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이야기

[일기] 고기잔치다!!!


2011년 03월 04일 날씨 : 맑음


오늘 저녁은 한우!!!

카라집에서 비애혼형이랑 3명이서 같이 한우 먹었다.


일단 불고기다. 당면이 빠져서 좀 섭섭했지만, 달콤한게 너무 맛있더라.


구워서도 먹었다. 너무 부드럽고 촉촉해서 목구멍으로 꿀떡꿀떡 잘넘어가더라. ㅋㅋㅋㅋ


비애혼형이랑 고기 먹으면 너무 좋다. 그냥 먹기만하면 된다. : )


그리고 이건 밥솥으로 만든 갈비찜이다. 아...나도 좋은 밥솥이 갖고 싶다. 이 밥솥 밥도 참 맛나게 되던데.....

일하다가 카라에게 한우 도착했다는 문자를 받고, 퇴근하고 집에 들어와서 후다닥 씻고!!!!

택시 타고 카라 동네까지 날아갔다. ㅋㅋㅋ 원래 택시 잘안타는데.. 비싸니깐!!!!!

카라집에 도착해서 맛있는 코스요리를 즐기고 맥주도 한잔했다. 그리고 전에 카라에게 빌린 차비 만원을 줄려는데

카라가 안받더라. 내가 담에 맛있는거 사줄께 ㅎㅎㅎ 메뉴는 내가 먹고 싶은걸로 : )

이렇게 카라집에서 놀다가 버스타고 시내서 환승해서 집에 왔다.

어서 빨리 비애혼형이랑 카라랑 동구로 왔으면 좋겠네 ㅋㅋㅋㅋ

근데 내가 결혼식 사회를 잘 볼 수 있을려나? 그냥 읽기만하면 된다지만 많은 사람들 앞에 서는건데

긴장해서 실수하면 어쩌지 ㅎㅎㅎㅎㅎㅎㅎ

'이야기' 카테고리의 다른 글

[이야기] 오랜만에 운동했어요.  (2) 2011.03.08
[일기] 생일 축하해  (2) 2011.03.06
[일기] 손이 엉망이야...  (4) 2011.03.04
[일기] 으헉!!! 벌써 12시 30분..;;  (10) 2011.03.03
[일기] 아이고 머리야...;;  (0) 2011.03.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