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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야기

[이야기]와~~ 바쁜 주말!!! 아이구 벌써 주말이 끝나버리고 월요일이 왔네요...ㅜ.ㅡ 이번 주말은 좀 바쁘게 보냈어요. ㅋ 토요일 12시에 퇴근해서, 시내로 뛰어갔습니다. 카메라 점검 맡길려구요. ㅎㅎ 수리점이 3시까지라서 엄청 달렸어요. 지하철 계단을 두칸 세칸씩!! 그랬더니 지금 오른쪽 무릎이 너무 아프네요...;; 여기에 맡겼어요. ㅎ 제가 사용하는 케논 AE-1입니다. 관리도 안하고 그냥 뒀더니 상태가 아주 엉망이네요. 사장님이 보시더니, 곰팡이도 보이고 더 살펴봐야 알겠다고 말씀하시더라구요. 수리비가 얼마나 나올지 벌써부터 걱정입니다...ㅜ.ㅡ 시내서 카메라를 맡기고, 교대역까지 천천히 걸어갔습니다. 교대역에 있는 친구에게 필름 전해주고 버스 타고 서남시장에 가서 족발이랑 떡볶이 먹었어요. 서남시장 김주연 족발은 대구맛집이.. 더보기
[이야기]헤헷 금요일이다. 어제는 엄마랑 동네 맛집 소삼장에 다녀왔습니다. 요즘 기운이 빠져서 비실비실 거렸더니, 엄마가 아들 힘내라고..^^;; 소삼장은 제가 추천하는 동네맛집입니다. 제가 쓴 소삼장 글이빈다. http://olie.tistory.com/128 그리고 여울님의 소삼장 http://sadthink.tistory.com/466 저렴한 가격에 맛있는 고기를 많이 많이 먹을 수 있는 가게랍니다. 근데!!! 어제 이 소삼장의 약점을 발견했습니다!!! 냉면이 맛없어요...ㅜ..ㅡ 보기는 참 괜찮아 보이는데요. 계란까지 동동~~~ 살얼음이 동동~~ 와우~~~ 안에 배도 한조각 들어있더라구요. : ) 눈으로 보기에 너무 만족하고 육수를 딱!!! 들이키는데....... ㅜ.ㅜ 너무 맛이 없더라구요. 그냥 시원한 맛으로 먹었어요... 더보기
[이야기]오늘 결근했어요. ㅋㅋ 아침에 일어나니 너무 출근하기가 싫더라구요. 얼마전부터 감기기운이 있었는데 그 핑계로 조금 더 자고 병원 들렸다가 오후에 출근하자!! 라는 생각으로 계속 누워있었는데요. 그냥 결근했어요. ㅋ 그렇지요. 뭐 제가 이정도뿐인 요런 못난 인간이지요... 아하하하..... 오늘 하루 편하게 푹~~~ 쉬었으니깐 내일부터 열심히 일해야지요. 멋지게 사표 확!!! 던지고 나오는 날까지!!! 참고 화이팅!!!!! 밖에 비가 참 시원하게 내리고 있네요. 천둥,번개도 쿵쾅쿵쾅 : ) 저녁에 치맥 먹었어요. 안그래도 치킨 먹은지 좀 오래되어서 생각이 났었는데요. 엄마가 한마리 먹자고 그래서요. ㅎㅎ 오늘의 치킨은 또래오래 후라이드,매운양념 반반입니다. 목우촌 또래오래는 가끔 시켜먹는데요. 맛있어요. 제가 시켜먹는 또래오래 .. 더보기
[이야기]월급 깎였습니다. 저 월급 깎였습니다. 그 이유는 제 시급이 주임들 보다 많다는게 그 이유입니다. 그 사실을 안 주임들이 위에다가 항의를해서 제 월급이 깎여버렸어요. 그래서 일하는데 너무 신나서 좋아 죽을거 같아요 ^^; 아이고 너무 좋아서 주임들 엉덩이를 한번씩 걷어차주고 싶네요 ㅋㅋㅋㅋ 시급은 내가 조금 많아도, 자기들은 수당때문에 월급은 나보다 더 많으면서!!! 그런 주임들도 짜증나고, 일처리를 요따구로 하는 회사도 짜증나지만 무엇보다 가장 짜증나고 화가나는건!!! " 너 월급 좀 깎아야겠어~" 라고 말하는 부장에게 말한마디 못하고 실실 웃으면서 " 네 네 알겠습니다 " 라고 말한 제 자신에게 너무 화가납니다. 이제 저 사람들이 날 얼마나 만만하게 보고 바보 취급할지... 휴~~~~~~~~~~~~~~ 성격이 왜 이런.. 더보기
