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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야기

[이야기]술이 원수다..;;


하루종일 머리를 때렸다.

생각나라.. 생각나라...

내가 어제 무슨말을 무슨행동을 했는지 생각나라!! 생각나라구!!!!

와라와라에서 술 먹을때까지는 괜찮았는데, 동창에서부터 기억이 희미하다..

술을 먹다가 속이 안좋아서 화장실에서 웩~~한 기억은 있는데.. 그게 화장실인지 아님 다른 테이블에 가서 한건지..

어디서 한건지 확신이 안선다. 어제는 새로 나오신 분들도 많으셨고... 여성회원님들까지 계셨는데!!

이 무슨 추태인가...ㅜ.ㅡ 그리고 술 먹다가 나 좋아하는 사람 있어요~ 나 지금 짝사랑중임!!

이딴소리는 왜했지...;; 이 나이에 짝사랑하는게 뭔 자랑이라고...ㅜ..ㅡ 동네방네 떠들고 다니노.. 이 한심이..ㅜ.ㅡ

술이 날 이상하게 만드는거 같아.. 줄여야겠다. 정말 줄여야겠다구!!!

술 먹다가 질질 짜지를 않나, 자빠져 잠들기, 필름 끊어지기...;; 와~~~~ 참 인물났다...;;

휴~~~~~~~~~~ 어제 과음을 했더니, 오늘 일하는데 진짜 너무 힘들더라. 아침으로 먹은거 다 쏟아내고, 비틀거리며

일하다가 퇴근해서는 집에서 푹~~~~~~~ 쉬었다. 그리고 저녁에는 운동했지. 어제 먹은 술과 오늘 먹은 한솥 도시락을

몸에서 뽑아내기 위해서 운동을 했다!!!


이만큼 움직였다. 걷고 뛰고 걷고 걷고 걸었지!!!


와우~~ 엄청난 칼로리 소비 ㅋㅋ

매주 수,토는 유산소데이로 정했어요. 오늘이 그 시작이구요. ㅎㅎㅎㅎ

날씨가 많이 따뜻해진거 같으니, 조만간 인라인도 정비 싹~~~해서 다시 탈려구요. ㅋㅋ

운동운동~~~~~~ 저도 나이 더 먹기전에 몸짱 이런거 한번 해보고싶어요. : )

월,화,목,금은 동네 체육공원에서 운동하고 수,토,일은 금호강길 달리기~~~~~~

이렇게 꾸준히 운동하면 이번 여름쯤이면 날씬하고 보기 좋은 허리라인이 만들어질거 같습니다.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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