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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기

[이야기]월급 깎였습니다. 저 월급 깎였습니다. 그 이유는 제 시급이 주임들 보다 많다는게 그 이유입니다. 그 사실을 안 주임들이 위에다가 항의를해서 제 월급이 깎여버렸어요. 그래서 일하는데 너무 신나서 좋아 죽을거 같아요 ^^; 아이고 너무 좋아서 주임들 엉덩이를 한번씩 걷어차주고 싶네요 ㅋㅋㅋㅋ 시급은 내가 조금 많아도, 자기들은 수당때문에 월급은 나보다 더 많으면서!!! 그런 주임들도 짜증나고, 일처리를 요따구로 하는 회사도 짜증나지만 무엇보다 가장 짜증나고 화가나는건!!! " 너 월급 좀 깎아야겠어~" 라고 말하는 부장에게 말한마디 못하고 실실 웃으면서 " 네 네 알겠습니다 " 라고 말한 제 자신에게 너무 화가납니다. 이제 저 사람들이 날 얼마나 만만하게 보고 바보 취급할지... 휴~~~~~~~~~~~~~~ 성격이 왜 이런.. 더보기
[이야기]야근폭탄...;; 살려주세요. 계속 야근입니다...ㅜ.ㅡ " 주임님 저 오늘 9시에 들어가겠습니다. " " 안된다. 10시에 집에가라!! " 그리고 9시가 되니깐 주임이 말하더군요. " 아 피곤하다 집에 가자. " 헐~~~ 그저께는 자기 술 먹으러 간다고 일찍 가고, 오늘은 자기 힘들다고 일찍 가고...;; 나도 술 마시고 싶고 나도 피곤한데....;;; 여튼 그래도 일찍(?) 퇴근하니 좋습니다. 오늘은 야근하면서 돈까스 먹었어요. 사실 계속 돈까스 먹고 있어요.. 야근을 버티는 힘이 된답니다...ㅜ.ㅡ 보기는 그냥 그렇지요? 근데 지금까지 제가 먹어본 배달돈까스 중에는 최고인거 같아요. 튀김옷 안에 고기가 너무 맛있어요. ㅋ 퇴근하고 집에 들어와서는 체육공원으로 운동 나갔어요. 오늘은 공원 한바퀴를 살짝 걷구요. 노래 .. 더보기
[이야기]조급증을 버리자!!! 버려야해!! 버려야해!!! 이제 시작이니깐 조금씩 천천히 하나씩 해야지 : ) 라고 생각하고 다짐하며 오늘의 일기 고고고!!!! 오늘은 일하면서 하루종일 떨었습니다. 날씨가 많이 추웠거든요. 그리고 주임과 약간의 마찰도 있었습니다.... 주임 정말 싫어요!! 정말 제가 싫어하는 타입입니다. 강자에게 약하고 약자에게 강한 그런 사람!!!!! 차라리 저처럼 강자에게도 약하고 약자에게 강한 사람이 더 괜찮지 않나요? 푸홧~~~!!!! 오늘 날씨도 흐릿하고, 어제 엄마가 사다둔 돼껍생각이 나서 퇴근하고 엄마한테 돼껍 맛나게 볶아달래서 소주 한잔해야지!! 라는 생각으로 신나게 집으로 향했습니다. 근데 엄마가 돼껍을 너무 짜디짜게 볶아서...ㅜ.ㅡ 돼껍이랑 같이 먹을려고 슈퍼가서 소주 두병이랑 과자랑 맛살까지 사왔.. 더보기
[이야기]조용한 주말 이번 주말은 동네 장날이라서 퇴근하고 장구경 갔다가, 저녁에는 카메라 들고 금호강 야경 찍을려고 그랬거든요. 근데 토요일 회사에서 노가다 시켜서 그거 한다고 퇴근이 3시 30분....;;; 그리고는 집에 들어와서 씻고 바로 친구랑 대구박물관에 사진전 보러 갔어요. 장날구경은 담으로....;;; 사진전에 사람들이 생각보다 엄청 많더군요. 학생들도 보이고 커플들도 보이고, 혼자 구경온 여자도 보이고 두여자도 보이고...;;; 여자 두명이서 관람하는거 보니 괜히 말걸고 싶고...;; 하지만 그럴 용기는 없고...;; 푸홧~~~!!! 하긴 나한테 그런 용기가 있었다면.....풋~ 여튼 친구놈이랑 구경하다가 KBS 앞에 가서 술한잔을 했는데요. 몸이 너무 피곤해서 그런지 막걸리 한잔 딱 마셨는데 몸이 풀리고 머리.. 더보기
