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야기]운동하기 힘드네요.

지난 겨울에는 헬스장 등록해서 운동했거든요. 그리고 날씨가 좀 풀리는 봄부터 지금까지 동네 공원에서 운동을 쭉~ 했는데요.

요즘은 장마철이라서 좀 힘드네요. 오늘도 오랜만에 금호강을 좀 달릴려고 그랬는데, 언제 쏟아질지 모르는 비가 걱정되어서

운동을 쉬었습니다. 어쩌면 핑계일지도.... ㅎㅎㅎㅎ

여튼 장마철을 맞이하여 꾸준하고 규칙적인 운동이 힘드니깐! 사실 그렇게 꾸준하고 규칙적으로 운동을 한거도 아니지만...;;

먹는걸로 체중을 조절하자!! 라는 생각이 들더군요. 근데 사실 맛있는 반찬! 특히 고기반찬이 딱 보이면 좀 힘들죠!

바로 오늘!! 점심반찬으로 고기가 나왔는데요. 참았아요! 꾹!!! 참고 한그릇만 먹고 일어났어요 ㅎㅎㅎ

그리고 저녁으로는 비빔국수 곱배기를 먹고, 장마를 핑계로 운동은 쉬고 야식(..ㅜ.ㅜ)을 먹었습니다.

푸짐하네요. 슈퍼가서 맥주와 과자를 사고 빵집에서 빵도 사왔어요...;;;

이 빵이 참 맛있더라구요. 음..찹쌀피자빵??? 좀 독특했어요. ㅎㅎㅎㅎ

이러다가 힘들게 빠진 살이 다시 차오를거 같네요. ㅎㅎㅎ

장마철이 끝나면 다시 열심히 운동해야겠어요. 여유만 좀 있다면 헬스장 다니고 싶은데..^^;;;;

휴~~~ 여튼 이제 또 금요일이네요.

전 이번 주말에 대전으로 놀러갑니다. 1박2일로요. 얼마만에 떠나는 대구인지 모르겠네요!!!!

맛있는 고기 먹을 생각을 하니깐 벌써부터 두근두근하네요. ㅎㅎㅎ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