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일기

[일기] 자전거 타이어 교환!! 2010년 09월 30일 날씨 : 맑음 출근하는데 안개가 정말 장난이 아니더라..ㅎㄷㄷㄷ 자전거를 타고 안개길을 열심히 달리고 있는데, 뭔가 느낌이 좀 이상해서 뒤를 돌아보니 자전거에 빵구가.........ㅜ.ㅡ 바람이 아주 야무지게 빠져버렸다. 결국 퇴근길은 걸어서 집까지 왔다. 사실 언젠가는 빵구가 날거라고 생각했지만 설마 출근길에 터지리라고는 생각도 못했다. 바퀴 상태가 이러니 당연히 빵구가 날 수 밖에.....ㅡ.ㅜ 미리 타이어를 바꿨다면 좋았을텐데.. 오늘 빵구를 때우면서 타이어까지 교환했다. 역시 새거가 좋기는 좋다. 그리고 집에 들어와서 네이트를 딱 켰는데, 내가 좋아했던 사람이 접속해있었다. 알림말을 사라지다로 바꾸고는 한참동안 모습이 보이지 않았는데, 뭐 접속하든 안하든 나랑은 상관없지 .. 더보기
[일기] 방청소도 하고 자전거도 고치고!! 2010년 09월 26일 날씨 : 맑음 즐거운 일요일 하지만 내일부터 출근이라는 생각에 즐거움과 동시에 아쉬움이....;;; 백수로 지낼때는 매일매일이 노는날이라 매일매일 늦게 일어났는데, 오늘은 아침일찍 눈떠서 내가 좋아하는 신비한 TV 서프라이즈를 기다렸는데.......... 와우!!!!!!!!! 서프라이즈!!!!!! 대구 엠비씨에서 짤라먹었......;;; 충격으로 방바닥 벅벅 긁으며 데굴데굴 구르다가, 블로그에 오페라 모바일에 관한글을 적었다. 좀 허접하지만 나름 혼을 담아서 작성한 글!!! 그래서 발행까지 도전을 했는데, 주제별 새글에 노출이 안되더라...ㅡ.ㅜ 또 충격 받고 데굴데굴 구르다가 깔끔하게 청소 한판을 벌였다. 아잉~~ 좀 심하게 깔끔하네!! 하지만 약 24시간이 지나면 다시 지저분.. 더보기
[일기] 아이폰4를 보고 만지고 느껴보다...우~~~♡ 2010년 09월 25일 날씨 : 맑음 오늘 소문의 아이폰4를 봤다. 개인적으로 3gs보다 훨 이쁜듯, 하지만 손에 잡히는 맛은 3gs가 더 좋은거 같더라. 액정은 역시 ㅎㄷㄷㄷ하게 선명했다. 사실 잠깐 만져봐서 뭐가 좋은지 우째 좋은지 알 수 있겠냐만은... 그래도 내 폰보다는 좋아 보이더라.....ㅜ.ㅡ 나도 카카오 쓰고 싶다구!!!!!!!! 발가락으로 찍은 사진이라 아이폰 4의 포스가 느껴지지 않는구나!!! 폰요금만 많이 나와도 고민 없이, 겔스나 아이폰등등으로 갈건데... 내 폰값 한달에 약 2만원..;;; 지금 내가 쓰고 있는 폰이 익뮤!! 지난 익뮤대란때 하나 업어와서 지금까지 잘쓰고 있지 ㅋㅋ 요금제는 아이슬림인데 스마트 스폰서 할인 받아서 한달에 25,300원을 성실히 납부중이다. 아이슬림.. 더보기
[일기] 아 피곤해.....;; 2010년 09월 16일 날씨 : 맑음 오늘이 출근 이틀째 집에서 매일 놀다가 일을 하니깐 진짜 피곤하다. 그래도 기분은 좋다. 집에서 매일매일 멍하게 놀면서 매일매 일 컴퓨터 모니터만 멍하게 쳐다보고 배고프면 먹고 화장실 가고 싶으면 가고 자고 싶으면 자는 잉여생활을 벗어나서 좋다. 비록 하는일은 깔끔하지도 편하지도 않고 돈도 많이 받지는 못하지만 맘은 매우 편하다. 그래도 여기서 만족하면 안되겠지!!! 이런거 저런거 준비하면서 살아야겠다. 근데 집에만 오면 그냥 뻗어버린다. 너무 피곤해........;; 일이 어서 몸에 익숙해져야는데 뭐.. 시간이 해결해주겠지 ^^ 일하는 곳의 분위기는 매우 좋다. 이틀 나가보고 판단하기는 좀 이르지만, 그래도 첫느낌이라는게 있 으니깐 ㅎㅎ 직원분들도 다들 잘해주시고.. 더보기
