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1년4월15일 썸네일형 리스트형 [이야기]으악!!!! 오늘은 기분 좀 그랬어요. 음.... 뭐랄까? 혼자서 열심히 좋아하던 사람이 있는데, 그 사람의 맘에 다른사람이 있다는걸 알았을때 느껴지는 그런 기분??? 흠흠.... 하루종일 멍하게 일하다가, 점심으로 나온 고기반찬에 한번 히죽이고 저녁으로 먹은 돈까스에 두번 히죽이고 야근하고 10시에 퇴근했습니다. 그리고 비애혼형에게 전화를 했습니다. 부재중 전화가 들어와있어서 전화를 했는데 형이 맛있는거 먹자고..........ㅜ.ㅡ 사실 엄청 먹고 싶었는데, 오늘같은 기분으로 술이 들어가면 또 폭주할거 같아서 그냥 집에 들어왔어요. 그리고 무한 우울 에너지를 몸밖으로 뿜기위해서 운동하러 체육공원으로 향했습니다!!! 술로 푸는건 이제 그만!!! 건강하게!!! 건강하게!!! 건전하게!!!!!!!!!!!!!! 오늘의 ..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