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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일

[일기] 아이고 머리야...;; 2011년 3월 1일 날씨 : 흐림 화요일날 퇴근하고 집에 들어와서 이번 일요일날 훈남이랑 볼 영화를 예매했다. 이 영화로 정했는데..재밌을까? 예고편은 괜찮아 보이던데 ㅎㅎㅎ 영화를 예매하고 집에 잠깐 누워있다가 만촌동으로 향했다. 지난 주말에 욱이랑 헤어지면서 화요일날 놀면 월요일날 술한잔 하기로 했거든! 나포함 친구 3명이 모여서 술한잔씩 마시고 노래방에서 소리 좀 지르고 피시방 가서 겜했다. 그리고 친구집에서 자고 오늘 늦은 오후에 집에 들어와버렸네..;;; 근데 역시 밖에서 보내는 휴일은 뭔가 좀 이상하다. 쉬었다는 기분이 안들어!!!! 이번 주말에는 그냥 집에 조용히 있어야겠다. 토요일날 퇴근하면서 버거왕에 들려서 와퍼셋트랑 하나 사먹고 운동갔다가 일찍 자야겠어! 그리고 일요일은 예매한 영화 .. 더보기
2010년 07월 08일 날씨 : 맑았는데 흐려지더니 비가 내렸다. 지난 생일 친구에게 받은 하드를 오늘 컴퓨터에 달았다. 시게이트 하드다. 신상은 아니다. 아마 재생 혹은 중고품일듯 중고컴쪽 일을 하는 친구라서 하드 달면서, 압축공기로 먼지 좀 날려주고, 필터청서도 했다. 근데 컴퓨터를 눕혀서 전원을 넣으니 자꾸 무한부팅이 걸리는거다. 고장났다고 생각했는데, 컴을 딱 세워서 전원을 넣으니 제대로 작동이 되더라.. 뭐지? 원래 이랬었나... 아닌거 같은데... 사타선은 집에 딱 하나 남아있더라. ㅋㅋㅋㅋ 저번에 친구를 맞이한 두놈의 친구에게 선물을 하나씩 줬다. 그렇게 비싼건 아니고 날씨도 덥고 햇빛도 뜨겁고 하니 얼굴 뜨거울때 뿌리라고 미스트 하나씩 사줬는디 한놈은 내 생일날 요렇게 하드를 챙겨주는데, 한놈은 조용하네 ㅋㅋㅋ 뭐 꼭 바라고 선물을 한거는 아니지만, 한명.. 더보기
생일 저녁은 삼겹살 불판이 좀 이상하지 않나요? 고기 실컷 구워먹고 설거지하는데, 엄마가 말하더군요. " 아들 우리 불판 거꾸로 놓고 구워먹었나봐~ " 어쩐지 고기 굽는데, 기름도 안빠지고 좀 이상하다 생각했습니다.... 고기는 채소랑 같이 먹어야죠. 제가 좋아하는 쌈무도 보이네요!!! 불판에 고기를 올렸습니다. 오늘 고기 참 좋네요. 마트에서 사는 고기는 만족도가 떨어지던데, 오늘은 참 맛있더군요. 몇년전에 살던 집앞에 정육점이 하나 있었는데, 그집 고기가 참 예술이였습니다. 양도 푸짐하고 맛도 좋았지요. 뜨거운 불판에 고기가 익어갑니다. 불판을 잘못올려서 기름이 막 튀기고, 연기도 풍풍....ㅜ.ㅜ 시원한 맥주도 한잔 했습니다. 여름엔 맥주죠!!!! 감자와 양파도 구워서 맛나게 먹었습니다. 생일 저녁 너무 푸짐하게 잘먹.. 더보기
2010년 07월 04일 날씨 : 흐림 오늘 일요일은 내 생일이다. 민증번호는 0714지만 집에서 챙겨먹는 생일은 07월 04일이다. 생일이라고 특별한건 없었다. 그냥 늦은 오전까지 누워서 텔레비젼 보다가 일어나서 밥 먹고 그러다가 엄마가 말했다. " 아들 오늘 생일이네~ " 그래서 오늘 저녁밥은 삼겹살 ㅋㅋㅋ 그리고 맥주 근데 엄마가 그러는데, 내 생일이 7월 14일이 맞다네, 난 지금까지 내 생일은 4일인줄 알았는데.. 여튼 내년부터는 그냥 14일날 생일하기로 했다. ㅎ 생일 오니깐 전에 사귀던 녀석이 생각나네... 나랑 생일이 똑같았는데... 잘지내고 있을려나? 잘지내고 있겠지 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