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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야기

[이야기]조급증을 버리자!!!


버려야해!! 버려야해!!!

이제 시작이니깐 조금씩 천천히 하나씩 해야지 : )

라고 생각하고 다짐하며 오늘의 일기 고고고!!!!

오늘은 일하면서 하루종일 떨었습니다. 날씨가 많이 추웠거든요.

그리고 주임과 약간의 마찰도 있었습니다....

주임 정말 싫어요!! 정말 제가 싫어하는 타입입니다.

강자에게 약하고 약자에게 강한 그런 사람!!!!!

차라리 저처럼 강자에게도 약하고 약자에게 강한 사람이 더 괜찮지 않나요? 푸홧~~~!!!!

오늘 날씨도 흐릿하고, 어제 엄마가 사다둔 돼껍생각이 나서 퇴근하고 엄마한테 돼껍 맛나게 볶아달래서

소주 한잔해야지!! 라는 생각으로 신나게 집으로 향했습니다. 근데 엄마가 돼껍을 너무 짜디짜게 볶아서...ㅜ.ㅡ


돼껍이랑 같이 먹을려고 슈퍼가서 소주 두병이랑 과자랑 맛살까지 사왔지요. ㅋ

참소주와 참이슬의 맛차이는 아직까지 모르겠어요. 친구들은 참소주만 마셔요. ㅎ 저는 그냥 아무거나 ㅋ


치킨은 먹고 싶은데 돈이 없어서 닭다리 과자...ㅜ.ㅡ 그리고 속살의 미 한봉지.. 크래미가 더 맛있지만 값이 두배...ㅜ.ㅡ


문제의 돼껍입니다. 사진으로 보기에도 엄청 짜보이네요...ㅜ.ㅡ


그래서 내린 엄마의 긴급조치!! 두부와 함께 먹으라!!!!

하지만 돼껍맛에 실망한 저는 미각을 잃어버렸사옵니다..ㅜ..ㅡ


살짝 삐쳐있는데 엄마가 치킨 사줬어요...;;;


땅땅치킨 반반입니다. ㅋㅋㅋ


양념!!!


후라이드!!!

근데 치킨도 맛이 없네요...

요즘 입맛이 정말 없는거 같아요.............ㅜ.ㅡ

오늘 술 안마시고 공원 나가서 미친놈처럼 뛰어다닐걸......ㅜ.ㅡ

아이고~~ 술한잔 마셨더니 또 빗장 풀릴려고 그런다..;;

뻘글 더 쓰기전에 어서 누워야겠네요. ㅋ

근데 정말 보고싶다...........................ㅜ.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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