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영대

[음식] 지구인 돈까스래요~~ 저는 돈까스를 참 좋아합니다. 얼마전 친구 만나러 영대 가다가 우연하게 돈까스 집을 지나쳤는데 그 집이 바로 오늘 소개할 지구인 돈까스!!! 가게입구입니다. 친구들 만나서 어디갈까?라고 대화 나누다가 그냥 제가 이집으로 데리고 왔지요. 친구들 모두 만족하더군요!! 메뉴판입니다. 높은 가격에 놀라셨나요? 저것은 훼이크!!!! 0을 하나만 뺀 그것이 돈까스의 가격입니다. 으악!!! 곰돌이 숟가락 받침대가 너무 귀엽네요..ㅜ.ㅡ 꺄아~~ 숟가락과 포크를 묶은 노랑 리본도 너무 이뻐요!!! 가게 벽면을 가득 채우고 있는 메모와 장식들, 뭔가 좀 지저분해 보이지만 읽어보면 재밌어요 ㅋㅋㅋ 돈까스를 주문하면 달콤고소바삭한 토스트가 나옵니다. 그리고 막걸리가 어울릿듯한 찌그러진 그릇에 스프가 나오지요. ㅋㅋㅋㅋ 테이.. 더보기
[음식] 내 다이어트는 주 5일임!!! 월, 화, 수, 목, 금은 다이어트를 해두요. 토일에는 먹어줘야해요!! 안그럼 병나요!!! 토요일에는 돈까스 곱배기를 먹었구요. 그리고 일요일에는 영대 놀러가서 맛있는거 먹었지요. 영대는 먹을게 많아서 너무 좋아요. 사실 영대까지 갔으니 순대볶음을 사먹었어야 했었지만, 배가 너무 불러서..;; 1차로는 레아모라는 가게를 갔었는데요. 친구가 말하기를 나름 맛집이래요. 점심시간에 오면 자리가 없다네요. 치킨 뭐뭐라고 그러던데..;; 여튼 볶음밥 위에 치즈를 뿌린건데요. 닭고기도 적당하게 들어있고 맛있었어요. 고소한 치즈가 쭉쭉 늘어지는거 보면 너무 행복해요...;;;; 근데 살찌는건 안행복..ㅡ.ㅜ 밥 먹고 나와서 편의점에 앉아 사이좋게 맥주 한캔씩 마셨는데요. 저의 선택은 요즘 신상 하이트 드라이 피니시입.. 더보기
[일기] 2010년 07월 13일 날씨 : 흐리고 비 어제 일요일 옆동네 사는 동생 만나서 막걸리 얻어 먹었다. 비 내리면 막걸리 사줘야해. 사줘야해. 꼭 사주는거야~ 라고 노래를 불렀거든. ㅋㅋ 동생커플이랑 앉아서 막걸리 먹다가, 노래방을 갔다. 근데 리모콘에 ㄱㄴㄷ이 없다. 곡목이나 가사 검색을 우째하라고.....ㅜ.ㅡ 막걸리 마시고 노래방에서 놀다가, 치킨 포장해서 동생집으로 갔다. 치킨반반과 조금은 눅눅해진 새우깡 그리고 맥주를 함께 마셨다. 요렇게 먹고 동생집에서 자고 왔는데, 자다가 화장실을 몇번갔는지 모르겠다........ 전에는 술 먹다가 속이 이상하면 술잔 내리고 안먹었는데, 요즘은 그냥 막 마시게 된다. 속이 이상한게 안느껴져.......ㅡ.ㅡ 그렇게 마시다가 속 뒤집어지고 화장실 왔다갔다 거리고... 오늘 오후에는 친구가 집으로 놀러왔다..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