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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야기

[일기] 살을 뺄거야!!! 2010년 8월 4일 날씨 : 맑음 가볍게 동네 한바퀴를 돌았다. 집근처에 멋진 공원이 있어서, 운동하기 참 좋다. 하지만 난 운동을 안하지 그래서 살이 포동포동 아니 살이 띠룩띠룩 쩌버렸다..ㅜ.ㅡ 이제 매일은 안되더라도 이틀에 한번씩은 이렇게 걸어줘야겠다. 그리고 몇 가지 내가 지킬것들은!! 군것질 안하기 술 줄이기 밥은 그릇으로만 먹기 ( 양푼이에 막 비벼서 안먹기!! ) 규칙적인 운동 컴퓨터에 오래 안앉아있기 대충 이정도만 잘지켜도 살이 쌱쌱 빠지겠지??? 어서 허리 30 만들어야지...... 가을, 겨울에는 옷이 두꺼워서 상관없지만, 여름은 얇은 티만 입고 다니니 맞바람 한번 싹 불면 나의 둥글둥글한 배가 적나라하게 들어난다..ㅜ.ㅡ 물론 아무도 안보고 관심도 없겠지만 내 스스로가 너무 부끄럽다.. 더보기
[일기] 블로그 꾸미기 2010년 07월 16일 날씨 : 비 오늘은 블로그 첫화면을 꾸몄다. 그리고 스킨도 바꾸고 메뉴도 조금 정리했다. ㅎㅎㅎㅎ 아...맥주를 급하게 마셔서 그런가, 좀 심하게 어지럽네... 빗소리 들으면서 자야겠다. 더보기
[일기] 나 탈모야?? 2010년 07월 14일 날씨 : 맑음 오늘 샤워를 하면서 머리를 감는데 머리털이 왕창 뽑히는거다. 목욕통의 하수구멍이 막힐정도로 머리털이 뽑히는거다!!! 뭐지? 나 탈모야? 스트레스가 탈모의 원인중 하나라는데.. 나 요즘 스트레스 엄청 받거든...ㅜ.ㅡ 개뿔도 없는 나에게 그나마 자랑할거는 굵고 튼튼하며 풍성한 모발인데.. 하늘은 그것도 나에게 허락하지 않는건가!!!!! 휴..............슬프다. 더보기
[일기] 2010년 07월 13일 날씨 : 흐리고 비 어제 일요일 옆동네 사는 동생 만나서 막걸리 얻어 먹었다. 비 내리면 막걸리 사줘야해. 사줘야해. 꼭 사주는거야~ 라고 노래를 불렀거든. ㅋㅋ 동생커플이랑 앉아서 막걸리 먹다가, 노래방을 갔다. 근데 리모콘에 ㄱㄴㄷ이 없다. 곡목이나 가사 검색을 우째하라고.....ㅜ.ㅡ 막걸리 마시고 노래방에서 놀다가, 치킨 포장해서 동생집으로 갔다. 치킨반반과 조금은 눅눅해진 새우깡 그리고 맥주를 함께 마셨다. 요렇게 먹고 동생집에서 자고 왔는데, 자다가 화장실을 몇번갔는지 모르겠다........ 전에는 술 먹다가 속이 이상하면 술잔 내리고 안먹었는데, 요즘은 그냥 막 마시게 된다. 속이 이상한게 안느껴져.......ㅡ.ㅡ 그렇게 마시다가 속 뒤집어지고 화장실 왔다갔다 거리고... 오늘 오후에는 친구가 집으로 놀러왔다.. 더보기
[일기] 2010년 07월 09일 날씨 : 흐리고 비 어제 저녁을 찜닭으로 먹으면서, 소맥을 마셨다. 정말 조금~~ 그리고 노래방에서 100분을 놀다가, 집으로 들어왔다. 띡~~~ 누워서 소간지가 나오는 전쟁 드라마를 보는데, 머리도 아프고 속도 막 울렁이는거다. " 아.. 정말 술이든 담배든 끊어야겠어." 라는 생각이 들었다. 정말 이러다가 죽을거 같아.. ㅎㄷㄷㄷㄷ 불편한 속으로 자는건 왠지 무서워서, 드라마를 보고 청춘불패를 보고 해가 뜨고 잠이 들었다. 술은 정말 못끊겠다. 맛있는 안주때문에 정말 못끊겠다. 담배는..... 담배는 친구들만 안만나면 끊을수있겠는데.......... 이런건 더럽고 비겁한 변명이겠지? 어흑...............................ㅜ.ㅡ 아침에 문자가 왔다. 문자 제목이 염장샷인가 어쩌고 저쩌고 그래서 " 야.. 더보기
