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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야기

[이야기]솔로 레벨업!!


어제 퇴근하는데 찬바람도 쌩쌩 기분도 묘하고..

아니 사실 기분은 좋은데. 기분 좋은 이유가 너무 한심하고 바보 같아서...;;

그런 핑계로 소주 한잔 마셨습니다.


가슴이 비었으니 술잔이라도 가득가득!!!!!!!!!!!!!!!!!!

혼자서 돼지국밥 한그릇에 소주 한잔 마셨습니다!!! 우왕 ㅋ 굳 ㅋㅋ

영화 솔플가능 놀이동산 솔플가능 밥집 솔플가능 이제 술도 솔플가능한 레벨에 도달했습니다!!!

사실 어제 막창이 너무 먹고 싶었는데.... 총알 부족으로 간단하게 국밥에 소주 한잔했어요. ㅋㅋ

먹고 집에 들어와서 바로 기절...;; 술이 늘었는지 안늘었는지 감이 안오네요..;;

4~5병 먹기도 하는데..물론 다음날 죽습니다.. 웩!!!!!!!

한병에 쓰러지면 안되는데...

친척중에 공무원 시험에 합격한 동생이 있는데요. 얼마전에 엄마가 들어와서 엄청 칭찬을 하시더라구요.

개똥이 이쁘고 직업 좋지 술까지 잘마시더라. 이러시면서.. 엄마는 내가 술 많이 먹고 꼬꾸라지면 잔소리 하시면서..ㅜ.ㅡ

이달말에 다같이 얼굴 함 보자는데, 그 자리에서 무한의 알콜투혼을 발휘하여 승리하고 오겠습니다...;;;;

질수없음!!!!!! 근데 엄마가 많이 부러운가봐요..... 휴~~~ 나도 좋은 직장을 어서 구해야하는데.. 푸홧!!!!!

그리고 오늘은..특별한 일이 없네요. 퇴근하면서 주임에게 이번주 야근 우째되냐고 물어보니깐~

이번주는 야근 없다네요. 근데 또 모름..;; 어제 한 말을 오늘 기억 못하는 사람이라서...;;

여튼 야근이 있어도 금요일 번개는 참석할겁니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난 몰라!!! 배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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