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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기/감상후

[감상후] 대구 e-fun 2010 보고 왔습니다.


10월 29~31일 대구 엑스코에서 이펀행사가 있었습니다.

이펀은 2001년을 시작으로 올해 10회를 맞이하는 국내 최고의 콘텐츠 컨벤션행사로서 매년 발전하는

게임콘텐츠산업 시장의 뉴 트랜드를 제시함으로써 기업들이 나가야 할 방향성과 신규비즈니스 창출의 기회를 제공하며

고부가가치 지식산업이면서 국가 성장 동력산업인 게임, e-sports, 디지털콘텐츠 등의 R&D 연구결과를 모두 집약하여

"게임콘텐츠 분야의 미래발전을 조명하는 기술, 정보, 교류의 장"이 될 것입니다.

라고 홈페이지에 나와있네요.

이펀 홈페이지로 이동

저는 지난 토요일 이펀을 다녀왔는데요. 생각보다 볼것들이 아주 많더라구요.


행사장인 엑스코입니다. 오랜만에 찾는군요. ㅎㅎㅎㅎ


일단 등록카드를 작성하고!!


등록카드를 모두 작성하고, 제 이름 3글자가 쓰여진 출입증을 하나 받았습니다. ㅋㅋㅋ


행사장의 모습입니다. 이상하게 사람이 없어보이는데요. 아닙니다. 사람들 많았어요 ㅎㅎ


소니의 PS3입니다. 화면이 아주 깔끔하고 선명하더군요. 날로 발전하는 게임 그래픽은 정말 너무 놀랍습니다.!!


그란 투리스모5입니다. 이거 발매된건가요? 여튼 아주 인기가 많은 레이싱 게임이죠!!


그란투리스모5를 하기 위해서 기다리는 줄을 보면서 그란5의 인기를 실감했습니다. ㅎㄷㄷ 저는 PS1때 그란을 처음

접했는데요. 높은 난이도에 좌절했지요..ㅜ.ㅡ


그리고 이것은 동작인식 겜이라고 그래야할까요. 닌텐도의 위를 생각하시면 될거같습니다. 이제는 눈과 손으로만 즐기는

겜이 아닌 온몸으로 즐기는 겜도 낯설지가 않네요 ㅎㅎㅎ


PS3의 다양한 악세사리입니다. 모션컨트롤로에서 뿜어져 나오는 영롱한 빛이 참 신비스럽군요 ㅋ


근데 이런걸 구입할려면 돈이.....ㅜ.ㅡ


입체영상으로 즐기는 PS3입니다. 이제 3D가 대세인거 같습니다. 전시장 곳곳에서 3D 관련 상품을 볼 수 있었습니다.


아!! 요것은 PSP 신형인데요. 참 귀엽게 생겼더라구요 ㅎㅎㅎㅎ


이것은 안경없이 입체영상을 볼 수 있는 모니터인데요. 참 신기하더군요. ㅎㅎㅎㅎㅎ


이건 상자안에서 입체영상이 ㅎㄷㄷㄷㄷㄷㄷ


삼성부스도 있었는데요. 역시 많은 사람들이 모여있더라구요 ㅎㄷㄷㄷ


소녀시대를 3D로 만나고 왔습니다. 아....좀 좋더라구요. : )


멀리서 보고 겔럭시 플레이어라 생각하고 후다다닥 달려와서 봤더니 그냥 폰이더라구요...;;;


행사장 한쪽에는 동아리 산업전이라고 동아리인들이 모여서 만든 팬시용품(?)을 팔기도 하더군요.

코스프레를 한 사람들도 보였구요. ㅎㅎㅎ 저도 한때는 코스프레 사진도 찍고 만화용품을 직접 만들지는 않았지만

만드는거 옆에서 구경하고 그랬었지요.. : )


스티커 모으면 경품응모가 가능하다고 그러더군요. 관심 없었는데.. 경품이 너무 빵빵해서 스티커를 모으자!! 이러면서

부스를 한바퀴 돌려는데, 캐릭터 인형이랑 사진을 찍어야지 스티커 붙여준다는 말에 부끄럼이 많은 저는 그냥 포기...ㅜ.ㅡ


올해가 10번째 행사라지만 저는 처음 가보는 이펀행사였는데요. 생각보다 볼거도 많고 너무 재밌었습니다.

부스마다 이쁜 언니들도 계시고!!!!! 아주 행복했어요...ㅜ.ㅡ 좀 더 깔끔한 정리와 선명한 사진들로 이펀행사 후기를 적고 싶지만

글솜씨도 없고 디카도 없는 저에게는.......ㅜ.ㅡ

여튼 이펀 행사를 관람하면서 느낀점은

" 아~~~!! 이제 3D가 대세구나!!!! 우리집 TV는 아직 배불뚝이 브라운관인데.... " 라는 생각을 했습니다...;;

뭐...술 많이 먹고 집에 들어와 누워서 TV 켜면 배불뚝이 브라운관에서도 입체영상이 보이기도 하지요. ㅋㅋ

그럼 저의 이펀 관람후기는 여기서 끝!!!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