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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기

오늘이 첫수업 교실에 들어가서 바로 가장 앞자리로 향했다. 앞자리에 앉으며 생각했지 " ㅅㅂ 나 졸라 열심히 할거임 " 첫날이라 수업보다는 앞으로의 수업방향과 유의점을 알려주더라, 그리고 동영상 보고 근데 정말 잠이 미친듯이 쏟아지는데 책상에 머리를 얼마나 박은지 모르겠다. 아................................................. 온몸이 젖도록 땀흘리며 운동하고 집에 들어온거보다 더 피곤하다. T^T 근데 내가 잘생각하고 있는건지 너무 걱정되네, 그래도 확실한건 그냥 멍하게 사는거보다는 나을거라는 생각이든다. 뭐든 열심히하면 지금보다는 괜찮아지겠지? 라는 막연한 기대감이랄까? 이런걸 보면 난 정말 확실히 멍청한 사람이다. 수업 끝나고 집에 들어와서 늦은 저녁으로 김밥이랑 치킨 콜라를 .. 더보기
[이야기] 운동 그리고 금연 일주일..;; 어제부터 다시 운동을 시작했습니다. 헬스나 수영 자전거 이런거 아니구요. 그냥 걷기요!! 금호강을 한바퀴 돌고 오는 코스입니다. 한동안 이렇게 계속 걷다가 다시 뛰어야겠어요. 저번에 한동안 안뛰다가 갑자기 뛰고 다음날 무릎이 너무 아파서 병원에 갔던 기억이 있거든요..;; 한의원에 갔었는데요. 자꾸 저보고 아버님이라고..............ㅜ.ㅜ 아오!!!!!!! 여튼 운동은 무리하면 안되는거 같아요. ㅎㅎㅎ 내일도 가볍게 걷고!!!!!! 한 9월 2째부터 슬슬 달려야겠어요. ㅋ 그리고 날씨가 많이 추워지면 헬스 등록할려구요. : ) 아!! 그리고 금연한지 일주일이 지났네요. 역시 친구들 안보니깐 금연 너무 쉽네요. ㅋㅋ 이번 일요일 친구랑 목욕탕 가야하는데....가지말까요? 혼자가면 내 등은 누가 밀.. 더보기
[이야기]월급 올려주냐?? 오늘 야근했습니다. 뭐 큐씨라고 그러나요? 여튼 뭐.... 그거 교육 들어갔습니다. 근데 일거리만 늘어나고 월급은 그대로인 최악의 상황으로 달려가는 느낌이 드는건 왜일까요? 그냥 사는게 병맛이네....................;;;; 다시 시작하자 +_+ 매일매일 새로워라!!!!!!!!!!!!!!!!!!!!!!!!!!!!!!!!!!!!!!!!!!!!!!!!!! 서점 가서 토익책 구경 좀 할까요? 저도 인강 들을까요? 아오.. ABCD밖에 모르는데...ㅜ..ㅡ 더보기
[이야기]담배땡겨... 내일은 출근길에 담배나 한갑 살까요? 월급도 나왔고.. 사실 금연의 가장 큰이유가 돈이 없어서인데.. 월급도 들어왔겠다.. ㅎㅎㅎㅎ 쩝.. 오늘은 퇴근하고 엄마라 애슐리가서 저녁 먹었어요. 애슐리 가는데 사람들이 전부 하늘을 보고 있더라구요. 뭔가 싶어서 저도 하늘을 봤더니 무지개가 이쁘게 떠있더라구요. ㅎㅎ 정말 오랜만에 보는 무지개였습니다. 그리고 애슐리에서 엄마랑 저녁을 먹고 집에 들어왔지요. 그냥 샐러드바만 이용했어요. 저번에 갔을때는 먹을게 별로 없던걸로 기억했는데, 오늘은 먹을게 참 많더라구요. 배가 빵빵하도록 먹고 왔습니다. 근데 커피와 물을 빼면 음료수가 두가지뿐인게 좀 아쉽네요. ㅎㅎㅎㅎ 저녁 먹고 집에 들어와서 TV 보는데 뒤에서 엄마가 " 아휴 아들 만나는 여자 하나 없고 외로워서 우.. 더보기