[이야기]으악!!!! 오늘은 기분 좀 그랬어요. 음.... 뭐랄까? 혼자서 열심히 좋아하던 사람이 있는데, 그 사람의 맘에 다른사람이 있다는걸 알았을때 느껴지는 그런 기분??? 흠흠.... 하루종일 멍하게 일하다가, 점심으로 나온 고기반찬에 한번 히죽이고 저녁으로 먹은 돈까스에 두번 히죽이고 야근하고 10시에 퇴근했습니다. 그리고 비애혼형에게 전화를 했습니다. 부재중 전화가 들어와있어서 전화를 했는데 형이 맛있는거 먹자고..........ㅜ.ㅡ 사실 엄청 먹고 싶었는데, 오늘같은 기분으로 술이 들어가면 또 폭주할거 같아서 그냥 집에 들어왔어요. 그리고 무한 우울 에너지를 몸밖으로 뿜기위해서 운동하러 체육공원으로 향했습니다!!! 술로 푸는건 이제 그만!!! 건강하게!!! 건강하게!!! 건전하게!!!!!!!!!!!!!! 오늘의 .. 더보기
[이야기]사장놈아 난 지구인이라고!! 회식때마다 술취한 사장이 저에게 말합니다. " 넌 아직 100프로의 힘을 안쓰고 있어 " " 너의 진짜 힘을 보여줘 " 사장은 제가 드래곤볼에 나오는 사이야인으로 보이나봐요...;;; [ 너의 진짜 힘을 보여줘봐!! ] [ 쿠오오오!! 사장님 어떻습니까!!!! ] [ 약해!!! ] 사장 ㅅㅂㄻ......ㅜ.ㅡ 그냥 답답해서 이야기 함 해봤어요. ㅎㅎㅎ 뭐 좋게 생각할려구요. 사장놈이 저에게 기대가 크다고 그렇게 좋게 생각하지요 뭐 ㅋㅋㅋㅋㅋ 일이 제가 생각하는것과는 너무 달라서요. 여기 오래 있는거 안좋은거 같아요. 저도 더 좋은 자리 찾아서 가야지요 : ) 오늘은 야근했어요. 저녁으로 간자장 곱배기를 먹고 11시에 퇴근했지요. 근데 하루종일 이상하게 배가 고프더군요. 아침도 두그릇 먹고 점심도 두그릇 .. 더보기
[이야기]4월 생활비가...ㅜ.ㅡ 어제 저녁에 친구랑 간단하게 한잔 할려고 만촌동에 갔었는데요. 왜 사람이 그럴때 있잖아요. 좀 달리고 싶은날...;; 어제 그래서 달렸어요. 1차 막걸리집에서 소주 먹고 2차 국밥집에서 소주 먹고 3차 노래방에서 놀다가 4차 클럽에서 맥주... 아오..근데 뭔 맥주 한병에 8,000원씩 받아먹어!!!!! 왔다갔다 택시비도 엄청 써버리고...;; 어제 좀 주제넘게 돈을 써버린거 같아요. 이제 손가락만 쪽쪽 빨면서 살아야겠어요..ㅜ..ㅡ 아침에 일어났는데, 머리가 정말 너무 아프더라구요. 술은 그렇게 많이 안마셨어요. 기억도 잘나고, 토하지도 않았고... 근데 머리가 정말 너무너무 아파서... 오전에는 그냥 집에서 자버렸어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오후에 출근해서 일하는데 배가 진짜 너무 고프더라구요..;;.. 더보기
[이야기]지옥같은 회식 인터넷에서 보면 회식때 술회식 말고 영화를 본다거나 운동을 한다던가 그런 회식 이야기가 많이 나오는데 우리회사는 전부 남자들뿐이라 그런지 회식하면 미친듯이 달린다. 오늘도 그랬다. 하~~~~~~~~~ 짜증남 술 먹는건 좋은데 술 취해서 개되는 인간을 보니깐 짜증밖에 안남 중간중간 그냥 확 발라버릴까? 라는 생각도 들었지만... 어쩌겠어.. 참자.. 참자.. 이번 가을까지만 참자.. 1년 딱!!! 채워서 퇴직금 받고 침 뱉으면서 사직서 내야지!!! 물론 그전에 이직 준비를 철저하게 해야겠지만..;; 아!!! 진짜 짜증난다!!!!!!!!!!!!!!!!!! 그리고 슬프다...........ㅜ.ㅡ 더보기
