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1년4월17일 썸네일형 리스트형 [이야기]조용한 주말 이번 주말은 동네 장날이라서 퇴근하고 장구경 갔다가, 저녁에는 카메라 들고 금호강 야경 찍을려고 그랬거든요. 근데 토요일 회사에서 노가다 시켜서 그거 한다고 퇴근이 3시 30분....;;; 그리고는 집에 들어와서 씻고 바로 친구랑 대구박물관에 사진전 보러 갔어요. 장날구경은 담으로....;;; 사진전에 사람들이 생각보다 엄청 많더군요. 학생들도 보이고 커플들도 보이고, 혼자 구경온 여자도 보이고 두여자도 보이고...;;; 여자 두명이서 관람하는거 보니 괜히 말걸고 싶고...;; 하지만 그럴 용기는 없고...;; 푸홧~~~!!! 하긴 나한테 그런 용기가 있었다면.....풋~ 여튼 친구놈이랑 구경하다가 KBS 앞에 가서 술한잔을 했는데요. 몸이 너무 피곤해서 그런지 막걸리 한잔 딱 마셨는데 몸이 풀리고 머리..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