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이야기

[일기] 속이 불편해...;;; 2010년 08월 31일 날씨 : 흐림 오늘도 운동을 하고 들어왔다. 저녁에 밥을 좀 급하게 많이 먹어서 그런지.. 아니면 삶은계란을 두개 까먹어서 그런지 속이 부글부글 거리고 불편해서 운동하는데 혼났다..;;; 그렇게 불편한 운동을 마치고 집에 들어와 물을 한잔 마시고 자이언트 시청을 하다가 방귀를 함 꼈다가 엄마한테 잔소리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사실 잔소리까지는 아니고 그냥 속이 불편하냐고 물으시더라 ㅎㅎ 운동하면서 계속 뿡뿡 거리다가 집에서도 계속 뿡뿡 진동을 동반한 강력한 입체 싸운드가 엄마의 귀에 거슬렸나보다 ㅋㅋㅋㅋ 휴..................아직도 속이 불편하네..;; 담배 한대 피면 좀 풀릴것도 같은데!!! 하지만 이번 9월을 맞이하면서 다시 금연도전을 할 생각이다. 금연뿐 아니라 .. 더보기
[일기] 새로운 운동기구들이 생겼구나!! 2010년 08월 30일 날씨 : 흐림 내일부터 운동코스가 좀 달라질거 같다. 원래 체육공원 한바퀴를 돌고 아파트 단지쪽으로 쭉~~~ 걷다가 운동기구들이 쫙~~~ 깔린 아파트 공원에서 마무리를 하고 집으로 향했는데 체육공원 테니스장 앞에 운동기구들이 많이 생겨서, 앞으로는 체육공원만 돌거같다. 그리고 이제 슬슬 운동량을 늘려야겠다. 가벼운 걷기만 계속 했었는데 앞으로는 짜릿한 스트레칭과 거친 근육운동도 같이 해야겠다. ㅋㅋㅋ 하~~~~~어서 배가 쏙 들어갔으면 좋겠다!!! 내일은 아침에도 운동을 함 나가볼까 생각중이다. 아침에는 내 몸에 맞춰서 거칠게 운동하고 저녁에는 엄마한테 맞춰서 가볍게 운동하고 ㅎ 아!! 그리고 안과도 좀 다녀와야겠다. 요즘 시력도 많이 떨어진거 같고 오른쪽이 좀 이상하다, 뭔가 .. 더보기
[일기] 인라인 힘들다..;; 2010년 08월 22일 날씨 : 맑음 어제 토요일 인라인 신고 달렸다. 오랜만에 신는거라 좀 힘들더라. 그래도 확실히 운동은 되는듯!! 그렇게 땀을 쭉~~~~ 빼고 동네 분수대 옆에 자리를 잡고 시원한 맥주와 과자 그리고 치킨을 먹었다. 치킨은 땅땅치킨 순살(간장맛)이였다. 한입에 쏙쏙 들어가는게 술안주로 아주 딱 좋았다. 근데 튀김옷이 너무 두껍더라....;;; 친구들이랑 앉아서 맥주 한잔씩 먹다가, 근처 극장에서 "아저씨"를 봤다. 심야로 영화를 볼거라 생각을 하고 갔었는데........... 심야할인이 폐지 되었단다!!!!!!!! 정말 충격과 공포다...심야할인이 폐지라니..그래도 다행인건 조조할인은 살아있다는것.... 장당 팔천원이라는 비싼돈으로 본 아저씨 근데 돈이 아깝지 않게 정말 재밌더라... 더보기
[일기] 폭풍짜증....;; 2010년 08월 20일 날씨 : 맑음 아..정말 짜증때문에 미칠거같다. 이러다가 정말 사고칠듯...........;;;;; 휴~~~~~~ 참자 참자 참자라고 생각하고 또 생각하고 다짐하지만 잘안된다. 정말 너무 미친듯이 화가난다!!!!!!!!!!!!!!!!!!!!! 이러다가 화병 생길거같아...ㅜ.ㅡ 그래도 저녁에 공원 한바퀴 돌았더니 좀 진정되는거 같다. 운동하고 있는데, 친구가 우리집 앞에 놀러왔다고 전화가 왔다. 만나서 음료수 한잔했다. 평소라면 톡!! 쏘는 시원한 탄산이나~~ 달콤한 음료수를 골랐겠지만 살빼야해~~ 라는 생각 하나로 17차를 골라서 마셨다. 저녁밥도 삶은계란 5개로 해결!!!! 아자자잣!! 파이팅!!!!!!! 더보기
