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0년 08월 09일 날씨 : 맑음
저녁에 동네 한바퀴 걷다가,
전에 내가 참 좋아했던 사람이랑 닮은 사람을 봤다.
으악!!!
순간 가슴이 두근두근
근데 지금쯤 그 친구는 뭐할려나..
시집은 갔을까?
너무 사랑스럽고 이쁘고 착한 친구였는데
행복하게 잘살고 있겠지???
푸하하하하하하하
여튼
오늘 운동은 한시간도 안했다.
원래 코스로 운동하면 딱 1시간 10분이 걸리는데
자이언트 볼려고 급하게 집으로 들어왔다.
한시간동안 엄마랑 텔레비젼 앞에 앉아서
숨도 안쉬고 자이언트를 보다가 일어났다.
어서 내일이 왔으면 좋겠다.
강모의 신기술 위력을 보고싶다.
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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