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1년3월29일 썸네일형 리스트형 [이야기]휴~ 개운합니다. 6시에 칼퇴근했습니다. 요즘 좀 한가한거 같아서 너무 좋네요. 저녁에는 엄마랑 같이 체육공원을 한바퀴 돌았습니다. 체육공원으로 가는데 전에 갔었던 고깃집이 보이더군요. " 엄마 저기 고기 맛있다. 어제는 손님이 별로 없었는데 오늘은 좀 있네~ " " 언제 가봤노? " " 전에 친구랑 갔었는데 맛있더라. ㅋㅋㅋ " " 니가 안맛있는 고기도 있나 ㅋㅋㅋㅋ " " 역시 울엄마 ㅋㅋㅋ " 엄마랑 운동을 끝내고 집으로 들어오는데, 저는 아직 힘이 좀 남아서 집 앞에서 줄넘기를 했습니다. 역시 줄넘기!! 운동량이 엄청난거 같아요!! 찬바람이 부는대도 땀이 송글송글 맺히더군요. 살이 쫙쫙 빠지는 기분이 들었습니다. 그렇게 땀을 흘리고 샤워를 하고 지금 앉았는데 너무 개운하군요. ㅎㅎㅎ 내일은 술약속이 있습니다. 퇴사..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