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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이야기] 깜장 스타킹이 유행인가요? 오늘 시내 나갔었는데, 온통 깜장 스타킹이네... 유행인가? 여튼 스타킹중에 가장 이쁜건 깜장 스타킹같다. 이런 글 적으면 또 변태소리 듣겠다.. 요기까지만!!!! 원래 이번주는 술 안먹을려고 그랬는데, 저녁에 친구들이 놀러와서 술을 한잔했다. 집앞에 있는 막걸리집으로 갔는데, 분위기가 젊은사람들에게 맞출려고 많이 노력한 흔적이 보이더라. 음악 선곡이랑 내부 인테리어를 보니 그런 생각이 들었다. 술은 소주로 시키고 안주는 오뎅탕과 모듬꼬치를 시켰다. 별특징이 없는 그냥 평범한 오뎅탕...;;; 모듬꼬치다. 꼬치안주를 먹을때마다 항상드는 생각인데 가격에 비해서 양이 너무 조금인거 같다.. 원가가 비싼가??? 그래도 맛있으니 좋더라. 토요일은 이렇게 친구들이랑 소주 한잔에 피시방 가서 놀고 일요일은 영화 보.. 더보기
[이야기]술이 술술술 어제 야근을 마치고 새벽 3시까지 술을 마셨다. 좀 많이 마신거 같아.. 아침에 힘들게 일어나서 비싼돈 내고 택시를 타고 출근을 했지만... 속은 울렁거리고 머리는 어지럽고 다리는 후덜덜 도저히 버티지 못하겠더라. 그래서 결국 조퇴했다. 택시 타고 집으로 이동!!! 오늘 택시비로만 7,000원을 써버렸네. 너무 아깝다..ㅡ.ㅜ 집에 들어와서 누워있다가 일어나서 밥 먹고, 저녁에 엄마한테 혼나고. 정말 다음부터는 술 이렇게 안먹어야겠다. 너무 미련한거 같아!!! 근데 과음으로 컨디션이 바닥을 치니깐 담배 생각이 안나네 ㅋㅋㅋ 음......내일이 목요일??? 좋아!! 조금만 더 버티자.... 이번 주말에는 술 안마셔도 되겠다. 한주의 피로와 스트레스는 맛있는 안주와 술로 날려버리자!!! 라는 생각으로 사는데.. 더보기
[감상후] 악마를 보았다. 악마를 보았다 감독 김지운 (2010 / 한국) 출연 이병헌,최민식 상세보기 흐음...본지는 꽤 오래지만, 그냥 짧게 감상문 적어봅니다. 인터넷을 하다가 우연히 아주 우연히 악마를 보았다의 포스터를 보고 엄청난 기대감에 휩싸였습니다. 이병헌과 최민민 그리고 김지운 감독이라니!!! 특히 김지운 감독의 작품이라 정말 기대가 되더라구요. 달콤한 인생을 정말 재미나게 봤거든요. 거기서 이병헌의 연기도 너무 좋았구요. 그리고 기다리고 기다린 개봉날이 되었습니다. 평이 하나씩 올라오기 시작했지요. 네티즌 1 : 으악 ㅈㄹ 잔인해!! 네티즌 2 : 여친이랑 보고 왔는데 나 완전 망했뜸..ㅜ.ㅡ 네티즌 3 : 헐 이거 완전 고어물임.... 저는 김지운 감독의 전편과 같은 느와르 액션이라고 생각하고 기다리고 있었는데, .. 더보기
