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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야기

[일기] 2010년 07월 09일 날씨 : 흐리고 비


어제 저녁을 찜닭으로 먹으면서, 소맥을 마셨다. 정말 조금~~

그리고 노래방에서 100분을 놀다가, 집으로 들어왔다.

띡~~~ 누워서 소간지가 나오는 전쟁 드라마를 보는데, 머리도 아프고

속도 막 울렁이는거다.

" 아.. 정말 술이든 담배든 끊어야겠어."

라는 생각이 들었다. 정말 이러다가 죽을거 같아.. ㅎㄷㄷㄷㄷ

불편한 속으로 자는건 왠지 무서워서, 드라마를 보고 청춘불패를 보고

해가 뜨고 잠이 들었다.

술은 정말 못끊겠다. 맛있는 안주때문에 정말 못끊겠다.

담배는..... 담배는 친구들만 안만나면 끊을수있겠는데..........

이런건 더럽고 비겁한 변명이겠지?

어흑...............................ㅜ.ㅡ

아침에 문자가 왔다. 문자 제목이 염장샷인가 어쩌고 저쩌고 그래서

" 야가 아침부터 맛있는거 먹고 또 사진찍어 보냈나...." 싶었는데

커플링 사진이네, 와 커플된지 얼마나 되었다고 커플링을!!!!

부럽그로.....................ㅜ.ㅡ

오늘 다른 친구도 첫데이트 간다카던데, 지금쯤 잘만나고 있을려나

독거클럽 회장으로 회원들이 하나둘 떠나는게 좀 아쉽기는 하지만

그래도 니들 잘되는게 내 행복아니겠냐 ㅋㅋㅋ

여튼 모두 좋은짝 만나서 행복해라 ㅋㅋㅋ ( 뻥이야!!! )

독거클럽으로 신속한 복귀바란다!!! 이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