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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년 07월 05일 날씨 : 흐림 정말 장마야? 비가 안오네...비가 안와..... 오늘은 티스토리 메인화면에서 관심글 클릭해서 들어가고, 랜덤으로 이러저리 구경도 좀 하고 저녁에는 어제 남은 삼겹살과 목살을 고추장 양념에 버무려서 구워먹었다. 설탕을 너무 많이 넣어 단거같아서, 된장과 고추가루를 좀 팍팍 넣었다. 근데 고추가루가 문제였다. 너무 맵다....날도 끈적이고 더운데 매운거 먹으니깐 땀이 막 줄줄 입도 헐어서 쓰리고....;;;; 힘들다!!! 아!!! 맞다!! 자주 가는 게시판에서 웹툰 "이끼"를 사람들이 재밌다 재밌다캐서 함 봤다. 근데 난 별로더라. 내 취향은 아닌가봐. 강풀의 타이밍이나 아파트 이런거는 참 재미나게 봤는데 "이끼"가 이번에 영화로도 나온다지? 안봐야지...;;;; 더보기
생일 저녁은 삼겹살 불판이 좀 이상하지 않나요? 고기 실컷 구워먹고 설거지하는데, 엄마가 말하더군요. " 아들 우리 불판 거꾸로 놓고 구워먹었나봐~ " 어쩐지 고기 굽는데, 기름도 안빠지고 좀 이상하다 생각했습니다.... 고기는 채소랑 같이 먹어야죠. 제가 좋아하는 쌈무도 보이네요!!! 불판에 고기를 올렸습니다. 오늘 고기 참 좋네요. 마트에서 사는 고기는 만족도가 떨어지던데, 오늘은 참 맛있더군요. 몇년전에 살던 집앞에 정육점이 하나 있었는데, 그집 고기가 참 예술이였습니다. 양도 푸짐하고 맛도 좋았지요. 뜨거운 불판에 고기가 익어갑니다. 불판을 잘못올려서 기름이 막 튀기고, 연기도 풍풍....ㅜ.ㅜ 시원한 맥주도 한잔 했습니다. 여름엔 맥주죠!!!! 감자와 양파도 구워서 맛나게 먹었습니다. 생일 저녁 너무 푸짐하게 잘먹.. 더보기
2010년 07월 04일 날씨 : 흐림 오늘 일요일은 내 생일이다. 민증번호는 0714지만 집에서 챙겨먹는 생일은 07월 04일이다. 생일이라고 특별한건 없었다. 그냥 늦은 오전까지 누워서 텔레비젼 보다가 일어나서 밥 먹고 그러다가 엄마가 말했다. " 아들 오늘 생일이네~ " 그래서 오늘 저녁밥은 삼겹살 ㅋㅋㅋ 그리고 맥주 근데 엄마가 그러는데, 내 생일이 7월 14일이 맞다네, 난 지금까지 내 생일은 4일인줄 알았는데.. 여튼 내년부터는 그냥 14일날 생일하기로 했다. ㅎ 생일 오니깐 전에 사귀던 녀석이 생각나네... 나랑 생일이 똑같았는데... 잘지내고 있을려나? 잘지내고 있겠지 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 더보기
