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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이어트

[이야기]살이 계속 빠지고있군..;; 아..어제 일기 다시 읽었는데, 괜찮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오늘도 화재정리했어요. 무거운거 나르고 가벼운거도 나르고, 지금 온몸이 땡깁니다!!! 퇴근시간이 되었는데 집에 가라는 말은 없고... " 그래 회사가 어려우니깐 퇴근이 늦어져도 힘내야지!!! " 라며 생각했었는데... 저녁으로 라면이 나올때는 라면그릇을 사장한테 던지고 싶더군요.... 그래도 찬바람 맞으며 힘들게 일하다가, 따끈한 라면 먹으니깐 너무 맛있더라구요. 어제부터 바람이 왜 이렇게 불고 추운지....;;; 여튼 그렇게 일하고 퇴근해서 오랜만에 운동하러 갔습니다. 근데 기운이 없어서 잠깐만하고 집으로 왔어요. 헬스장에서 체중계에 올라서니 옷을 입고 있는데도 73키로가 나오더군요...;; 으악~~~~!!! 살이 계속 빠지고 있네요. 근데 얼.. 더보기
[이야기] 오랜만에 운동했어요. 제가요. 작년 12월부터 헬스 3개월 등록하고 운동하고 있거든요. 나름 부지런히 다니다가 저번주는 하루도 못나갔어요...;;; 그렇게 오래 빠지니깐 오늘도 나가기가 싫은거있죠..;; 퇴근해서 간단하게 방청소 하고 누워서 "웃어라 동해야"를 보며 운동을 갈까? 말까? 망설이다가 결국 헬스장으로 향했습니다. 3월 20일이면 등록기간이 끝나거든요. 헬스장으로 딱 들어서니 오늘은 이상하게 사람이 많네요. 저는 저녁 9시부터 운동을 하는데요. 이 시간에는 좀 조용했거든요. 처음 보는 사람들도 보이고.. 노출의 계절 여름이 다가오니 텔레비젼에서는 슬슬 몸짱방송을 준비중인거 같고. 그 바람을 타고 사람들이 헬스장에 많이 등록했나봐요. 새로 등록한 사람들중에는 커플도 보이네요. 하하호호 웃으며 같이 운동하는 모습이 너.. 더보기
[일기] 내일이 월급날인데.... 2010년 11월 09일 날씨 : 맑음 아침에 출근하는데 바람이 ㅎ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 자전거 타고 출퇴근하는데 앞으로가 너무 걱정이다. 기름독이 올라 엉망이된 손을 보면서 한숨 쉬면서 일하고 있는데, 대리가 오더니 어깨를 툭 치면서 " 늘보야 내일 월급 안나와. 근데 이번주 안으로는 나올거야. " 아오~~~!!!!! 진짜 빡치게 만든다...;;; 겨울 작업복이라고 나눠준거는 어디서 누더기를 줏어왔는지..;;; 에휴~~~~~~~~~ 어서 빨리 다른 직장을 알아봐야겠다. 너무 급하게 일을 구한게 후회가 된다. 아무리 내가 배운게 없고 경력이 없어도 많이 알아보고 신중하게 생각했어야하는데....;; 휴~~~~~~~~~~~ 일단 다른 일자리 구하기전까지는 그래도 여기서 일해야지 일을 해야지 돈을 벌고 돈을 벌.. 더보기
[일기] 평화시장에서 반반무마니!!! 2010년 09월 04일 날씨 : 맑음 오늘은 즐거운 토요일 ( 이라지만 백수에게는 의미없지...;; ) 오랜만에 친구들이랑 평화시장을 찾았다. 지역마다 유명한 먹거리 골목이 있는데 평화시장은 그런 골목중에 하나다. 주력메뉴는 닭똥집튀김이다. 위 사진은 오래전에 디카로 찍은 사진이다. 역시 폰카보다 디카가 훨 잘나온다!! 어서 디카를 하나 사야겠다....ㅜ.ㅡ 주문한 치맥이 나와서 친구들과 한잔씩 마셨는데, 맥주맛이 너무 시큼하고 쓴거다. " 맥주맛이 좀 이상한거 같아요!!!" 라고 말하고 싶었지만 너무나 시끄럽고 분다운 가게 분위기에 치킨이랑 닭똥집만 급하게 먹고 나와버렸다..;;;; 그러고 보니 생맥이 맛있는 집은 잘없는거 같다. 아마 텔레비젼에 나오는 맥주 재탕 삼탕 때문일까? 난 그냥 고소하고 시.. 더보기
[일기] 돼지..돼지...ㅜ.ㅡ 2010년 08월 17일 날씨 : 흐림 일단 오늘의 운동 인증샷을 올리고!!! 오늘 동네 분수대에서 놀았다. 이 나이에 분수대에서 허우적 거리는게 좀 부끄럽지만 그 시간에는 사람도 없고...분수대에서 뿜어져 나오는 강력한 물기둥에 한번쯤 내 몸을 맡기고 싶었거든.... 그리고 그런 특별한 순간을 기억하고 추억하기 위해서 친구에게 내 폰을 주면서 찍어달라고 그랬지. 분수대에서 온몸이 젖도록 놀다가 놀다가 나와서 폰을 받아서 찍은 영상을 확인했는데............으악!!!! 이거 진짜 나 맞아? 나 살 왜 이렇게 많이 찐거야!!!! 거울로 볼때는 그냥 " 내 배가 좀 많이 나왔구나~~~" 싶었는데, 영상으로 보니 턱이랑 얼굴 이런데가 장난 아니다........휴........ 운동량을 늘리고, 음식조절.. 더보기
[일기] 살을 뺄거야!!! 2010년 8월 4일 날씨 : 맑음 가볍게 동네 한바퀴를 돌았다. 집근처에 멋진 공원이 있어서, 운동하기 참 좋다. 하지만 난 운동을 안하지 그래서 살이 포동포동 아니 살이 띠룩띠룩 쩌버렸다..ㅜ.ㅡ 이제 매일은 안되더라도 이틀에 한번씩은 이렇게 걸어줘야겠다. 그리고 몇 가지 내가 지킬것들은!! 군것질 안하기 술 줄이기 밥은 그릇으로만 먹기 ( 양푼이에 막 비벼서 안먹기!! ) 규칙적인 운동 컴퓨터에 오래 안앉아있기 대충 이정도만 잘지켜도 살이 쌱쌱 빠지겠지??? 어서 허리 30 만들어야지...... 가을, 겨울에는 옷이 두꺼워서 상관없지만, 여름은 얇은 티만 입고 다니니 맞바람 한번 싹 불면 나의 둥글둥글한 배가 적나라하게 들어난다..ㅜ.ㅡ 물론 아무도 안보고 관심도 없겠지만 내 스스로가 너무 부끄럽다..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