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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야기

[일기] 손이 엉망이야...


2011년 03월 03일 날씨 : 흐림

저번주 야근으로 지금 손이 엉망임

이 일을 시작하면서 손이 좀 엉망이 되어버렸다.

"기름독"

병원에 갔더니 접촉성 피부염이라더군. 초기에만 그러고 적응되면 괜찮을려나~ 싶었는데

개뿔....;;; 또 그러네!! 물론 처음처럼 심하지는 않지만 보기 흉한건 사실이다.

어디가서 손 내밀기 부끄럽네...;;

손 이쁘다는 소리 자주 들었었는데 이제 그 소리도 안녕이다.

" 남자가 손 이쁘다는 소리 들어서 뭐해!!!! " 라고 물으신다면

" 손이라도 이쁘고 싶네요 " 라고 대답하고 싶다.

아~~~~ 나도 잘생기고 싶....다.....;;;

그래서 조금이라도 깔끔하게 보일려고 얼굴에 있는 수많은 점을 거금 14만원였나..;; 여튼 10만원

넘게 쏟아서 뺐는데!!! 뭐야!! 사라진게 하나도 없는거 같다.

그래도 괜찮다.

이쁜 코디 언니 또 볼 수 있으니깐...헤헷 : )

한달 보름 지나고 다시 뺄 수 있다고 그랬으니  다음주 토요일날 가면 되겠군!!!

꺄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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