[일기] 취업당첨 2010년 09월 14일 날씨 : 흐림 내일부터 출근이다. 내일부터 내 손은 기름에 쩌들겠지............ㅜ.ㅡ 하지만 백수의 흰손보다 일하는 사람의 까만손이 더 멋있을거야...라고 자위중..;;;; 일은 해야겠고, 기술은 없고, 경력도 없고 오라는데도 없고...;;; 구인광고를 보고 보고 보다가, 기술을 배우며 일을 할 수 있다는 곳에 이력서를 넣었다. 월요일 이력서 화요일 면접 수요일 출근............;;;; 뭔가 좀 심하게 빠른거 같다. 여튼 열심히 배워서 섹시한 기술자가 되어야겠다. 자세한 이야기는 내일 다녀와서 더 적어볼께요.... 취업이 너무 쉽게 되버려서...이상하게 기쁘지가 않네요. 걱정만 되요.... 확실히 3D쪽은 사람 구하기가 힘든가봐요. : D 더보기
[일기] 난 돼지고기가 너무 좋아!! 2010년 09월 13일 날씨 : 맑음 오늘 저녁은 돼지고기를 먹었다. 내가 닭고기만큼 좋아하는 맛있는 돼지고기!!! 하지만 사진은 너무 맛없게 보인다. 나에게도 크고 검은 카메라가 있었다면 맛있어 보이는 사진을 찍을 수 있을까!!!! 저녁을 배터지게 먹고 엄마랑 공원을 한바퀴 돌고 들어와 자리 잡고 자이언트를 보고 있는데, 친구가 전화와서 나오란다. 그래서 나갔더니 술 먹잔다........ 휴~~~~~~~ 나의 다이어트 주위에서 너무 협조를 안해주네요. 집앞에 있는 술집에서 과일안주와 소주를 간단히 먹고 집으로 들어왔다. 아.. 근데 알바생 이...이쁘다....다시 가고 싶지만 그 집은 동네술집이면서 너무 비싸...ㅜ.ㅜ 과일 한접시에 15,000이나해!!!! 푸짐하게 나오지도 않더구만........... 더보기
[일기] 사기냉면!!!!! 2010년 09월 12일 날씨 : 비 오늘 저녁은 뭘먹을까?? 시켜먹자!!!!!라는 생각으로 배달책을 이리저리 뒤적이고 있다가. 냉면을 먹기로 결정했다. 비냉과 물냉 그리고 왕만두를 주문했다. 잠시후 아저씨가 냉면과 만두를 들고오셨다. 근데 비냉에 넣는 육수를 안가지고 오셨단다!! 그리고 광고지에는 냉면 드시면 수제만두 3개 서비스로 준다고 그랬는데....수제만두가 투명투명 열매를 먹었는지 내 눈에는 보이지가 않더라!!! 그리고 냉면 면발이 왜 이렇게 퍼진건지...냉면김치도 짜기만 짜고 맛도 없었다. 물냉 육수는 얼음도 없더라. 뭐야 장난해???? 이제 가을이라고?????? 하지만 난 시원한 냉면이 먹고 싶다고!!!! 여튼 오늘의 선택은 정말......................ㅜ.ㅡ 다시는 여기서 안.. 더보기
[일기] 태풍이 온다. 2010년 09월 06일 날씨 : 비 태풍이 오고 있단다. 오전부터 흐리더니 오후가 되니깐 비가 쏟아지기 시작했다. 아점으로 어제 마트에서 반값할인에 훅!! 넘어가서 구입한 돼지고기를 구워먹었다. 후라이팬에서 익어가는 고기를 보면서, 집에 전자렌지나 오븐이 있다면 얼마나 편할까? 라는 생각이 들었다. 근데 집에 전자렌지가 있다면 내 체중은 아마도 지금 무게 +10은 되지 않았을까? 매일매일 냉동식품 돌려서 맥주랑 먹었을듯하다. 누구는 군대에서 지겹게 먹은 냉동식품 밖에서도 먹고 싶냐? 라고 말하겠지만... 난 군대서 맘대로 PX를 이용하지 못했다. 군대는 그런게 있다. 계급마다 할 수 있는것과 없는것이 딱딱 정해져있다. ㅋㅋㅋ 근데 지금은 안그렇겠지? 아니다 아직도 그런곳이 있을거야 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 더보기
