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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야기

[일기] 고기잔치다!!! 2011년 03월 04일 날씨 : 맑음 오늘 저녁은 한우!!! 카라집에서 비애혼형이랑 3명이서 같이 한우 먹었다. 일단 불고기다. 당면이 빠져서 좀 섭섭했지만, 달콤한게 너무 맛있더라. 구워서도 먹었다. 너무 부드럽고 촉촉해서 목구멍으로 꿀떡꿀떡 잘넘어가더라. ㅋㅋㅋㅋ 비애혼형이랑 고기 먹으면 너무 좋다. 그냥 먹기만하면 된다. : ) 그리고 이건 밥솥으로 만든 갈비찜이다. 아...나도 좋은 밥솥이 갖고 싶다. 이 밥솥 밥도 참 맛나게 되던데..... 일하다가 카라에게 한우 도착했다는 문자를 받고, 퇴근하고 집에 들어와서 후다닥 씻고!!!! 택시 타고 카라 동네까지 날아갔다. ㅋㅋㅋ 원래 택시 잘안타는데.. 비싸니깐!!!!! 카라집에 도착해서 맛있는 코스요리를 즐기고 맥주도 한잔했다. 그리고 전에 카라에.. 더보기
[일기] 손이 엉망이야... 2011년 03월 03일 날씨 : 흐림 저번주 야근으로 지금 손이 엉망임 이 일을 시작하면서 손이 좀 엉망이 되어버렸다. "기름독" 병원에 갔더니 접촉성 피부염이라더군. 초기에만 그러고 적응되면 괜찮을려나~ 싶었는데 개뿔....;;; 또 그러네!! 물론 처음처럼 심하지는 않지만 보기 흉한건 사실이다. 어디가서 손 내밀기 부끄럽네...;; 손 이쁘다는 소리 자주 들었었는데 이제 그 소리도 안녕이다. " 남자가 손 이쁘다는 소리 들어서 뭐해!!!! " 라고 물으신다면 " 손이라도 이쁘고 싶네요 " 라고 대답하고 싶다. 아~~~~ 나도 잘생기고 싶....다.....;;; 그래서 조금이라도 깔끔하게 보일려고 얼굴에 있는 수많은 점을 거금 14만원였나..;; 여튼 10만원 넘게 쏟아서 뺐는데!!! 뭐야!! 사라진.. 더보기
[일기] 으헉!!! 벌써 12시 30분..;; 2011년 03월 02일 날씨 : 흐림 꽃샘추위라고 영하권이라더니 날씨가 제법 쌀쌀하다. 그렇다고 내복 입으면 더울거 같고... 적당한 두께의 겨울 바지는 없고... 그렇게 아침 추위를 뚫고 출근해서 일을 하고 18시 칼퇴근을 하면서 난 생각했다. " 오늘 집에 들어가면 방청소 깔끔하게 하고 운동 갔다와야지~~~ " 라고 생각하고 집에 들어와서 방청소 시작전에 겜 조금만 해야지~~ 라고 생각하고 시작한 겜을 지금까지 해버렸다...;;;; 요즘 내가 즐기는 게임은 테라라는 게임인데, 이 게임의 장점중에 하나가 화려한 그래픽인데 컴퓨터 사양이 떨어져서 최하옵으로 겜을 즐기고 있다. 좀 슬프다.... 위 스샷은 사람도 없고 몬스터도 없는 한적한 곳에서 풀옵으로 찍은 스샷입니다. 그리고 이어지는 나의 겜현실.... 더보기
[일기] 아이고 머리야...;; 2011년 3월 1일 날씨 : 흐림 화요일날 퇴근하고 집에 들어와서 이번 일요일날 훈남이랑 볼 영화를 예매했다. 이 영화로 정했는데..재밌을까? 예고편은 괜찮아 보이던데 ㅎㅎㅎ 영화를 예매하고 집에 잠깐 누워있다가 만촌동으로 향했다. 지난 주말에 욱이랑 헤어지면서 화요일날 놀면 월요일날 술한잔 하기로 했거든! 나포함 친구 3명이 모여서 술한잔씩 마시고 노래방에서 소리 좀 지르고 피시방 가서 겜했다. 그리고 친구집에서 자고 오늘 늦은 오후에 집에 들어와버렸네..;;; 근데 역시 밖에서 보내는 휴일은 뭔가 좀 이상하다. 쉬었다는 기분이 안들어!!!! 이번 주말에는 그냥 집에 조용히 있어야겠다. 토요일날 퇴근하면서 버거왕에 들려서 와퍼셋트랑 하나 사먹고 운동갔다가 일찍 자야겠어! 그리고 일요일은 예매한 영화 .. 더보기
