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야기
[이야기]사장놈아 난 지구인이라고!!
슝슝늘보
2011. 4. 15. 01:04
회식때마다 술취한 사장이 저에게 말합니다.
" 넌 아직 100프로의 힘을 안쓰고 있어 "
" 너의 진짜 힘을 보여줘 "
" 너의 진짜 힘을 보여줘 "
사장은 제가 드래곤볼에 나오는 사이야인으로 보이나봐요...;;;
[ 너의 진짜 힘을 보여줘봐!! ]
[ 쿠오오오!! 사장님 어떻습니까!!!! ]
[ 약해!!! ]
사장 ㅅㅂㄻ......ㅜ.ㅡ
그냥 답답해서 이야기 함 해봤어요. ㅎㅎㅎ
뭐 좋게 생각할려구요. 사장놈이 저에게 기대가 크다고 그렇게 좋게 생각하지요 뭐 ㅋㅋㅋㅋㅋ
일이 제가 생각하는것과는 너무 달라서요. 여기 오래 있는거 안좋은거 같아요.
저도 더 좋은 자리 찾아서 가야지요 : )
오늘은 야근했어요. 저녁으로 간자장 곱배기를 먹고 11시에 퇴근했지요.
근데 하루종일 이상하게 배가 고프더군요. 아침도 두그릇 먹고 점심도 두그릇 먹고 간자장도 평소때는 보통으로 먹는데
오늘은 곱배기....;;; 요즘은 운동도 안하고 있는데.. 이러다가 힘들게 빠진 살이 다시 차오를까 겁나는군요. ㅎㄷㄷㄷ
긴장해야겠어요!!!!
이랬든 저랬든 금요일이 왔네요. 이제 곧 토요일!!
신납니다. : ) 저번 화요일 지출이 좀 심해서.. 이번 주말은 어디 나가지도 못하겠네요. ㅎㅎㅎㅎ
누가 술 사준다고 좀 불러줬으면 좋겠습니다. ㅋ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