는 저녁 9시부터 운동을 하는데요. 이 시간에는 좀 조용했거든요. 처음 보는 사람들도 보이고.. 노출의 계절 여름이 다가오니 텔레비젼에서는 슬슬 몸짱방송을 준비중인거 같고. 그 바람을 타고 사람들이 헬스장에 많이 등록했나봐요. 새로 등록한 사람들중에는 커플도 보이네요. 하하호호 웃으며 같이 운동하는 모습이 너.. 더보기
[일기] 생일 축하해 2011년 03월 06일 날씨 : 맑음 생일 축하한데이~~~~ 라고 문자 하나 못보냈네...;;;; 뭐 내가 이렇지... : ) 휴~~~~~~~ 다른 이야기나 쓰자!!! 원래 이번주 토요일은 집에서 편하게 쉬고 일요일에는 영화 하나 보고 쉬고 이렇게 한주를 보낼려고 그랬는데...................... 토요일은 친구들이랑 술 먹었다. 1차 오꾸닭 내가 쏨 2차 피쉬앤그릴 ㅈㅇ이가 쏨 3차 PC방 ㅁㅎ이가 쏨 그리고 잠은 ㅈㅇ이 집에서 잤다. 일요일은 ㄱㅎ&ㅎㅈ이랑 놀았다. 시내서 컨트롤러라는 연애 영화를 보고( 난 액션스릴러라고 생각하고 예매를 했는데...ㅜ.ㅡ ) 율하에 와서 밥 먹고 차를 한잔 마셨지. 이렇게 또 한주를 밖에서 보내니, 피곤이 안풀려!!!!! 집에 들어와서 가계부를 적는데,..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