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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야기

[이야기]야근폭탄...;;


살려주세요.

계속 야근입니다...ㅜ.ㅡ

" 주임님 저 오늘 9시에 들어가겠습니다. "

" 안된다. 10시에 집에가라!! "

그리고 9시가 되니깐 주임이 말하더군요.

" 아 피곤하다 집에 가자. "

헐~~~ 그저께는 자기 술 먹으러 간다고 일찍 가고, 오늘은 자기 힘들다고 일찍 가고...;;

나도 술 마시고 싶고 나도 피곤한데....;;;

여튼 그래도 일찍(?) 퇴근하니 좋습니다.

오늘은 야근하면서 돈까스 먹었어요. 사실 계속 돈까스 먹고 있어요..

야근을 버티는 힘이 된답니다...ㅜ.ㅡ


보기는 그냥 그렇지요? 근데 지금까지 제가 먹어본 배달돈까스 중에는 최고인거 같아요.

튀김옷 안에 고기가 너무 맛있어요. ㅋ

퇴근하고 집에 들어와서는 체육공원으로 운동 나갔어요.


오늘은 공원 한바퀴를 살짝 걷구요.

노래 한곡 끝날때까지 줄넘기 하고 팔굽혀 펴기 12개 앉았다 일어나기 30개 윗몸일으키기 15개 요렇게

3번 반복하고 왔어요. 휴~~~~~

요즘 사는 재미중에 하나입니다. ㅋㅋ 저녁에 퇴근하고 들어와서 강바람 맞으면서 운동하기!!

날씨가 점점 따뜻해지니 땀 흘리는 재미도 있고 아주 좋아요. : )

음.. 그리고..

카메라 필름이랑 컴퓨터도 주문했어요. ㅎㅎㅎㅎ 필름 택배는 출발했다는 문자를 받았으니

늦어도 토요일쯤이면 오겠고.. 컴퓨터는...ㅜ.ㅡ 토요일날 꼭 와야하는데!!!!

컴퓨터는 아직 출발 안했더라구요. 아마도 내일 출발할듯해요.

아... 근데 내일도 야근인데..;;

비소식있네요. 저녁에 비 좀 내리면 술한잔해야겠습니다. : )

집앞에 막걸리집 모듬꼬치가 참 마음에 들던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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