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야기]오늘 결근했어요. ㅋㅋ

아침에 일어나니 너무 출근하기가 싫더라구요. 얼마전부터 감기기운이 있었는데 그 핑계로 조금 더 자고 병원 들렸다가

오후에 출근하자!! 라는 생각으로 계속 누워있었는데요. 그냥 결근했어요. ㅋ

그렇지요. 뭐 제가 이정도뿐인 요런 못난 인간이지요... 아하하하.....

오늘 하루 편하게 푹~~~ 쉬었으니깐 내일부터 열심히 일해야지요. 멋지게 사표 확!!! 던지고 나오는 날까지!!!

참고 화이팅!!!!!


밖에 비가 참 시원하게 내리고 있네요. 천둥,번개도 쿵쾅쿵쾅 : )

저녁에 치맥 먹었어요. 안그래도 치킨 먹은지 좀 오래되어서 생각이 났었는데요.

엄마가 한마리 먹자고 그래서요. ㅎㅎ

오늘의 치킨은 또래오래 후라이드,매운양념 반반입니다.



목우촌 또래오래는 가끔 시켜먹는데요. 맛있어요. 제가 시켜먹는 또래오래 매장은 두마리 메뉴도 있답니다. ㅋ

근데 오늘은 그냥 반반 먹었어요. 후라이드는 역시 바삭했구요. 매운양념은 처음 먹어봤는데요. 한입 먹고는 별로 안맵구나!!

생각했었는데 매운맛이 천천히 오르더라구요. 달콤하면서 매콤한 맛이 맥주 안주로 완전 좋더라구요. ㅎㅎㅎ

그리고 치킨무도 커서 너무 좋았어요. 근데 치킨 주문할때요. 반반무마니를 외치면 정말 무 많이 주나요?

추가요금 붙나요????  치킨 먹다보면 무가 좀 부족하더라구요. : )

치킨에는 맥주지요!! 오늘도 하이트 D 근데 맥주잔이 좀 별로네요.

맥주는 투명한 유리잔에 부어서 눈으로 보고 입으로 마시고 목으로 느껴야지 가슴이 탁!!! 트이는데 말이죠!!

음.... 안되겠습니다. 이쁜 맥주잔 하나 질러야겠어요!!!!

저만의 치킨 마무리 비법(?)입니다. 남은 치킨은 이렇게 뜯어서 밥반찬으로 먹는답니다. ㅋㅋㅋㅋㅋㅋ

밖에 비가 계속 내리는군요.

토요일에도 비소식이 있던데 ㅎ 토요일은 정모인데, 어쩌면 오랜만에 비내리는 날 사진 좀 찍겠네요. ㅋ

정모날 들고나갈 선물도 준비했고!!!

USB 허브입니다. 한번도 안쓴 새거입니다. : )

그리고 통장케이스 1개 카드케이스 2개

한동안 모임때 들고나갈 선물 고민 안해도 되겠네요. ㅋㅋㅋㅋ

그리고 이건 제껍니다. 아~~~ 색깔도 이쁘고 너무 귀엽네요!!!!

USB허브는 전에 모니터 사면서 서비스로 받은거구요. 카드,통장 케이스는 이번에 필름 구입하며서 같이 샀어요. ㅎㅎㅎㅎ



앞에서도 이야기했지만

하루 푹~~~ 쉬었으니 내일부터 정말 화이팅!!!

반드시 기필코 더 좋은 곳으로 이직하리라!!!

물론 많은 노력이 필요하겠지만...^^;; 여기는 너무 비전이 없는 곳이라서요.

살고 싶으면 나와야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