[감상후] 아저씨가 아저씨를 보고 왔어요. 아저씨 감독 이정범 (2010 / 한국) 출연 원빈,김새론 상세보기 아저씨가 재밌다는 소리가 있어서, 극장을 찾았습니다. 심야로 좀 싸게 볼려고 그랬는데, 율하 롯데시네마는 심야할인이 안되더군요!! 영화의 줄거리를 3 줄 요악하자면 1. 나 무서운 아저씨임 2. 니들은 무조건 죽을거임 3. 봐~ 내 말이 맞지 아저씨 영화를 이야기하면 같이 따라나오는 영화들이 있는데요. 바로 [테이큰] [맨온파이어]입니다. 테이큰을 너무나 재미나게 본 저는 아저씨를 보기전에 생각했습니다. " 흥 한국 액션이 얼마나 대단하겠어!!! 테이큰이 짱이야!!! " 극장에 앉아 영화를 보기 시작하면서, 저의 오만한 생각은 산산조각 나버렸습니다. 정말 대단하더라구요. 일단 주인공이 테이큰의 아저씨 보다 더 젋고 멋지고..;;; 액션도.. 더보기
[일기] 인라인 힘들다..;; 2010년 08월 22일 날씨 : 맑음 어제 토요일 인라인 신고 달렸다. 오랜만에 신는거라 좀 힘들더라. 그래도 확실히 운동은 되는듯!! 그렇게 땀을 쭉~~~~ 빼고 동네 분수대 옆에 자리를 잡고 시원한 맥주와 과자 그리고 치킨을 먹었다. 치킨은 땅땅치킨 순살(간장맛)이였다. 한입에 쏙쏙 들어가는게 술안주로 아주 딱 좋았다. 근데 튀김옷이 너무 두껍더라....;;; 친구들이랑 앉아서 맥주 한잔씩 먹다가, 근처 극장에서 "아저씨"를 봤다. 심야로 영화를 볼거라 생각을 하고 갔었는데........... 심야할인이 폐지 되었단다!!!!!!!! 정말 충격과 공포다...심야할인이 폐지라니..그래도 다행인건 조조할인은 살아있다는것.... 장당 팔천원이라는 비싼돈으로 본 아저씨 근데 돈이 아깝지 않게 정말 재밌더라... 더보기
[감상후] 최근에 본 영화들 최근에 본 영화 이야기 짧게 해볼께요. 인셉션과 솔트를 봤지요. ● 기다리던 입셉션을 보다. 인셉션 감독 크리스토퍼 놀란 (2010 / 미국,영국) 출연 레오나르도 디카프리오,와타나베 켄,조셉 고든-레빗,마리안 꼬띠아르,엘렌 페이지 상세보기 영화의 줄거리도 모르고, 예고편만 보고 기다리던 영화였는데요. 개봉하고 바로 극장으로 달렸습니다. 저는 극장에서 영화 고를때 왠만하면 상영시간이 긴 영화를 고르는데요. 그 이유는 비싼돈 주고 극장가서 짧은영화 보고 나올려니 돈이 아깝더라구요. 그런점에서 인셉션은 저에게 상당히 좋은 영화였습니다. 상영시간이 무려 147분!!! 게다가 영화도 상당히 재밌어서, 시간 가는줄 모르고 봤지요. 마지막 결말은 진짜 좋았어요. 극장을 나오면서 친구와 결말에 관해서 이야기도 나누고.. 더보기
오스트레일리아 오스트레일리아 감독 바즈 루어만 (2008 / 미국,오스트레일리아) 출연 니콜 키드먼,휴 잭맨 상세보기 덥고 끈적한 토요일 오후 내 방에 누워서 영화를 한편 봤다. 제목은 " 오스트레일리아 " 니콜 키드먼과, 휴 잭맨이 주연이다. 일단 주연은 굉장히 맘에 들었다. 그리고 상영시간도 아주 좋다. 무려 166분이다!!!! 대충의 내용은 영국의 귀족부인이 남편을 만나러 호주에 갔는데, 남편이 죽어버린거야!! 남편이 죽고 목장을 돌보다가 사랑하는 사람을 만나고 헤어지고 또 만나서 행복하게 오래오래 살았습니다. 라는 내용이다. 긴 상영시간에도 불구하고 이야기는 지루하지도 않고 재미나더라. 한편의 영화에 두개의 이야기가 들어있는 그런 느낌도 들고...약간의 판타지 요소도 들어있는거 같고. 오랜만에 참 재밌는 영화본..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