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전체 글

[이야기]조용한 주말 이번 주말은 동네 장날이라서 퇴근하고 장구경 갔다가, 저녁에는 카메라 들고 금호강 야경 찍을려고 그랬거든요. 근데 토요일 회사에서 노가다 시켜서 그거 한다고 퇴근이 3시 30분....;;; 그리고는 집에 들어와서 씻고 바로 친구랑 대구박물관에 사진전 보러 갔어요. 장날구경은 담으로....;;; 사진전에 사람들이 생각보다 엄청 많더군요. 학생들도 보이고 커플들도 보이고, 혼자 구경온 여자도 보이고 두여자도 보이고...;;; 여자 두명이서 관람하는거 보니 괜히 말걸고 싶고...;; 하지만 그럴 용기는 없고...;; 푸홧~~~!!! 하긴 나한테 그런 용기가 있었다면.....풋~ 여튼 친구놈이랑 구경하다가 KBS 앞에 가서 술한잔을 했는데요. 몸이 너무 피곤해서 그런지 막걸리 한잔 딱 마셨는데 몸이 풀리고 머리.. 더보기
[음식]KBS근처에서 먹자!! 저는 만나는 친구들이 딱 정해져있어요. ㅂㅎ,ㅁㅎ,ㅈㅇ 이렇게 3명이군요. 그리고 만나는 장소도 딱 정해져있지요. 바로 만촌동 ㅋㅋㅋㅋ 근데 요즘은 가끔 다른곳도 갑니다. 거기가 바로 KBS 앞이죠. 저번에 KBS 앞에서 골뱅이를 먹으러 가다가 발견한 가게가 하나 있었는데요. 바로 빈대떡집이죠. 어제 다녀왔습니다. ㅋㅋ 좌표입니다. 수성구청 2번 출구로 나오셔서 핸즈커피 골목으로 들어오셔서 KBS 앞으로 가시는 길에 보여요. 이 빈대떡집이 보입니다. 지나가면서 봤는데 손님도 많고 맛있을거 같아서, 한번 찾아가봤어요. 근데 이번이 2번째 방문 ㅋ 1번째 갔을때 문이 닫겨있더라구요. ㅎㅎㅎㅎ 기본 상차림입니다. 특별한건 없어요. ㅋ 빈대떡이 나왔습니다!! 노릇노릇하게 구워진게 정말 맛있어 보이지 않나요? 바.. 더보기
[감상후]대구박물관 사진전 다녀왔습니다. 친구 초대권으로 내셔널 지오그래픽 사진전을 다녀왔습니다. 지난 3월 18일부터 5월 29일까지 대구박물관에서 하고 있는 내셔널 지오그래픽 입장료는 10,000원입니다. 보다 자세한 정보는 국립대구박물관과 내셔널 지오그래픽 홈페이지로!!! 국립대구박물관 홈페이지 내셔널 지오그래픽전 홈페이지 대구박물관 앞에서는 전통놀이 체험공간이 있는거 아시나요? 이날도 아이들이 팽이치기를 열심히 하고 있더라구요. 그 아이들 뒤로는 내셔널 지오그래픽전을 알리는 현수막이 보이고 있군요. 친구를 기다리면서 제기차기를 좀 해봤습니다. 역시 2번 이상은 못차겠더라구요..ㅜ..ㅡ 투호 던지기입니다. 투호던지기와 제기차기 그리고 팽이치기 윷놀이 어때요? 저랑 던지고 차고 치고 함 놀아보실래요. : ) 내셔지 매표소입니다. 이렇게 사진.. 더보기
[사용후]왕자행거 오래전부터 엄마가 필요로하던 욕실선반을 하나 구입했습니다. 에누리에서 검색해서 적당한 물건으로 고른것이 바로 왕자행거의 욕실선반이었습니다. http://www.enuri.com/view/Listmp3.jsp?cate=160502&islist= 가격도 적당하고 하얀색깔의 제품이 욕실과도 잘어울릴거라는 생각이 들었거든요. 생각보다 상자가 꽤 크더군요. 박스안에 조립설명서가 있으니 꼭 읽어 보시고 조립하세요. 어떤 물품이든 설명서 3회 정독은 기본 아니겠습니까? ㅎㅎㅎㅎㅎ ^^;; 원터치 방식의 행거입니다. 손나사 보다 훨씬 편한거 같아요. ㅋ 선반과 기둥을 고정할떄 사용하는 고무링 4개와 원터치 잠금나사 하나 그리고 위쪽 아래쪽 고정받침입니다. 이런 선반이 4개 들어있습니다. 구멍이 슝슝 나있어서 물이 쫙쫙.. 더보기