[이야기]야근폭탄...;; 살려주세요. 계속 야근입니다...ㅜ.ㅡ " 주임님 저 오늘 9시에 들어가겠습니다. " " 안된다. 10시에 집에가라!! " 그리고 9시가 되니깐 주임이 말하더군요. " 아 피곤하다 집에 가자. " 헐~~~ 그저께는 자기 술 먹으러 간다고 일찍 가고, 오늘은 자기 힘들다고 일찍 가고...;; 나도 술 마시고 싶고 나도 피곤한데....;;; 여튼 그래도 일찍(?) 퇴근하니 좋습니다. 오늘은 야근하면서 돈까스 먹었어요. 사실 계속 돈까스 먹고 있어요.. 야근을 버티는 힘이 된답니다...ㅜ.ㅡ 보기는 그냥 그렇지요? 근데 지금까지 제가 먹어본 배달돈까스 중에는 최고인거 같아요. 튀김옷 안에 고기가 너무 맛있어요. ㅋ 퇴근하고 집에 들어와서는 체육공원으로 운동 나갔어요. 오늘은 공원 한바퀴를 살짝 걷구요. 노래 .. 더보기
[이야기]조급증을 버리자!!! 버려야해!! 버려야해!!! 이제 시작이니깐 조금씩 천천히 하나씩 해야지 : ) 라고 생각하고 다짐하며 오늘의 일기 고고고!!!! 오늘은 일하면서 하루종일 떨었습니다. 날씨가 많이 추웠거든요. 그리고 주임과 약간의 마찰도 있었습니다.... 주임 정말 싫어요!! 정말 제가 싫어하는 타입입니다. 강자에게 약하고 약자에게 강한 그런 사람!!!!! 차라리 저처럼 강자에게도 약하고 약자에게 강한 사람이 더 괜찮지 않나요? 푸홧~~~!!!! 오늘 날씨도 흐릿하고, 어제 엄마가 사다둔 돼껍생각이 나서 퇴근하고 엄마한테 돼껍 맛나게 볶아달래서 소주 한잔해야지!! 라는 생각으로 신나게 집으로 향했습니다. 근데 엄마가 돼껍을 너무 짜디짜게 볶아서...ㅜ.ㅡ 돼껍이랑 같이 먹을려고 슈퍼가서 소주 두병이랑 과자랑 맛살까지 사왔.. 더보기
[이야기]조용한 주말 이번 주말은 동네 장날이라서 퇴근하고 장구경 갔다가, 저녁에는 카메라 들고 금호강 야경 찍을려고 그랬거든요. 근데 토요일 회사에서 노가다 시켜서 그거 한다고 퇴근이 3시 30분....;;; 그리고는 집에 들어와서 씻고 바로 친구랑 대구박물관에 사진전 보러 갔어요. 장날구경은 담으로....;;; 사진전에 사람들이 생각보다 엄청 많더군요. 학생들도 보이고 커플들도 보이고, 혼자 구경온 여자도 보이고 두여자도 보이고...;;; 여자 두명이서 관람하는거 보니 괜히 말걸고 싶고...;; 하지만 그럴 용기는 없고...;; 푸홧~~~!!! 하긴 나한테 그런 용기가 있었다면.....풋~ 여튼 친구놈이랑 구경하다가 KBS 앞에 가서 술한잔을 했는데요. 몸이 너무 피곤해서 그런지 막걸리 한잔 딱 마셨는데 몸이 풀리고 머리.. 더보기
[이야기]으악!!!! 오늘은 기분 좀 그랬어요. 음.... 뭐랄까? 혼자서 열심히 좋아하던 사람이 있는데, 그 사람의 맘에 다른사람이 있다는걸 알았을때 느껴지는 그런 기분??? 흠흠.... 하루종일 멍하게 일하다가, 점심으로 나온 고기반찬에 한번 히죽이고 저녁으로 먹은 돈까스에 두번 히죽이고 야근하고 10시에 퇴근했습니다. 그리고 비애혼형에게 전화를 했습니다. 부재중 전화가 들어와있어서 전화를 했는데 형이 맛있는거 먹자고..........ㅜ.ㅡ 사실 엄청 먹고 싶었는데, 오늘같은 기분으로 술이 들어가면 또 폭주할거 같아서 그냥 집에 들어왔어요. 그리고 무한 우울 에너지를 몸밖으로 뿜기위해서 운동하러 체육공원으로 향했습니다!!! 술로 푸는건 이제 그만!!! 건강하게!!! 건강하게!!! 건전하게!!!!!!!!!!!!!! 오늘의 .. 더보기
