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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야기

[이야기]몹시 피곤하다.


오늘 야근 10시 퇴근 저녁으로는 간자장을 먹었습니다. 집에 들어가면 운동을 할려고 그랬는데..

너무 피곤해서 운동생각이 안나더군요. 그래서 맥주 한병 마셨습니다.


캬~~~~~~~ 시원한 맥주 너무 좋아요!!!

어제는 예비군 훈련 다녀왔어요. 저 예비군 훈련장에서 사랑고백 받았어요... >..<

 


근데 하루짜리 사랑........ㅜ.ㅡ


사랑의 주인공인 예비군 도시락입니다..;; 제가 좋아하는 고기반찬이 나와서 너무 좋았아요!!!

훈련을 받는데 날씨가 얼마나 춥던지 귀도리와 목도리를 안가져온게 너무 후회가 되더라구요!!

ㅎㄷㄷㄷ떨면서 훈련 마치고 집으로 오는길에 이발했는데요. 앞머리가 너무 짧아져서 이마에 주름이 외부로 노출되었어요!!

머리하고 마트에 가서 맥주 사와서 치돈 시켜서 한잔했어요. ㅋㅋ


치돈셋트입니다. 치킨과 돈까스 셋트죠!! 치킨반마리에 돈까스 그리고 소스도 4가지나 오더라구요. 치킨무도 양이 많아서 좋았어요. ㅋ

가격은 14,000원입니다. 구성이 아주 맘에 들어요. 제가 좋아하는 치킨과 돈까스 셋트라니!!!

맥주랑 치돈을 먹다가 너무 배가 불러서, 조금 쉬다가 먹어야지~라는 생각으로 잠깐 누웠는데 그대로 기절해버렸어요.

나도 모르게 저렇게 급잠이 들어버리면, 시간을 도둑 맞은거 같아서 너무 슬프고 허무해요..ㅜ.ㅡ

그래서 오늘은 2시쯤에 잘려구요...;;; 근데 벌써부터 졸리네요.

내일은... 음.. 내일도 분명 야근이 있을건데... 목요일 약속있다고 야근 못한다고 주임에게 미리 이야기를 했지만

불안불안하네요....

월급도 제대로 안주는 회사.. 이직을 심각하게 생각해봐야겠습니다.

근데 오라는데도 없고 갈데도 없고...;;;; 그것이 좀 문제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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