[이야기]으악!!!! 오늘은 기분 좀 그랬어요. 음.... 뭐랄까? 혼자서 열심히 좋아하던 사람이 있는데, 그 사람의 맘에 다른사람이 있다는걸 알았을때 느껴지는 그런 기분??? 흠흠.... 하루종일 멍하게 일하다가, 점심으로 나온 고기반찬에 한번 히죽이고 저녁으로 먹은 돈까스에 두번 히죽이고 야근하고 10시에 퇴근했습니다. 그리고 비애혼형에게 전화를 했습니다. 부재중 전화가 들어와있어서 전화를 했는데 형이 맛있는거 먹자고..........ㅜ.ㅡ 사실 엄청 먹고 싶었는데, 오늘같은 기분으로 술이 들어가면 또 폭주할거 같아서 그냥 집에 들어왔어요. 그리고 무한 우울 에너지를 몸밖으로 뿜기위해서 운동하러 체육공원으로 향했습니다!!! 술로 푸는건 이제 그만!!! 건강하게!!! 건강하게!!! 건전하게!!!!!!!!!!!!!! 오늘의 .. 더보기
[이야기]사장놈아 난 지구인이라고!! 회식때마다 술취한 사장이 저에게 말합니다. " 넌 아직 100프로의 힘을 안쓰고 있어 " " 너의 진짜 힘을 보여줘 " 사장은 제가 드래곤볼에 나오는 사이야인으로 보이나봐요...;;; [ 너의 진짜 힘을 보여줘봐!! ] [ 쿠오오오!! 사장님 어떻습니까!!!! ] [ 약해!!! ] 사장 ㅅㅂㄻ......ㅜ.ㅡ 그냥 답답해서 이야기 함 해봤어요. ㅎㅎㅎ 뭐 좋게 생각할려구요. 사장놈이 저에게 기대가 크다고 그렇게 좋게 생각하지요 뭐 ㅋㅋㅋㅋㅋ 일이 제가 생각하는것과는 너무 달라서요. 여기 오래 있는거 안좋은거 같아요. 저도 더 좋은 자리 찾아서 가야지요 : ) 오늘은 야근했어요. 저녁으로 간자장 곱배기를 먹고 11시에 퇴근했지요. 근데 하루종일 이상하게 배가 고프더군요. 아침도 두그릇 먹고 점심도 두그릇 .. 더보기
[이야기]4월 생활비가...ㅜ.ㅡ 어제 저녁에 친구랑 간단하게 한잔 할려고 만촌동에 갔었는데요. 왜 사람이 그럴때 있잖아요. 좀 달리고 싶은날...;; 어제 그래서 달렸어요. 1차 막걸리집에서 소주 먹고 2차 국밥집에서 소주 먹고 3차 노래방에서 놀다가 4차 클럽에서 맥주... 아오..근데 뭔 맥주 한병에 8,000원씩 받아먹어!!!!! 왔다갔다 택시비도 엄청 써버리고...;; 어제 좀 주제넘게 돈을 써버린거 같아요. 이제 손가락만 쪽쪽 빨면서 살아야겠어요..ㅜ..ㅡ 아침에 일어났는데, 머리가 정말 너무 아프더라구요. 술은 그렇게 많이 안마셨어요. 기억도 잘나고, 토하지도 않았고... 근데 머리가 정말 너무너무 아파서... 오전에는 그냥 집에서 자버렸어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오후에 출근해서 일하는데 배가 진짜 너무 고프더라구요..;;.. 더보기
[낙서]클럽다녀옴..;; 어제 친구랑 술 먹고 노래방에서 노래 부르다가, 갑자기 클럽이 가고 싶어지더라구요. 저 지금까지 나이트는 딱 2번 가봤구요. 그것도 지인이 쏜다!! 그래서 얻어갔어요. 여튼 노래방에서 놀다가, 나와서 택시를 타고 집에 가서 옷을 갈아입고 시내로 갔습니다. 시간이 늦어서 그런지 시내에 사람이 없더군요. 제가 간 클럽이 파샤라는 곳인데요. 여기가 일렉트로닉 클럽이래요. 요즘 영화인 트론 그리고 블레이드와 모탈컴뱃 음악을 참 좋아하거든요. 이런 음악요 ㅋㅋㅋ 반복되는 쿵쾅쿵쾅 뿌앙뿌앙 삐용삐용 소리가 너무 신나요. ㅋㅋ 작년에 서울에서 일렉트로닉 축제가 있다는 소리에 너무 가고 싶었거든요. 근데 멀어서...;; 일렉트로닉과 대구로 검색하다가 대구에 일렉트로닉 클럽이 있다는 사실을 알게되었는데요. 가볼까? 가볼..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