[일기] 주말이 간다. 주말이 간다. 지난 주말에 과음을 했더니 이번 주말에는 술생각이 별로 안나더라. 이번 주말의 계획은 이러했다. 최초의 계획 A 퇴근/카메라as/목욕탕/카라컴구경/만촌동/집 수정된 계획 B 퇴근/운동/목욕탕/카라컴구경/만촌동/집 실행된 진짜 계획(?)C 퇴근/낮잠/목욕탕/카라컴구경/지산동/다음날 집 케논 카메라 as 센터가 토요일 오후1시까지 근무! 그래서 못가고 운동 좀 하다가 목욕탕 갈려고 그랬는데, 퇴근하고 너무 피곤해서 잠깐 누워서 조금만 자야지하는 생각으로 눈을 감았는데 정신없이 자버렸다. 키티랑 목욕탕 갔다가 카라집에 컴퓨터 구경하러 갔다. 정확하게 말하자면 프로그램 설치 및 공유기 설치가 목적!!!!은 훼이크고 맛있는거 먹으러.....;;;; 탕수육(짬뽕국물이랑 막국수 군만두가 셋트로 오더라구.. 더보기
[일기] 소심해서....ㅜ.ㅡ 2010년 11월 24일 날씨 : 맑음 일단 오늘의 운동 인증을 하나 올리고 글 쓸께요. 오늘은 운동 좀 많이 오래했어요. 기분이 우울해서요. 사실 집에 들어와서 술이나 한잔? 생각했었지만 그냥 시원한 강바람 맞으면서 달렸습니다. 오늘 제가 참 좋아하던 친구랑 전화통화를 했었는데요. 휴....... 바보같이 어버버버 거리며 하고 싶은 말 한마디도 못했네요.. 뭐라고 말했는지 기억도 안나요. 진짜 힘들게 전화했는데 2박 3일을 전화를 할까? 말까? 고민하다가 전화하면 뭐라고 말할지 하루종일 고민하고 생각하다가 전화기 꼼지락 꼼지락 거리다가 힘들게 전화했는데.....ㅜ.ㅡ 나 : 여보세요. 그 : 응~ 늘보야~ 오랜만이네~~ 나 : 응 정말 오랜만이다. 목소리 들으니깐 좋네 그동안 잘지냈어? 그 : 응 잘지.. 더보기
[일기] 내일이 월급날인데.... 2010년 11월 09일 날씨 : 맑음 아침에 출근하는데 바람이 ㅎ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 자전거 타고 출퇴근하는데 앞으로가 너무 걱정이다. 기름독이 올라 엉망이된 손을 보면서 한숨 쉬면서 일하고 있는데, 대리가 오더니 어깨를 툭 치면서 " 늘보야 내일 월급 안나와. 근데 이번주 안으로는 나올거야. " 아오~~~!!!!! 진짜 빡치게 만든다...;;; 겨울 작업복이라고 나눠준거는 어디서 누더기를 줏어왔는지..;;; 에휴~~~~~~~~~ 어서 빨리 다른 직장을 알아봐야겠다. 너무 급하게 일을 구한게 후회가 된다. 아무리 내가 배운게 없고 경력이 없어도 많이 알아보고 신중하게 생각했어야하는데....;; 휴~~~~~~~~~~~ 일단 다른 일자리 구하기전까지는 그래도 여기서 일해야지 일을 해야지 돈을 벌고 돈을 벌.. 더보기
[일기] 가슴이 두근두근!!! 2010년 11월 8일 날씨 : 맑음 지금 가슴이 너무 두근거린다. 저녁에 메신져에 접속했는데, 내가 짝사랑했던 친구가 "안녕"이라는 짧은 인사로 나에게 쪽지를 보냈다. 아...그 짧은 한마디에 왜 이렇게 내 가슴이 막 뛰는거지..... 그 친구는 지금 호주에 있고 이번 18일에 한국에 온단다. 사실 난 그 친구가 호주에 있는거 안다. 얼마전 아는 동생에게 들었으니깐!!! 지금 호주에 있고!! 곧 한국에 온다는 사실을!!! 아............ 한국에 오면 보자는데..... 왜 이렇게 가슴이 뛰는거지.. 내가 바라는 일은 절대 일어나지 않을건데...ㅜ.ㅡ 넌 예전보다 더 이뻐지고 사랑스러워졌겠지? 난 아닌데.................ㅜ.ㅡ 한국에 와서 진짜 보자고 그러면 어쩌지???? 악!!!! .. 더보기