[일기] 술 먹고 집까지 걸어오기..;; 2010년 08월 19일 날씨 : 맑음 저녁에 친구가 맥주 한잔 마시자고 그래서 친구동네서 한잔 마셨다. 그리고 집까지 걸어왔다. 술마신거 살로 안가겠지? 걸어가는데 시간이 늦어서 그런지 좀 무서웠다. 배도 살살 아프고..... 셋트안주를 먹었는데, 정말 별로였다. 같이 술마신 친구가 괜찮다고 추천해서 주문한 메뉴여서 그냥 조용히 먹기만했다...;;; 술자리에서 겔스도 구경했는데, 와~~~ 정말 좋더라. 나도 최신형 스마트폰이 갖고 싶다. 익뮤도 좋기는 좋지만.. 좀 많이 아쉽다!!!!!! 다른거 안바라고 인터넷 속도만 좀 빨랐으면 좋겠다. 그리고 국내서는 심비안은 찬밥쉰밥 덩어리...ㅜ.ㅜ 아무도 관심이 없다. 티스토리 애플, 싸이 애플, 이런거는 절대 안나오겠지????? 그래도 난 익뮤가 좋아!!! .. 더보기
[일기] 분수대에서 맥주 한잔 마시기!! 2010년 08월 18일 날씨 : 맑음 저녁에 친구가 놀러와서, 마트에서 맥주랑 오징어 땅콩을 한봉지 사서 동네 공원 분수대로 향했다. 밤이 되니깐 조명이 나와서 너무 이쁘다. 연사로 찍어서 GIF로 만들었다. 근데 GIF로 만들고 있는데.. 갑자기 이런 생각이 들었다. " 그냥 동영상으로 찍을걸 그랬나?????" 흐음..... 그냥 익뮤로 이정도 연사가 가능하다는 자랑글로 봐주세요..;; 혹시 분수대의 위치가 궁금하신 분들을 위해서 좌표 올려드립니다..;; 친구랑 이쁜 분수대 보면서 맥주랑 오땅을 먹다가, 공원 한바퀴를 돌았다. 약 1 시간을 걸었으니 맥주랑 과자 먹은 칼로리는 다 날아갔겠지? 라고 난 생각해...;;; 아! 근데 걷다가 좋은거 봤다. 으악!! 내가 좋아하는 막창집이 생겼다. 친구동네에.. 더보기
[일기] 돼지..돼지...ㅜ.ㅡ 2010년 08월 17일 날씨 : 흐림 일단 오늘의 운동 인증샷을 올리고!!! 오늘 동네 분수대에서 놀았다. 이 나이에 분수대에서 허우적 거리는게 좀 부끄럽지만 그 시간에는 사람도 없고...분수대에서 뿜어져 나오는 강력한 물기둥에 한번쯤 내 몸을 맡기고 싶었거든.... 그리고 그런 특별한 순간을 기억하고 추억하기 위해서 친구에게 내 폰을 주면서 찍어달라고 그랬지. 분수대에서 온몸이 젖도록 놀다가 놀다가 나와서 폰을 받아서 찍은 영상을 확인했는데............으악!!!! 이거 진짜 나 맞아? 나 살 왜 이렇게 많이 찐거야!!!! 거울로 볼때는 그냥 " 내 배가 좀 많이 나왔구나~~~" 싶었는데, 영상으로 보니 턱이랑 얼굴 이런데가 장난 아니다........휴........ 운동량을 늘리고, 음식조절.. 더보기
[일기] 3일만의 운동 2010년 8월 12일 날싸 : 맑음 오늘 운동은 좀 색다르게 시작했다. 집앞에 있는 김밥집에서 돈까스와 쫄면 그리고 깁밥 한줄을 먹고 시작했다. 물론 나혼자 먹은건 아니다. 엄마랑 같이 먹었다!!! 그리고 나름 운동계획도 잡았다. 일단 8월 한달은 가벼운 걷기와 스트레칭 그리고 근육운동을 하는거다. 그렇게 몸에서 기초체력이 만들어지면 9월부터는 달리기를 하는거다. 줄넘기도 같이!!! 그럼 내 배가 쏙 들어가고 궁디랑 가슴도 이뻐지겠지!!!! 물론 이런 다짐은 계획에서만 끝날거다...ㅜ.ㅡ 근데 요즘 눈이 많이 나빠진거 같다. 매일 자기전에 누워서 폰으로 인터넷해서 그런가... 쌍커플도 없고 짝째진 못난눈 그래도 지금까지 잘보이는거 고거 하나 위안으로 삼았는데 으악!!!! 시력까지 떨어지면 난 우짜노.... 더보기
