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1년6월6일 썸네일형 리스트형 [이야기]날씨가 점점 더워진다....;; 6월 이제 여름이라고 불러도 되겠죠? 더운 6월 6일 출근해서 일하다가 작업장 건너편 마루에 누워서 쉬고 있었습니다. 어느 아저씨가 저에게 오시더니 말씀하시더군요. " 여기 이 마루는 우리가 돈 들여서 만든거다. " " 여기서 쉬는건 좋은데 우리 회장님도 계시는데 이렇게 누워서 쉬는거 보기 좋지가 않다." 흐음........ 뭐...어쩌겠나요. 자기들 돈으로 만들었다는데.. 바로 깨갱했습니다. 뭐 어르신 앞에서 젊은놈이 누워서 쉬는거 보기 안좋을수도 있지만.. 그렇게 썩 기분이 좋지는 않더라구요. 너희 회장이지 내 회장이냐.. 이런 생각도 들고.. 쩝.... 날은 점점 더워지는데 시원한 마루에서 누워쉬는건 이제 포기해야겠네요. ㅋ 여튼 퇴근하고 들어와서 저녁을 먹고 청소기를 함 돌렸습니다. 방에 털들이 ..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