오스트레일리아 오스트레일리아 감독 바즈 루어만 (2008 / 미국,오스트레일리아) 출연 니콜 키드먼,휴 잭맨 상세보기 덥고 끈적한 토요일 오후 내 방에 누워서 영화를 한편 봤다. 제목은 " 오스트레일리아 " 니콜 키드먼과, 휴 잭맨이 주연이다. 일단 주연은 굉장히 맘에 들었다. 그리고 상영시간도 아주 좋다. 무려 166분이다!!!! 대충의 내용은 영국의 귀족부인이 남편을 만나러 호주에 갔는데, 남편이 죽어버린거야!! 남편이 죽고 목장을 돌보다가 사랑하는 사람을 만나고 헤어지고 또 만나서 행복하게 오래오래 살았습니다. 라는 내용이다. 긴 상영시간에도 불구하고 이야기는 지루하지도 않고 재미나더라. 한편의 영화에 두개의 이야기가 들어있는 그런 느낌도 들고...약간의 판타지 요소도 들어있는거 같고. 오랜만에 참 재밌는 영화본.. 더보기
집에서 콩국수를 먹자. 더운 날씨와 지독한 습도에 몸이 지쳐서 입맛도 없고.. 그래서 오늘 저녁은 콩국수!!! 국수(중면) 2,430원입니다. 가장 중요한 콩국물 3,980원 그리고 국순당 막걸리 1,200원 그리고 얼음!!! 그리고 맛있는 고추전 이건 가격 모르겠다. 엄마가 사와서 ㅎㅎㅎㅎ 와~~~ 맛있는 콩국수다. 근데 너무 맛없어 보인다...ㅜ.ㅡ 분명 맛있었는데.... 디카 갖고 싶어요..ㅜ.ㅡ 더보기
맞다... 가까이 더 가까이 더 더 가까이 친구랑 술을 마시는데, 갑자기 비가 막 내리는거다. 유리창에 흘러가는 빗물을 보다가, 간판의 "맞다"라는 글자가 눈에 확 들어오는거다. 맞다...비를 맞는다... 내리는 비를 맞다. 뭔가 느낌이 좋아서, 폰을 들고 사진을 찍었는데..... 안되네... 생각했던 그런 느낌이 안나오네 ㅋㅋㅋㅋㅋㅋㅋㅋ 노키아 N5800 더보기
국수나무 집에 누워서 구르고 있는데, 친구에게 문자가 왔다. 으악!!! 돈까스라니!!!! 돈까스라니!!!! 내가 가장 좋아하는 음식 돈까스!!! 얼마전부터 너무 먹고 싶었던 돈까스를 사준다니!!! 돈까스 사준다고 찾은 가게는 "국수나무"라는 가게였다. 잉? 돈까스집인데 왠 국수?? 하지만 메뉴판에는 국수집과는 어울리지 않는 아주 다양한 메뉴들이 있더라. 아쿠아 돈까스, 치즈 돈까스, 차이니스 짬뽕을 주문했다. 아...기다리고 기다리던 치즈 돈까스.. 왕돈까스를 먹을까? 치즈돈까스를 먹을까? 고민을 했었는데.. 메뉴판에 나온 음식사진을 보니 치즈롤돈까스 사진이!! 그래서 그냥 이걸로 주문했다. 그냥 돈까스에 치즈 한장 띡 올려주는 치즈돈까스는 너무 싫다.... 너무 기다리던 치즈돈까스라 맛있게 먹었는데, 좀 식어서.. 더보기
첫글입니다!! 일단 글 좀 적어야지!! 어린늘보로 닉네임을 만들려고 그랬지만, 누군가 쓰고있다!!! 오래전부터 나무늘보라는 닉네임을 써왔다. 특별한 이유가 있는건 아니고, 그냥 날 아는 사람들이 닉넴이랑 내가 잘어울린다고 그래서...... 흠..근데 이제 버릴까봐.. 다른 좋은 닉네임 없을까!!! 블로그 주소도 만들어야하고, 메뉴도 딱! 따딱!! 정해야는데.... 휴...어떤 내용으로 채워갈지 벌써 고민이 된다. 또 저번처럼 하다가 지우고 그러면 안되는디...ㅜ.ㅜ 사실 블로그를 버리고 싸이로 돌아가는 이유는 외로워서다.. 아무도 안오니깐...ㅜ.ㅜ 하긴 볼거도 없고 정보도 없는 썰렁한 블로그에 누가 오겠어!!! 그래도 이번에는 그냥 쭉~~~~~~ 해볼련다. 조용히 일기쓰는 기분으로 조용하게 그리고 아주 은밀하게!!!..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