[일기] 휴일 늦잠이 꿀잠이구나!!! 2010년 11월 7일 날씨 : 맑음 어제 저녁에 친구커플이랑 맥주를 간단하게 마셨다. 정말 간단하게 마셨는데 집에 들어와서 나도 모르게 잠이 들었다. 아마 12시쯤에 잠이든거 같다. 그리고 다음날 10시까지 자버렸다. 푹~~~~~~~~~ 자서 몸이 개운한것 같지만 휴일을 잠으로만 보냈다는게 좀 아깝기도 하더라....ㅜ.ㅡ 시내서 영화도 한편 보고, 동네와서 자장면 한그릇 사먹고 친구들이랑 아울렛 가서 옷구경도 하고 디지털 매장가서 디카도 구경했다. 아.............디카.........디카..........디카.. 너무 갖고싶다!!!! 소문의 소니 A55를 직접 봤는데, 너무 귀여운 바디에 액정도 막 돌아가고 AF 속도도 매우 좋더라. 만지고 있는데 어찌나 탐나는지....;; 음.. 정말 디카를.. 더보기
[일기] 11월의 다짐들!! 2010년 11월 2일 날씨 : 맑음 이번 11월을 맞이하면서 몇가지 다짐을 했다. 문제는 나의 다짐들은 오래 못간다는거... 1. 평일 술은 노노 2. 11월 한달만 금연 3. 소식 소식 소식 4. 책 좀 보자 5. 탄산 노노 6. 운동 좀 하자 7. 등등등 근데 오늘 난 담배를 피고 맥주를 마셨다..;;; 내가 뭐 그렇지....;; 자!!! 그럼 오늘의 술상을 공개합니다!!! 제가 좋아하는 스윙칩!!! 원래 고추장맛만 먹어봤는데, 오늘은 치즈맛도 사봤어요. 근데 별로였어요. 치즈맛은 너무 짜더라구요. 그리고 아이비와 닭슴가 카나페도 사왔지요 ㅋㅋ 아..진짜 없어보이네요... 근데 먹을만해요 ㅋㅋ 사실 지난 토요일날 술집에서 참치크래커를 먹었는데 맛있더라구요 ㅎㅎ 그래서 이렇게 한번 먹어봤는데 괜찮더라.. 더보기
[일기] 오잉?? 방문자가!!! 2010년 11월 1일 날씨 : 맑음 와~~~ 벌써 11월이라니.. 달력이 두장 남았네..;; 오늘도 야근을 하고 10시에 퇴근했다. 자전거를 타고 집으로 오는데 좀 피곤하더라. 집에 들어와서 "자이언트"를 보면서 가벼운 스트레칭을 하고 샤워를 하고 컴퓨터를 켜고 앉았다. 근데!!! 오잉!!! 오늘 방문자가 40명이 넘었네!! 아무래도 이펀 포스팅의 위력이 아닌가 싶다. 음..역시 이펀으로 유입된 방문자가 꽤 되는구나... 지구인 돈까스로 찾아오신 손님들고 보이시고 ㅎㅎ 근데 저기 빨간 밑줄의 마바리 돈까스!!!!! 한동안 잊고 있었는데.. 아직도 마바리 돈까스를 찾는 사람이 있구나.. 근데 사라진걸로 알아요..;;; 정말 아쉽게 생각합니다. 진짜 자주 찾아갔던 곳인데... 어느날 보니깐 사라졌더군요. .. 더보기
[일기] 일요일아 가지마..가지마...ㅜ.ㅡ 2010년 10월 31일 날시 : 흐림 흐음....휴일 저녁이 끝나간다... 휴일이라는 녀석에게 머리털이 있다면 확!! 끌어댕겨서 땅바닥에 패대기를..;; 휴일을 떡실신 시켜버리면 내일도 휴일이겠지 : ) 아휴............이 무슨 헛소리냐.... 토요일에는 대구에 있는 이펀행사를 구경했다. 그리고 집으로 오는 버스를 잘못타버렸다.... 근데 그냥 계속 타고 있었다. 1시간 30분을 시내버스타고 돌아다녔다. 꼭 어디 여행하는 기분 잘못탄 버스였지만 나쁘지는 않았다. 그리고 친구들이랑 피시방 가서 스타2했다!! 너무 재밌는 스타2 반짝반짝 빛나는 화면과 꼬물꼬물 귀엽게 움직이는 내 병사들을 보면 너무 좋다..ㅜ.ㅡ 피시방 나와서는 친구랑 술한잔했다. 일요일에는 빨래하고 이불 팡팡 털고 방청소를 깔끔..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