[이야기] 너무 더워요.. 요즘 일하는데 너무 더워요. 땀이 막 줄줄줄...;; 밤에 잘때도 너무 덥고 끈적해서 자꾸 깨고...;; 오늘은 퇴근길에 비까지 쫄딱 맞았네요. ㅎㅎㅎㅎ 집에 들어와서 친구한테 문자했어요. " 비 오는데 퇴근길 운전 조심해~~~ " 라고 ㅎㅎㅎㅎ 그리고 기타 연습 좀 하다가 저녁 먹고 공원 한바퀴 걷고 왔습니다. 운동 꾸준하게 해야는데 잘안되네요. ㅎ 공원 한바퀴 돌고 집으로 들어오다가 발견한 새로운 가게!!! 호오~~~ 여기 홍합 무한리필이래요. 목요일 오픈이라는데 ㅎㅎ 아직 날씨가 좀 더워서 그렇게 땡기지는 않지만 매장안은 에어컨땜에 시원하겠죠? ㅋㅋ 오픈하면 함 가봐야겠어요. 아!! 맞다!! 친구가 요즘 늘 배가 고프다는데... 흠.. 이번 말복때 맛있는거 같이 먹을려고 그랬는데 선약 있어서 안된다.. 더보기
[이야기]심심한 일요일!!! 토요일 늦게까지 멍때리다 잠들어서 일요일 늦게 눈떠지리라 생각했는데요. 눈뜨니깐 아침 07시! 눈은 떴지만 그냥 계속 누워있었어요. 제가 좋아하는 서프라이즈가 할때까지 계속 누워있었죠. 그러다가 아점으로 양푼에 밥을 턱!! 넣고 고추장 턱!!! 계란 후라이 두장을 터턱!!! 참기름 콸콸!! 물김치 총총!!! 쓱쓱싹싹 쓱싹쓱싹 비벼서 텔레비젼 보면서 신나게 퍼먹구요. 누워서 굴러다니다가.. 쫓겨났어요.....;;; 자꾸 나가라고 나가라고 압박이 들어와서... T^T 친구들 만나면 입에 담배 물거같고, 그럼 7일동안 금연한게 아깝고... 어딜까? 어디갈까? 하다가 성서에 있는 하루님 매장에서 시간 보내다가 왔어요. 버스타고 성서까지 갔더니 시간이 꽤 걸리더군요. 그래서 사람구경은 잘했네요. ㅎㅎㅎㅎㅎㅎㅎ 그.. 더보기
[이야기]말복날 저녁 같이 먹을래?? " 다음주 말복인데 같이 저녁 먹을래?? " 오늘 허브힐즈에 요런거로 좀 놀았어요. 아무래도 아찔하고 스릴넘치는 기구운동을 했더니 아드레날린이 나왔는지.. ㅎㄷㄷㄷ 당당하게 님에게 전화를 했지요. 보통 굉장히 고민하고 망설이고 덜덜 떨며 힘들게 전화하거든요.....;;; 전화를 하고 말했지요. " 다음주 말복인데 같이 저녁먹자 " 하지만 그녀는 말했어요. " 다음주 약속있다. " 휴~~~~~~~~~~~~~ 보고 싶은데!!!!! 근데 약속있다고 말하는 그녀에게 " 그럼 언제 시간이 비는데 " " 내일 볼까??? " " 언제볼까??? 언제??? 언제???? " 라고 묻고 싶었지만, 안되죠. 그녀가 도망가면 안되니깐... T^T 휴 그래도 누구랑 어디로 놀러가는지 궁금하네요. 그녀랑 놀러가기로 한 사람은 저보.. 더보기
[이야기]아..힘들다...;; 휴가가 끝나고 첫출근날!!! 휴~~~~~ 역시 피곤하네요. ㅋ 게다가 오늘은 창고정리까지 했는데요. 너무 더워서 땀이 줄줄줄....;; 여튼 그렇게 일하고 퇴근해서 맛있는 저녁을 먹고 엄마와 함께 오랜만에 공원 한바퀴를 돌고 왔습니다. 엄마표 유부초밥 ㅎㅎㅎ 저녁으로 제가 좋아하는 유부초밥 먹었어요. ㅋ 아잉 맛있어!!! 저녁을 간단하게 먹을려고 그랬는데요. 사진에 보이는 유부초밥을 다먹고 한접시 더 먹었어요. 그리고 옥수수도 냠냠!!! 화려한 저녁을 먹고 공원을 열심히 걸었어요. ㅋ 이제 곧 대구에서 세계육상선수권대회가 열리는거 아시죠? 그래서 지금 율하 체육공원에는 그 준비가 한창이더라구요. 아저씨들이 늦게까지 막 작업하고 계시더라구요. ㅎㅎㅎ 더운날 참 고생하시는듯!!!! 작업하는거 구경하면서 공원.. 더보기
