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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야기

[이야기]주말님 담에 또 봐요..ㅜ..ㅡ


와~~ 주말이 끝나가는군요.

무더운 여름 출근해서 땀 흘리고 기름때 닦아가며 일할생각을 하니 벌써 숨이 막히는군요. ㅋㅋㅋ

이웃 여러분!! 뜨거운 주말 즐겁게 보내셨나요?

저는 토요일 퇴근하고 고장한 하드때문에 삼성 as센터를 방문했는데요. 제품 교체를 해야하니 월요일

다시 오라고 그러더라구요. 아~~~ 교환받는 하드는 좀 괜찮았으면 좋겠네요. 지금까지 삼성하드를 사용하며

문제난적이 없어 이번에도 구입한건데 ㅋ 이번에는 뽑기운이 없었나봐요. : ) 그리고 저녁에는 오랜만에 사우나에

갔습니다. 우리동네 사우나 냉탕이 진짜 예술이거든요. 어찌나 물이 차고 시원한지 한번 빠지면 온몸이 오그라듭니다!!!

친구와 깔끔하게 사우나를 하고 만촌동으로 넘어가서 치킨에 소맥 한잔을 했습니다.

 

 

 


친구집 근처에 땅땅치킨이 오픈했더라구요. 사실 오픈한지는 좀된거 같은데 이번에 함 찾아가봤습니다.

오픈버프에 주말버프의 효과로 손님들이 바글바글 하더라구요. ㅎㅎㅎ

제가 먹은 메뉴는 소맥에 불갈비/불닭 셋트였습니다. 여기 땅땅은 셀러드,치킨무,피클,강냉이가 셀프라서 좀 편하더라구요.

바쁘게 왔다갔다 거리는 사람 불러서 이거저거 달라고 그러기가 사실 좀 미안하거든요..(그래요!! 저 소심해요..ㅜ..ㅜ )

치킨이랑 소맥을 맛있게 먹고, 노래방 가서 시원하게 함 지를려고 자리를 옮겼는데...캬!! 노래방이 문을 닫았네요.

친구들이 자주 찾는 저렴한 노래방이 있거든요. 주말 저녁에 가도 한시간에 7,000원였나..여튼 무지 싸서 자주 찾았는데.. ㅎㅎㅎ

그냥 갈려니 아쉽고 그래서 친구가 맛있다고 칭찬한 콩국수 집으로 향했습니다. 음... 근데 맛이..... 일단 사진부터 함 보시죠!!


비쥬얼은 참 좋았고, 양도 많아서 첫인상은 참 좋았습니다. 하지만 그 생각은...

콩국물 함 마시니깐.. 실망감이 팍!!! 파파파팍!!!! 맛이 너무 달더라구요..ㅜ.ㅜ. 고소한맛도 너무 약하고... 시원한건 좋았지만..

콩국수에 고소한맛이 없다니 정말 실망했어요!!!!!!

콩국수랑 소주 한잔 마시면서 친구랑 새벽까지 이야기하다가, 자리를 일어나서 집으로 향했습니다.

차가 모두 끊긴 새벽시간이라 집까지 천천히 걸어갔어요. ㅎㅎㅎㅎㅎㅎㅎ

도착하고 잠을 청할때는 이미 하늘에 해가 반짝반짝 ㅎㅎ 그렇게 일요일 오전은 꿀잠으로 보내구요.

오후는 계속 누워서 굴러다녔어요. ㅋ 그리고 저녁에는 자장셋트!!!


집에서 시켜먹으면 여기 이 중국집에서 자주 시켜먹어요. 맛도 무난하고, 주문받을때 너무 친절하신거 같아서 ㅎㅎㅎㅎㅎㅎ

이렇게 먹고 놀고 씻고 자며 주말을 보냈군요.

이렇게 충전한 에너지로 다음주말까지 버티고 버텨야죠!!!

싸랑하는 나의 이웃님들 무더운 여름 건강 조심하시구요. 우리 다함께!!!! 다음주말까지 화이팅요!!! ㅎㅎㅎㅎㅎㅎ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