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야기]오늘은 장날인데...

오늘은 반야월 장날입니다. 퇴근하면서 시장에서 떡볶이, 튀김, 순대 분식 3종셋트로 행복해지겠어!!!라고

생각하며 퇴근시간을 기다리고 있었는데......

30분을 남겨두고 야근폭탄이 빵!!!!! 9시에 퇴근했어요. 저녁으로는 간자장을 먹었는데, 아직까지 소화가 안되서

속이 너무 불편합니다. 요즘 소화기능이 많이 떨어진거 같아요. 스트레스때문이겠죠?

그래도 오늘 기분이 좀 좋네요. 1월에 덜나온 임금 오늘 받았거든요. 거금 6만원!!!!

이걸로 몸보신 좀 해야겠어요. ㅋㅋㅋ 카메라 점검도 하고 필름도 사고  6만원을 60만원처럼 쓸려구요!

내일은 피부과 가서 점빼고, 지난 설날에 점뺐는데 또 빼요. AS라네요. : D 근데 다시 빼도 또 생길거 같아요.

그래도 이쁜 코디 언니 다시 볼 수 있다니 좀 좋아요!!! 점빼고 너구리랑 내셔지 구경가고 같이 저녁이나 한끼 먹고

집에 들어와서 취침으로 토요일을 끝내고!! 일요일은 암막 스크린 내려서 햇빛 차단하고 컴으로 영화나

쭉~~~~~~~~ 봐야겠어요.

아!! 영화....음.. 이번 4월에는 극장에서 뭐볼까요???

일단 지금 이 영화를 볼려고 생각중입니다. : D

영화 요금제로 CGV 예매권이 한달에 한장씩 나오거든요. 그래서 한달에 한번씩은 꼭 극장에 간답니다. : )

4월에는 토르 보고 5월에는 쿵푸팬더2 저번에 개봉한 라푼젤도 너무 보고 싶었는데......

라푼젤3D가 그렇게 재밌었다네요...ㅜ.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