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버버 썸네일형 리스트형 [일기] 소심해서....ㅜ.ㅡ 2010년 11월 24일 날씨 : 맑음 일단 오늘의 운동 인증을 하나 올리고 글 쓸께요. 오늘은 운동 좀 많이 오래했어요. 기분이 우울해서요. 사실 집에 들어와서 술이나 한잔? 생각했었지만 그냥 시원한 강바람 맞으면서 달렸습니다. 오늘 제가 참 좋아하던 친구랑 전화통화를 했었는데요. 휴....... 바보같이 어버버버 거리며 하고 싶은 말 한마디도 못했네요.. 뭐라고 말했는지 기억도 안나요. 진짜 힘들게 전화했는데 2박 3일을 전화를 할까? 말까? 고민하다가 전화하면 뭐라고 말할지 하루종일 고민하고 생각하다가 전화기 꼼지락 꼼지락 거리다가 힘들게 전화했는데.....ㅜ.ㅡ 나 : 여보세요. 그 : 응~ 늘보야~ 오랜만이네~~ 나 : 응 정말 오랜만이다. 목소리 들으니깐 좋네 그동안 잘지냈어? 그 : 응 잘지..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