2010년 07월 08일 날씨 : 맑았는데 흐려지더니 비가 내렸다. 지난 생일 친구에게 받은 하드를 오늘 컴퓨터에 달았다. 시게이트 하드다. 신상은 아니다. 아마 재생 혹은 중고품일듯 중고컴쪽 일을 하는 친구라서 하드 달면서, 압축공기로 먼지 좀 날려주고, 필터청서도 했다. 근데 컴퓨터를 눕혀서 전원을 넣으니 자꾸 무한부팅이 걸리는거다. 고장났다고 생각했는데, 컴을 딱 세워서 전원을 넣으니 제대로 작동이 되더라.. 뭐지? 원래 이랬었나... 아닌거 같은데... 사타선은 집에 딱 하나 남아있더라. ㅋㅋㅋㅋ 저번에 친구를 맞이한 두놈의 친구에게 선물을 하나씩 줬다. 그렇게 비싼건 아니고 날씨도 덥고 햇빛도 뜨겁고 하니 얼굴 뜨거울때 뿌리라고 미스트 하나씩 사줬는디 한놈은 내 생일날 요렇게 하드를 챙겨주는데, 한놈은 조용하네 ㅋㅋㅋ 뭐 꼭 바라고 선물을 한거는 아니지만, 한명.. 더보기
2010년 07월 07일 날씨 : 흐림 일기 간단하게 적고, 운동장 가서 좀 걸어야겠다. 가슴이 너무 답답하다. 이렇게 가만히 앉아있다가는 사고칠거 같아...;;; 블로그를 시작하면서 생각했다. " 그냥 나만의 작은 공간, 일기장, 메모장, 낙서장이면 난 만족해 " 근데 투데이를 보니 이상하고 요상하게 실망감이 든다. 물론 수백 수천명이 와르르르 몰려올 블로그는 아니지만, 그래도 3~4명 이라니....ㅜ.ㅡ 사람의 욕심인가? 그래도 10명은 넘겼으면 좋겠는데..;;; 그러고 보니 내 블로그는 티스토리 새글에도 안나오는거 같다. 뭐야.................ㅜ.ㅡ 공개설정을 함 바꿔볼까? 그래 발행으로 함 바꿔봐야겠다. 아악!!!!!!!!!!!!!! 가슴이 분노로 터져버릴꺼같아!!! 분뇨 아닙니다!! 분노입니다!!!!!!!!!!!!!!!!.. 더보기
2010년 07월 06일 날씨 : 맑음 요즘은 습도가 낮아졌는지, 끈적임이 덜하다. 아침은 집에 있는거로 대충 먹었고, 점심은 은행일 보면서 한솥 도시락에 갔다. 와~~~ 도시락집 장사 무지 잘된다. 아줌마 아저씨 두분이서 도시락 포장하고 배달하신다고 엄청 바쁘네... " 치킨 스파이시랑 돈까스 도련님 반찬만주세요 " 내가 생각해둔 메뉴를 주문하고 은행에 다녀와서 잠시 기다렸다. " 주문하신 치킨스파이시와 돈까스 도련님 나왔습니다. " 도시락 두개들고 집에와서 쳐묵쳐묵!!!! 그러고 보니 오늘이 장날이였구나. 장날에는 맛있는거 많이 나오는데, 도시락 먹지말고 그냥 다른거 사먹을걸 그랬나? 저녁에는 엄마한테 전화가 왔다. " 아들 버스 정류장으로 좀 나와줘~ 감자가 무겁다. " 정류장에 나가서 엄마 감자 받아주고, 나온김에 밖에서 외식을 했다... 더보기
2010년 07월 05일 날씨 : 흐림 정말 장마야? 비가 안오네...비가 안와..... 오늘은 티스토리 메인화면에서 관심글 클릭해서 들어가고, 랜덤으로 이러저리 구경도 좀 하고 저녁에는 어제 남은 삼겹살과 목살을 고추장 양념에 버무려서 구워먹었다. 설탕을 너무 많이 넣어 단거같아서, 된장과 고추가루를 좀 팍팍 넣었다. 근데 고추가루가 문제였다. 너무 맵다....날도 끈적이고 더운데 매운거 먹으니깐 땀이 막 줄줄 입도 헐어서 쓰리고....;;;; 힘들다!!! 아!!! 맞다!! 자주 가는 게시판에서 웹툰 "이끼"를 사람들이 재밌다 재밌다캐서 함 봤다. 근데 난 별로더라. 내 취향은 아닌가봐. 강풀의 타이밍이나 아파트 이런거는 참 재미나게 봤는데 "이끼"가 이번에 영화로도 나온다지? 안봐야지...;;;; 더보기
2010년 07월 04일 날씨 : 흐림 오늘 일요일은 내 생일이다. 민증번호는 0714지만 집에서 챙겨먹는 생일은 07월 04일이다. 생일이라고 특별한건 없었다. 그냥 늦은 오전까지 누워서 텔레비젼 보다가 일어나서 밥 먹고 그러다가 엄마가 말했다. " 아들 오늘 생일이네~ " 그래서 오늘 저녁밥은 삼겹살 ㅋㅋㅋ 그리고 맥주 근데 엄마가 그러는데, 내 생일이 7월 14일이 맞다네, 난 지금까지 내 생일은 4일인줄 알았는데.. 여튼 내년부터는 그냥 14일날 생일하기로 했다. ㅎ 생일 오니깐 전에 사귀던 녀석이 생각나네... 나랑 생일이 똑같았는데... 잘지내고 있을려나? 잘지내고 있겠지 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