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막걸리

[음식]교동시장 오징어 찌짐!!! 저번 토요일 교동시장에서 오징어찌짐이랑 막걸리 한잔을 먹고 왔습니다. 이웃 블로거인 여울님의 글을 보고 " 어머 저긴 꼭 가봐야겠어!!!! " 라고 생각만 하다가 드디어 갔다온거죠...ㅜ.ㅡ 좀 더 자세한 이야기는 여울님의 블로그에서 함 보세요. : ) http://sadthink.tistory.com/67 저는 그냥 사진 두장 찍어온게 전부라서요...;; 오징어가 가득!! 들어있는 맛있는 오징어찌짐이 3,000원!! 찌짐에는 막걸리 한잔해야지요!!! 막걸리는 2,000원!!! 그래서 모두 합쳐서 5,000원!! 아주 저렴하죠? 저기 찍어먹는 양념도 참 맛있더라구요. ㅋ 납작만두랑 양념오뎅도 먹고 싶었는데, 여기 가기전에 돈까스를 많이 먹고 가서 배가 부르더라구요. 담에는 그냥 빈배로 한번 가야겠어요. .. 더보기
[음식]KBS근처에서 먹자!! 저는 만나는 친구들이 딱 정해져있어요. ㅂㅎ,ㅁㅎ,ㅈㅇ 이렇게 3명이군요. 그리고 만나는 장소도 딱 정해져있지요. 바로 만촌동 ㅋㅋㅋㅋ 근데 요즘은 가끔 다른곳도 갑니다. 거기가 바로 KBS 앞이죠. 저번에 KBS 앞에서 골뱅이를 먹으러 가다가 발견한 가게가 하나 있었는데요. 바로 빈대떡집이죠. 어제 다녀왔습니다. ㅋㅋ 좌표입니다. 수성구청 2번 출구로 나오셔서 핸즈커피 골목으로 들어오셔서 KBS 앞으로 가시는 길에 보여요. 이 빈대떡집이 보입니다. 지나가면서 봤는데 손님도 많고 맛있을거 같아서, 한번 찾아가봤어요. 근데 이번이 2번째 방문 ㅋ 1번째 갔을때 문이 닫겨있더라구요. ㅎㅎㅎㅎ 기본 상차림입니다. 특별한건 없어요. ㅋ 빈대떡이 나왔습니다!! 노릇노릇하게 구워진게 정말 맛있어 보이지 않나요? 바.. 더보기
[음식] 시애틀 집 근처에 자리한 술집입니다. 간판만 보고 커피집이라고 생각했었는데 술집이더라구요. 맛카페에 올라온 글을 보니 괜찮은거 같아서 한번 가봤어요. 시애틀의 위치입니다! 2층에 있어요. 그리고 국순당 막걸리도 팔구요. 기본 안주는 달콤고소한 동글과자랑 당근이 나오더라구요. 그리고 술그릇은 차가운 스댕그릇이 나오더군요. 저는 술잔 차가운 집이 너무 좋습니다. ㅋㅋㅋㅋ 녹두 빈대떡입니다. 5,000원이구요. 노란 몸뚱이에 빨간 고추 문신이 이쁘네요. 맛은 좋더라구요. 고소하고 쫄깃하고 입에 씹히는 느낌이 너무 좋았어요. 같이 나온 간장도 맛있었어요. 근데 녹두빈대떡의 향이 좀 안좋은거 같더라구요. 담에 가서 다시 함 먹어봐야겠어요. : ) 그리고 똥집볶음 이건 7,000원입니다. 똥집이 매우 부드럽더라구요. 맛있.. 더보기
[일기] 2010년 07월 13일 날씨 : 흐리고 비 어제 일요일 옆동네 사는 동생 만나서 막걸리 얻어 먹었다. 비 내리면 막걸리 사줘야해. 사줘야해. 꼭 사주는거야~ 라고 노래를 불렀거든. ㅋㅋ 동생커플이랑 앉아서 막걸리 먹다가, 노래방을 갔다. 근데 리모콘에 ㄱㄴㄷ이 없다. 곡목이나 가사 검색을 우째하라고.....ㅜ.ㅡ 막걸리 마시고 노래방에서 놀다가, 치킨 포장해서 동생집으로 갔다. 치킨반반과 조금은 눅눅해진 새우깡 그리고 맥주를 함께 마셨다. 요렇게 먹고 동생집에서 자고 왔는데, 자다가 화장실을 몇번갔는지 모르겠다........ 전에는 술 먹다가 속이 이상하면 술잔 내리고 안먹었는데, 요즘은 그냥 막 마시게 된다. 속이 이상한게 안느껴져.......ㅡ.ㅡ 그렇게 마시다가 속 뒤집어지고 화장실 왔다갔다 거리고... 오늘 오후에는 친구가 집으로 놀러왔다.. 더보기
[음식] 어! 대포 얼마전부터 옆동네에 사는 동생에게 술 사달라고 술 사달라고 노래를 불렀습니다. 비고 오면 술 사달라고, 막걸리 사달라고~~~ 어제 비가 내렸죠. ㅋㅋㅋ 막걸리가 유행을 타면서 동네마다(대구기준) 막걸리집이 많이 생기는데요. 오늘 우리가 찾은 막걸리집은 漁(고기잡을 어)! 대포집이라는 가게였습니다. 간판이름에서 풍기는 스멜~~~처럼 물고기 메뉴가 참 많더라구요. 개업한지 얼마안되서 내부도 깔끔하고, 사장님도 무척 친절했습니다. 좌표입니다. 방촌역 4번 출구로 나오시면 가게가 바로 보여요 ㅋ 가게 입구에 있는 막걸리가 참 시원해 보이더군요. 불로뿐 아니라 국순당도 있습니다. ㅎㅎ 기본안주와 물수건입니다. 해물파전입니다. 양이 좀 적고 고추가 좀 매웠지만, 바삭한게 맛있더라구요. 저는 바삭거리는게 좋아서, 찌..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