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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야기

2010년 07월 04일 날씨 : 흐림


오늘 일요일은 내 생일이다.

민증번호는 0714지만 집에서 챙겨먹는 생일은 07월 04일이다.

생일이라고 특별한건 없었다. 그냥 늦은 오전까지 누워서 텔레비젼 보다가 일어나서 밥 먹고

그러다가 엄마가 말했다.

" 아들 오늘 생일이네~ "

그래서 오늘 저녁밥은 삼겹살 ㅋㅋㅋ 그리고 맥주

근데 엄마가 그러는데, 내 생일이 7월 14일이 맞다네, 난 지금까지 내 생일은 4일인줄 알았는데..

여튼 내년부터는 그냥 14일날 생일하기로 했다. ㅎ

생일 오니깐 전에 사귀던 녀석이 생각나네... 나랑 생일이 똑같았는데... 잘지내고 있을려나?

잘지내고 있겠지 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