[일기] 자전거 고쳤다. 2010년 8월 10일 날씨 : 흐리고 비 얼마전 자전거 타고 시장에 가는데, 브레이크 선이 톡!! 끊어졌다. 와~~~~ 평지에서 끊어져서 정말 다행!!! 혹시 날 노린..테러?????????????????????? 여튼 끊어진 선을 오늘 수리했습니다. 집근처에 있는 이륜세상이라는 자전거집에서 고쳤어요. 수리비는 5,000원 낡고 오래된 자전거지만 그래도 마실 다닐때는 최고다!!! 그리고 오늘은 비가 내려서, 운동 못했어요. 흐음............헬스장 등록해야하나..;;; 더보기
[일기] 으악!! 자이언트 본방사수!!! 2010년 08월 09일 날씨 : 맑음 저녁에 동네 한바퀴 걷다가, 전에 내가 참 좋아했던 사람이랑 닮은 사람을 봤다. 으악!!! 순간 가슴이 두근두근 근데 지금쯤 그 친구는 뭐할려나.. 시집은 갔을까? 너무 사랑스럽고 이쁘고 착한 친구였는데 행복하게 잘살고 있겠지??? 푸하하하하하하하 여튼 오늘 운동은 한시간도 안했다. 원래 코스로 운동하면 딱 1시간 10분이 걸리는데 자이언트 볼려고 급하게 집으로 들어왔다. 한시간동안 엄마랑 텔레비젼 앞에 앉아서 숨도 안쉬고 자이언트를 보다가 일어났다. 어서 내일이 왔으면 좋겠다. 강모의 신기술 위력을 보고싶다. ㅋㅋㅋㅋ 더보기
[일기] 이러면 안되는데... 2010년 08월 08일 날씨 : 맑음 이렇게 운동을 했지만...... 친구랑 막걸리를 한잔 마셔버리고 말았다. 저녁에 엄마랑 동네 한바퀴를 돌고 집으로 들어갈려는데, 친구에게 전화가 왔다. " 어디야? 뭐해? 막걸리 한잔 마시자 " 집에 들어와서 친구 만날려고 나가는데 엄마가 말했다. " 운동했으니 밖에 나가서 뭐먹지마~ " 하지만 난 친구랑 막걸리랑 안주 두접시를 먹어버렸다.... 오랜만에 만난 친구는 나에게 말했다. " 너 배가 왜 그런데? 얼굴이 왜 이렇게 동글해!!! " 나쁜놈..........이 악마.... 내 살의 절반은 너에게도 책임이 있는거야!!! 그러고 보니 담배도 폈구나. 다이어트도 안하고 금연도 안하고.. 하하하~~~~~~~ 난 입만 살아있는 놈인가봐....ㅜ.ㅡ 더보기
[일기] 어서 가을이 왔으면 좋겠다.. 2010년 8월 5일 날씨 : 땅은 태양으로 불타오르고 나는 짜증으로 불타오른다! 와...정말 날씨가 너무 덥다. 아니 더운건 괜찮은데... 끈적끈적 늘어지는 습도는 정말 사람 짜증나게 만든다. 꼭 내가 진흙괴물 혹은 먹깨비가 된 기분이다... 아주 불쾌하다!!!! 정말 시원한 가을이 어서 왔으면 좋겠다. 하지만 환절기가 되면 난 알레르기로 반죽음...;; 눈도 가렵고, 재채기도 심하고, 콧물도 심하게 줄줄 흐른다. 익사할정도로...........;;;; 그래도!!!!!!! 어서 가을이 왔으면 좋겠다. 난 여름 싫어...........ㅜ.ㅡ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