[이야기]사장놈아 난 지구인이라고!! 회식때마다 술취한 사장이 저에게 말합니다. " 넌 아직 100프로의 힘을 안쓰고 있어 " " 너의 진짜 힘을 보여줘 " 사장은 제가 드래곤볼에 나오는 사이야인으로 보이나봐요...;;; [ 너의 진짜 힘을 보여줘봐!! ] [ 쿠오오오!! 사장님 어떻습니까!!!! ] [ 약해!!! ] 사장 ㅅㅂㄻ......ㅜ.ㅡ 그냥 답답해서 이야기 함 해봤어요. ㅎㅎㅎ 뭐 좋게 생각할려구요. 사장놈이 저에게 기대가 크다고 그렇게 좋게 생각하지요 뭐 ㅋㅋㅋㅋㅋ 일이 제가 생각하는것과는 너무 달라서요. 여기 오래 있는거 안좋은거 같아요. 저도 더 좋은 자리 찾아서 가야지요 : ) 오늘은 야근했어요. 저녁으로 간자장 곱배기를 먹고 11시에 퇴근했지요. 근데 하루종일 이상하게 배가 고프더군요. 아침도 두그릇 먹고 점심도 두그릇 .. 더보기
[이야기]4월 생활비가...ㅜ.ㅡ 어제 저녁에 친구랑 간단하게 한잔 할려고 만촌동에 갔었는데요. 왜 사람이 그럴때 있잖아요. 좀 달리고 싶은날...;; 어제 그래서 달렸어요. 1차 막걸리집에서 소주 먹고 2차 국밥집에서 소주 먹고 3차 노래방에서 놀다가 4차 클럽에서 맥주... 아오..근데 뭔 맥주 한병에 8,000원씩 받아먹어!!!!! 왔다갔다 택시비도 엄청 써버리고...;; 어제 좀 주제넘게 돈을 써버린거 같아요. 이제 손가락만 쪽쪽 빨면서 살아야겠어요..ㅜ..ㅡ 아침에 일어났는데, 머리가 정말 너무 아프더라구요. 술은 그렇게 많이 안마셨어요. 기억도 잘나고, 토하지도 않았고... 근데 머리가 정말 너무너무 아파서... 오전에는 그냥 집에서 자버렸어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오후에 출근해서 일하는데 배가 진짜 너무 고프더라구요..;;.. 더보기
[이야기]지옥같은 회식 인터넷에서 보면 회식때 술회식 말고 영화를 본다거나 운동을 한다던가 그런 회식 이야기가 많이 나오는데 우리회사는 전부 남자들뿐이라 그런지 회식하면 미친듯이 달린다. 오늘도 그랬다. 하~~~~~~~~~ 짜증남 술 먹는건 좋은데 술 취해서 개되는 인간을 보니깐 짜증밖에 안남 중간중간 그냥 확 발라버릴까? 라는 생각도 들었지만... 어쩌겠어.. 참자.. 참자.. 이번 가을까지만 참자.. 1년 딱!!! 채워서 퇴직금 받고 침 뱉으면서 사직서 내야지!!! 물론 그전에 이직 준비를 철저하게 해야겠지만..;; 아!!! 진짜 짜증난다!!!!!!!!!!!!!!!!!! 그리고 슬프다...........ㅜ.ㅡ 더보기
[이야기]늘보퀘스트~ 그냥 집에만 있기에는 오늘 날씨가 참 좋았습니다. 그래서 씻고 자전거 타고 일단 롯데마트로 갔지요. 컴퓨터 모니터 구경할려구요. 근데 제가 찍어둔 모니터가 없더군요. 그래서 하이마트까지 갔어요. 근데 마트에 직원이 좀 웃겼어요. 제가 보고 싶은 LG모니터를 보고 그거 야메다. 어디서 만들었는지 모르겠다. 내가 LG제품을 다아는데 그런거 없다.등등의 개그를 치시더라구요. 하이마트 나와서 그냥 집으로 가기에는 날씨가 너무 좋아서, 금호강을 타고 쭉 달렸어요~ 많은 사람들이 꽃구경을 나왔더라구요. 가족들도 보이고 커플들도 보이고 ㅎㅎㅎㅎㅎㅎㅎ 여기는 금호강에 있는 인라인 트랙? 농구골대도 보이는군요. 저 인라인 고치면 여기서 일요일마다 인라인 탈려구요. ㅎㅎㅎㅎ 낮시간이나 저녁시간에는 사람들 많아서 좀 힘들거..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