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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야기

[이야기] 깜장 스타킹이 유행인가요?


오늘 시내 나갔었는데, 온통 깜장 스타킹이네... 유행인가?

여튼 스타킹중에 가장 이쁜건 깜장 스타킹같다. 이런 글 적으면 또 변태소리 듣겠다..

요기까지만!!!!

원래 이번주는 술 안먹을려고 그랬는데, 저녁에 친구들이 놀러와서 술을 한잔했다.

집앞에 있는 막걸리집으로 갔는데, 분위기가 젊은사람들에게 맞출려고 많이 노력한 흔적이

보이더라. 음악 선곡이랑 내부 인테리어를 보니 그런 생각이 들었다.

술은 소주로 시키고 안주는 오뎅탕과 모듬꼬치를 시켰다.


별특징이 없는 그냥 평범한 오뎅탕...;;;


모듬꼬치다. 꼬치안주를 먹을때마다 항상드는 생각인데 가격에 비해서 양이 너무 조금인거 같다.. 원가가 비싼가???

그래도 맛있으니 좋더라.

토요일은 이렇게 친구들이랑 소주 한잔에 피시방 가서 놀고 일요일은 영화 보러 시내 나갔다.

월드 인베이젼
감독 조나단 리브스먼 (2011 / 미국)
출연 아론 에크하트,미셸 로드리게즈,레이몬 로드리게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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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스케일이 생각보다 작더라. 이거 원제가 배틀LA란다. 수입하면서 제목을 크게 뻥튀기했군..;;;

원제처럼 영화의 내용은 외계인과 미해병대의 시가전을 다루고 있다. 시가전 특유의 긴장감과 스릴이

있어 영화는 참 재미나게 느껴지더라. 영화 보고 나와서는 버거킹에 가서 와퍼를 먹었다.


햄버거 먹고 있는데, 대리한테 전화가 왔다.

" 너 광주 안가도된다 "

젠장!!! 3월은 광주에 있는다는 생각에 월말에 쓰는 예매권도 이번주에 쓰고 햄버거 쿠폰 2장도 어제 한장 오늘한장 몽땅 써버렸구만!!!!

여튼 안간다니 다행이기도 하지만..뭔가 좀 아쉽다.. 어떻게 보면 좋은 기회였는데...;;;

햄버거 먹고 버스타고 동네에 내려 동전노래방에서 소리 함 질러주고 집에 들어왔다.



이 노래 내가 정말 좋아하는 노래 ㅋㅋㅋㅋㅋㅋㅋ 김형중의 "그녀가 웃잖아"

내가 좋아하는 노래 정말 잘부르고 싶은데...;;; 어렵다 : D

가사가 너무 슬프다......ㅜ.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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