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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야기

[이야기]주말이 간다.


토요일 바람이 꽤 많이 불더라구요. 좀 추웠어요....

사진전을 같이 가기로한 너구리에게 문자가 오더라구요.

" 날씨가 별로야~ 사진전 담에 갈래? " 그렇게 약속은 담으로 미뤄졌구요. 저는

피부과 가서 점빼고 왔어요. 코디쌤은 역시 참 이쁘더라구요. : )

주말인데 술은 한잔 해야하고, 날씨가 쌀쌀하니 따끈한 국밥? 뜨끈한 고기? 그리고 소주가 생각이 나더라구요.

점빼고 딱지 앉은 얼굴로 식당에 혼자 앉아서 술 먹는 생각하니 좀 그렇더군요. 근데 또 친구들 사는 수성구까지

가기는 귀찮고.. 그래서 마트가서 맥주랑 과자 좀 사와서 집에서 간단하게 한잔 했습니다.


맥주는 2병만 샀어요. 혼자 마시는 술은 취할때까지 마시면 좀 안좋은거 같더라구요. ㅋㅋㅋㅋㅋ 맥주 한잔 마시고 동네 시장에 있는

동전노래방으로 향했어요. 2,000원치 노래를 불렀어요. 8곡입니다. 그리고 집에 들어와서 12시전에 잠들어버렸어요. 그리고 10시쯤에

일어나서 1시까지 바닥에 누워서 데굴거리다가 아점과 함께 캔맥을 한잔 마시고 방청소를 시작했지요. 깨끗하게 청소를 끝내고

컴퓨터 앞에 앉아서 엄마 컴퓨터 견적서도 함 뽑아보고 영화도 좀 보고 : ) 그렇게 보냈어요.

일요일 저녁은 자장셋트를 먹었습니다.


근데 이상하게 소화가 안되네요. 한동안 중국음식은 참아야겠어요. 아!! 저 4월부터 폭풍 다이어트를 해야하는데 이런거 먹으면 안되는데...

정장 사야하는데...ㅜ.ㅡ

이상이 늘보의 4월 첫째주 주말 이야기였습니다.

와~~~~~~~ 그러고보니 이제 4월이네요. ㅋㅋㅋㅋ

4월 예매권도 나오고, 그리고 대사카 4월 정모도!!!!

요즘 오랜만에 진짜 몇 년만에 온라인 모임에서 활동하고 있습니다. 아주 오래전에 활동할때는 현모 나가면 제가 막내고 그랬었는데 ㅋㅋ

90년대에 태어난 회원님들이 막 계시더라구요. 우왕~ 부러운 젊음...ㅜ..ㅡ 게다가 커플 우왕 부럽2X


귀엽죠? 지난 3월 대사카 정모 나가서 받은 선물입니다. 작은 선물 하나씩 가져와서 서로서로 교환하기로 했었거든요.


이렇게 이쁘게 포장까지 >..<

이번 4월 정모때는 어떤 선물을 받을지 기대되네요. ㅋㅋ 음..... 저는 뭘 들고가죠? 집에 있는 물건들중에 내가 안쓰지만

누군가에 줬을때 선물느낌이 나는 그런 물건이 또 있을려나...;;; 3월에는 책사고 부록으로 받은 다이어리 들고 갔었거든요. ㅋㅋㅋㅋ

4월정모때는 더 많은 회원님들이 나오실거 같은데~  너무 기다려집니다. : 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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