[일기] 오늘 저녁은 @@@ 2010년 09월 05일 날씨 : 흐림 오늘 저녁은 골뱅이 무침을 먹었다. 집 앞에 있는 슈퍼에서 양배추,골뱅이,당근 오이 그리고 맥주를 샀다. 근데 채소값이 정말 ㅎㄷㄷㄷㄷ하다. 골뱅이 깡통 하나에 7,680원이다. 그래도 맛난 골뱅이가 가득해서 너무 좋다. ㅋㅋㅋ 50프로 할인이라는 말에 그냥 바구니에 담아버렸다. 이건 내일 먹을려고 생각중!! 내가 가장 좋아하는 감자과자!!! 매콤 짭쪼름 고소 바삭한게 너무 좋다!!! 이번에 하이트에서 나온 신상맥주다. 맥주맛은 잘몰라서 맛있는지 어떤지 잘모르겠는데, 어제 평화시장에서 먹은 생맥보다는 천배 만배 더 맛있었다!!! 완성된 골뱅이무침!!!! 음 근데 뭔가 좀 아쉽고 부족한 맛...........;; 그래도 쫀뜩쫄깃한 골뱅이는 너무 맛있다!!!!!! 담에.. 더보기
[일기] 평화시장에서 반반무마니!!! 2010년 09월 04일 날씨 : 맑음 오늘은 즐거운 토요일 ( 이라지만 백수에게는 의미없지...;; ) 오랜만에 친구들이랑 평화시장을 찾았다. 지역마다 유명한 먹거리 골목이 있는데 평화시장은 그런 골목중에 하나다. 주력메뉴는 닭똥집튀김이다. 위 사진은 오래전에 디카로 찍은 사진이다. 역시 폰카보다 디카가 훨 잘나온다!! 어서 디카를 하나 사야겠다....ㅜ.ㅡ 주문한 치맥이 나와서 친구들과 한잔씩 마셨는데, 맥주맛이 너무 시큼하고 쓴거다. " 맥주맛이 좀 이상한거 같아요!!!" 라고 말하고 싶었지만 너무나 시끄럽고 분다운 가게 분위기에 치킨이랑 닭똥집만 급하게 먹고 나와버렸다..;;;; 그러고 보니 생맥이 맛있는 집은 잘없는거 같다. 아마 텔레비젼에 나오는 맥주 재탕 삼탕 때문일까? 난 그냥 고소하고 시.. 더보기
[일기] 속이 불편해...;;; 2010년 08월 31일 날씨 : 흐림 오늘도 운동을 하고 들어왔다. 저녁에 밥을 좀 급하게 많이 먹어서 그런지.. 아니면 삶은계란을 두개 까먹어서 그런지 속이 부글부글 거리고 불편해서 운동하는데 혼났다..;;; 그렇게 불편한 운동을 마치고 집에 들어와 물을 한잔 마시고 자이언트 시청을 하다가 방귀를 함 꼈다가 엄마한테 잔소리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사실 잔소리까지는 아니고 그냥 속이 불편하냐고 물으시더라 ㅎㅎ 운동하면서 계속 뿡뿡 거리다가 집에서도 계속 뿡뿡 진동을 동반한 강력한 입체 싸운드가 엄마의 귀에 거슬렸나보다 ㅋㅋㅋㅋ 휴..................아직도 속이 불편하네..;; 담배 한대 피면 좀 풀릴것도 같은데!!! 하지만 이번 9월을 맞이하면서 다시 금연도전을 할 생각이다. 금연뿐 아니라 .. 더보기
[일기] 인라인 힘들다..;; 2010년 08월 22일 날씨 : 맑음 어제 토요일 인라인 신고 달렸다. 오랜만에 신는거라 좀 힘들더라. 그래도 확실히 운동은 되는듯!! 그렇게 땀을 쭉~~~~ 빼고 동네 분수대 옆에 자리를 잡고 시원한 맥주와 과자 그리고 치킨을 먹었다. 치킨은 땅땅치킨 순살(간장맛)이였다. 한입에 쏙쏙 들어가는게 술안주로 아주 딱 좋았다. 근데 튀김옷이 너무 두껍더라....;;; 친구들이랑 앉아서 맥주 한잔씩 먹다가, 근처 극장에서 "아저씨"를 봤다. 심야로 영화를 볼거라 생각을 하고 갔었는데........... 심야할인이 폐지 되었단다!!!!!!!! 정말 충격과 공포다...심야할인이 폐지라니..그래도 다행인건 조조할인은 살아있다는것.... 장당 팔천원이라는 비싼돈으로 본 아저씨 근데 돈이 아깝지 않게 정말 재밌더라...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