[이야기]휴가 끝났어요! 오늘 수요일밤 저의 휴가가 끝납니다. 내일부터 다시 출근이네요...... T^T 휴가 마지막날 집에서 조용하게 한잔 마셨습니다. 사실 좋아하는 사람과 함께 맛있는 저녁을 먹고 싶었는데, 약속이 있다더라구요. 휴가가 시작된 토요일은 포항에 있는 계곡에서 텐트치고 1박2일 물놀이를 하고 일요일날 집에 들어왔어요. 그리고 월,화,수는 집에서 잠만 잤어요. 그래서 지금 허리가 너무 아프네요. 오래오래 누워만 있었더니.. 그러고보니 씻지도 않았네요.. 아오..더러!!!!!!!!!!!!!!! 이제 휴가도 끝났고 본격적인 8월이 시작되는데요. 그래서 뭐 생각 좀 해봤어요. 슝슝늘보의 8월에는 꼭 지키자!!!! 두둥!!! 하나. 금연하자!! // 금연을 위해 8월 한달은 베프들 안만날려구요. 두울. 절주하자!! // .. 더보기
[이야기]돈까스 먹고 족발 먹고!!! 어제는 회식 공장마당에서 고기 구워먹었는데요. 이런 회식 정말 별로네요. 아니다. 괜찮아요. 괜찮은데!! 이렇게 회식날에는 사장이나 부장 뭐 자리 좀 하는 사람들이 고기 굽고 직원들은 좀 편하게 먹고 즐기면 안되나요??? 휴~~~ 제가 고기 굽는다고 힘들어서 이런건 절대 아닙니다!!!! 아니 사실 좀 그래요.. 고기 굽는다고 별로 먹지도 못하고.. 에효~~~~ 그래서 오늘 친구랑 맛있는거 좀 먹었습니다. 사실 오늘 운동해야하는데....;;; 아!! 최근 제 친구들 사이에서 차지름 열풍이 불었어요. 다들 차를 하나씩 사고 있는데.. 부럽기도 하고 사실 질투도 좀 나고 그래요. ㅎㅎㅎㅎ 저도 뭐 언젠가는 사겠죠. ㅋㅋ 언젠가는...... T^T 씨잉.. 이 월급으로 사긴 뭘사....ㅜ.ㅜ 저녁때 친구가 놀러.. 더보기
[이야기]벌써 수요일이다. 흐음..벌써 수요일입니다. 이번주는 시간이 좀 빨리빨리 갔으면 좋겠습니다. 토요일 오전근무가 끝나며 기다리고 기다리던 휴가거든요!!!! 그리고 금요일에는 제가 좋아하는 친구랑 6개월만에 얼굴 보기로 했습니다.!! 아.. 가슴 떨려....ㅎ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 흠흠... 그럼 잠깐 제가 사는 이야기 좀..;; 어제 월요일은 집근처에 오픈한 오니기리를 다녀왔습니다. 흐음..그냥 그랬어요. ㅎ 그리고 왕만두도 하나 사먹었구요. 그리고 시원한 수박도 먹었어요. 여름에는 역시 수박이죠!! 아 너무 좋아요!!!!! 그리고 먹고!!! 오랜만에 공원을 한바퀴 돌았습니다. 최근 계속되는 음주와 장맛비에 운동을 못했거든요. 다시 운동 시작해야지요!!! 어제 이렇게 걷고!! 오늘도 좀 걸을려고 그랬는데.... 오랜만에 운.. 더보기
[이야기]치킨을 끊어버려!!!!???? 주말이 끝나가는군요. 음.. 이번주는 치킨을 정말 많이 먹었어요. 물론 다른거도 많이 먹었지만...;; 하루에 한마리씩 먹은거 같아요. 게다가 대부분은 술과 함께 먹었구요. 음 살이 막 찌는거 같아요!! 지금 상황이 이런데 이번달 30일 31일날 물놀이 간다네요. 휴~~~~~~~~~~~~~~~~~ 친구한테 물어보니 여자들도 온다네요...;; 헉?????????? 헉????????????? 여자랑 물놀이 간다니 이런일은 또 처음이네요.... 하핫...^^ 좀 부끄럽기도....;;; 근데 그냥 우리끼지 조용하게 가는게 더 좋은데.. 베프들끼리 한 4명만 간다고 생각했었는데, 있는사람 없는사람 다 끌어모아서 10명이 넘는다네요..;; 아오!! 그래도 뭐 이렇게 한번쯤 놀러가는거도 괜찮을거 같아요. 게다가 제 ..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