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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야기

[이야기]몰아치는 야근폭풍


오늘도 야근 퇴근은 10시에 저녁으로는 간자장 먹었어요.

일하다가 10시쯤에 주임에게 퇴근한다고 말하니, 내일 예비군 훈련장 가서 자라고 그러더라구요.

저 내일 예비군이거든요. ㅎ 여튼 10시에 퇴근하고 집에 들어와서 컴퓨터하고 씻고 지금 이렇게 앉았어요.

아침에는 영업팀 대리 만났는데, 곧 일을 그만둔다네요. 얼마전에 기술팀 과장님도 그만두셨는데...

괜찮은 사람들이 나가니 좀 아쉽네요. 사실 저도 나가고 싶어요...ㅜ..ㅡ

근데 오라는데도 없고 갈 곳은 더더욱 없네요.....ㅜ.ㅡ 첨에 여기에 지원할때

좋은 기술을 배울수 있으면 단계적인 임금상승이 있다고 그래서 왔는데...

기술은 기술인데 여기서만 통하는 기술이고 단계적인 임금상승은.....ㅜ.ㅡ

휴~~~ 이래서 언제 월 200 받아가며 일을 할 수 있을지...

200받아서 차도 몰고 싶은데... 얼마전에 집에서 차를 사자는 이야기가 나왔어요.

근데 내 월급에 차는 무슨...ㅜ.ㅡ 그냥 자전거랑 두다리나 신나게 타고 다녀야겠어요. ㅋㅋㅋ

내일은 예비군 갔다와서 동네에 있는 체육공원에서 운동 좀 하고, 그리고 수요일은 야근

목요일은.. 약속 있다고 야근 못한다고 주임에게 이야기를 했는데 어떻게될지 모르겠어요..;;

이달말까지 연속야근이라던데....  설마 이번 토요일도....ㅜ.ㅜ 제발...

살려주세요...ㅜ.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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