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1년6월12일 썸네일형 리스트형 [이야기]아~피곤합니다. 어제 토요일 인라인 탈려고 두류공원에 갔었거든요. 생각보다 넓고, 신나는 음악이 계속 나와서 좋더라구요. 그리고 바람도 어찌나 시원하게 부는지 ㅎㅎㅎㅎ 근데요. 여기저기 어디로 튈지 모르는 아이들이 너무 많아서 인라인 타기가 좀 힘들더라구요. 제가 갑자기 확!!! 뛰어오는 아이를 쌩~~!! 하고 피할만큼 몸이 잽싸거나 인라인을 잘타는게 아니라서요.. ㅎㄷㄷ 혹시나 아이들이랑 부딪혀서 사고날까봐 인라인은 조금만 타고 벤치에 앉아 시원한 바람놀이만 즐기다가 시내가서 술한잔 마셨어요. 이날은 오랜만에 만나는 동생들이 있어서, 너무 재미나게 놀았어요. 술도 좀 많이 마셨구요. ㅎㅎ 블루케찹에 가서 소맥 마시고 시내 나이트 갔다가요. 제가 체육복 입어서 튕겼어요. ㅋㅋㅋㅋㅋㅋ 그래서 택시타고 황금동 나이트 가서 ..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