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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기/감상후

[감상후] 최근에 본 영화들


최근에 본 영화 이야기 짧게 해볼께요.

인셉션과 솔트를 봤지요.

기다리던 입셉션을 보다.


인셉션
감독 크리스토퍼 놀란 (2010 / 미국,영국)
출연 레오나르도 디카프리오,와타나베 켄,조셉 고든-레빗,마리안 꼬띠아르,엘렌 페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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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의 줄거리도 모르고, 예고편만 보고 기다리던 영화였는데요.

개봉하고 바로 극장으로 달렸습니다. 저는 극장에서 영화 고를때 왠만하면

상영시간이 긴 영화를 고르는데요. 그 이유는 비싼돈 주고 극장가서

짧은영화 보고 나올려니 돈이 아깝더라구요. 그런점에서 인셉션은 저에게

상당히 좋은 영화였습니다. 상영시간이 무려 147분!!! 게다가 영화도 상당히

재밌어서, 시간 가는줄 모르고 봤지요. 마지막 결말은 진짜 좋았어요.

극장을 나오면서 친구와 결말에 관해서 이야기도 나누고 ㅎㅎ

에스컬레이터를 타고 내려오는 내 앞에 귀여운 여자사람들도 우리와

똑같은 이야기를 나누고 있더라구요. ㅎㅎㅎ

그리고 영화 끝나면 바로 나오지 마시고, 좀 앉아 계시다가 음악 듣고 나오세요.

저는 영화 끝나고 바로 튀어나와서....ㅜ.ㅜ

솔트.....

솔트
감독 필립 노이스 (2010 / 미국)
출연 안젤리나 졸리,치에텔 에지오포,리브 슈라이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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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영화도 예고편 보면서 기다렸었는데, 상영시간이 너무 짧아서

볼까? 말까? 망설이다가!! 친구가 표 끊어줘서 봤어요.

안젤리나 졸리의 첩보액션을 기대하면서 앉았지요.

본 씨리즈에서 느꼈던, 스릴과 액션을 기대하면서요.....

하지만........................

제가 너무 큰 기대를 품었던게 실수였을까요?

정말 예고편이 끝인 영화더군요. 첩보물답게 나름 반적이 있지만

왜 안젤리나 졸리가 그런 선택을 하게 되었는지!! 설명과 이유가

너무 부족한거 같아요. 전 이해도 안가고 공감도 안되더라구요...;;

아마 중간에 좀 졸아서 그런가봐요 : )

마지막을 보면 속편이 나올거도 같은데, 속편에서는 좀 더 많은

볼거리와 멋진 이야기가 있었으면 좋겠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