[이야기]늘보퀘스트~ 그냥 집에만 있기에는 오늘 날씨가 참 좋았습니다. 그래서 씻고 자전거 타고 일단 롯데마트로 갔지요. 컴퓨터 모니터 구경할려구요. 근데 제가 찍어둔 모니터가 없더군요. 그래서 하이마트까지 갔어요. 근데 마트에 직원이 좀 웃겼어요. 제가 보고 싶은 LG모니터를 보고 그거 야메다. 어디서 만들었는지 모르겠다. 내가 LG제품을 다아는데 그런거 없다.등등의 개그를 치시더라구요. 하이마트 나와서 그냥 집으로 가기에는 날씨가 너무 좋아서, 금호강을 타고 쭉 달렸어요~ 많은 사람들이 꽃구경을 나왔더라구요. 가족들도 보이고 커플들도 보이고 ㅎㅎㅎㅎㅎㅎㅎ 여기는 금호강에 있는 인라인 트랙? 농구골대도 보이는군요. 저 인라인 고치면 여기서 일요일마다 인라인 탈려구요. ㅎㅎㅎㅎ 낮시간이나 저녁시간에는 사람들 많아서 좀 힘들거.. 더보기
[이야기]술이 원수다..;; 하루종일 머리를 때렸다. 생각나라.. 생각나라... 내가 어제 무슨말을 무슨행동을 했는지 생각나라!! 생각나라구!!!! 와라와라에서 술 먹을때까지는 괜찮았는데, 동창에서부터 기억이 희미하다.. 술을 먹다가 속이 안좋아서 화장실에서 웩~~한 기억은 있는데.. 그게 화장실인지 아님 다른 테이블에 가서 한건지.. 어디서 한건지 확신이 안선다. 어제는 새로 나오신 분들도 많으셨고... 여성회원님들까지 계셨는데!! 이 무슨 추태인가...ㅜ.ㅡ 그리고 술 먹다가 나 좋아하는 사람 있어요~ 나 지금 짝사랑중임!! 이딴소리는 왜했지...;; 이 나이에 짝사랑하는게 뭔 자랑이라고...ㅜ..ㅡ 동네방네 떠들고 다니노.. 이 한심이..ㅜ.ㅡ 술이 날 이상하게 만드는거 같아.. 줄여야겠다. 정말 줄여야겠다구!!! 술 먹다가 .. 더보기
[이야기]나 금연인데.... 흡연 24시간 참았다고 좋아했었는데.... 오늘 피고 말았습니다. 점심시간 식후땡도 참았는데.. 오후 3시쯤 너무 담배가 땡겨서 일하는 형에게 한대 빌려서 피고 말았네요. 근데 딱 하나면 폈어요....ㅜ..ㅡ 아무래도 방사능 때문인거 같습니다....;;; 내일은 안필려구요!!!! 화이팅!!! 근데 이런식의 금연이 무슨 효과가 있을지 모르겠네요.. ㅋㅋ 그래도 모노마인드님 말씀처럼 성공할때까지 계속 쭉!!!!!!!!!!!!!!!!!!!!!!!!!!!!!!!!!! 오늘 퇴근길에 한솥에 들렸어요. 한솥 가끔 즐기는데요. 한번씩 사먹을려면 시장쪽까지 15분정도 거리??? 얼마전에 집앞에 한솥이 생겼거든요!!!! 제가 가장 즐겨먹는 메뉴는 돈까스도련님입니다!! 동네에 생긴 한솥입니다. 신메뉴도 생겼더라구요! 신메.. 더보기
[이야기]금연중!!! 어제 저녁부터 금연입니다. 이제 24시간이 넘었네요. 심심한 입은 껌으로 달래고 있습니다. 한동안 친구들 만나는거도 좀 참아야겠어요. ㅋㅋㅋㅋ 음.. 여튼 이렇게 금연에 성공했으면 좋겠습니다. 담배는 평생 참는거라던데 ㅎㅎㅎ 그만큼 어렵다는 이야기겠죠? 여튼 화이팅!!!!!! 오늘은 퇴근하고 금호강 따라서 한바퀴 뛸려고 그랬는데, 비소식이 있더군요. 다들 아시겠지만 이번 비는 좀...;;; 달리다가 중간에 비 만날까봐 걱정도 되고해서 안나갔어요. 그렇게 집에 있다가, 퇴근하는 엄마랑 마트갔다 왔어요. 아울렛 가서 옷 구경도 좀 할려고 그랬는데 문 닫았더라구요.. 아 요즘 자꾸만 옷 욕심이!!!!!! 마트 갔으니 제가 좋아하는 칭따오 한병 ㅎㅎㅎㅎㅎㅎㅎ 마트에 가면 이쁜 맥주잔과 맥주 셋트가 많이 보이는데..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