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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06

[이야기]운동하기 힘드네요. 지난 겨울에는 헬스장 등록해서 운동했거든요. 그리고 날씨가 좀 풀리는 봄부터 지금까지 동네 공원에서 운동을 쭉~ 했는데요. 요즘은 장마철이라서 좀 힘드네요. 오늘도 오랜만에 금호강을 좀 달릴려고 그랬는데, 언제 쏟아질지 모르는 비가 걱정되어서 운동을 쉬었습니다. 어쩌면 핑계일지도.... ㅎㅎㅎㅎ 여튼 장마철을 맞이하여 꾸준하고 규칙적인 운동이 힘드니깐! 사실 그렇게 꾸준하고 규칙적으로 운동을 한거도 아니지만...;; 먹는걸로 체중을 조절하자!! 라는 생각이 들더군요. 근데 사실 맛있는 반찬! 특히 고기반찬이 딱 보이면 좀 힘들죠! 바로 오늘!! 점심반찬으로 고기가 나왔는데요. 참았아요! 꾹!!! 참고 한그릇만 먹고 일어났어요 ㅎㅎㅎ 그리고 저녁으로는 비빔국수 곱배기를 먹고, 장마를 핑계로 운동은 쉬고 야.. 더보기
[이야기]술은 피곤함을 부른다!! 어제 토요일 번개가 있었습니다. 저녁 7시에 모셔서 새벽3시까지 달렸으니... 황혼에서 새벽까지 달렸군요!!! 두류공원 야외음악당에 모여서 족발과 맥주를 먹고 자리를 옮겨서 쌈회와 소주를 먹고 또 자리를 옮겨서 불고기와 소주를 먹었네요. 휴~~~~~~ 그리고 집에 들어와서 계속 자다가 오후쯤에 일어났어요. 놀때는 참 재미나고 즐거웠는데, 자고 일어나니 몸이 좀 무겁네요. 체력이...ㅜ..ㅡ 자고 비애혼형 연락 받고 형집에 다녀왔어요. ㅋㅋㅋㅋ 컴퓨터 좀 봐주구요. 저녁으로 방촌떡볶이 풀셋이랑 맥주 한잔 마시고 왔어요. 그리고 담배 한대 폈어요...ㅜ.ㅡ 아오~~!!! 14일부터 안피고 잘참았는데....ㅜ.ㅡ 뭐 내일부터 다시 안피면 되니깐 >..< 친구집 고양이 간장이 사진 하나 올리면서 전 이만 물러갈.. 더보기
[이야기]아~피곤합니다. 어제 토요일 인라인 탈려고 두류공원에 갔었거든요. 생각보다 넓고, 신나는 음악이 계속 나와서 좋더라구요. 그리고 바람도 어찌나 시원하게 부는지 ㅎㅎㅎㅎ 근데요. 여기저기 어디로 튈지 모르는 아이들이 너무 많아서 인라인 타기가 좀 힘들더라구요. 제가 갑자기 확!!! 뛰어오는 아이를 쌩~~!! 하고 피할만큼 몸이 잽싸거나 인라인을 잘타는게 아니라서요.. ㅎㄷㄷ 혹시나 아이들이랑 부딪혀서 사고날까봐 인라인은 조금만 타고 벤치에 앉아 시원한 바람놀이만 즐기다가 시내가서 술한잔 마셨어요. 이날은 오랜만에 만나는 동생들이 있어서, 너무 재미나게 놀았어요. 술도 좀 많이 마셨구요. ㅎㅎ 블루케찹에 가서 소맥 마시고 시내 나이트 갔다가요. 제가 체육복 입어서 튕겼어요. ㅋㅋㅋㅋㅋㅋ 그래서 택시타고 황금동 나이트 가서 .. 더보기
[이야기]달리기!!! 오늘 달리기하고 왔어요. 원래 수요일날 달리는데요. 어제 술한잔 마셨거든요. 족발이랑 소주 그리고 맥주를 캬~~~~~~~ 너무 맛있고 시원해서 진짜 좋았어요. ㅋ 오늘의 운동입니다. 역시 10키로 달렸구요. 아쉽게도 시간단축에는 실패했어요. ㅎㅎㅎㅎ 친구가 동네에 낚시하러 와서 운동가는 저에게 캔맥 한잔 마시자고 그러더라구요. 정말 진짜 시원한 맥주 한잔 마시고 싶었는데요. 꾹!!! 참고 그냥 달리고 왔어요. ㅎㅎㅎㅎㅎ 내일은 이시아폴리스에 옷구경 좀 가고, 운동은 하루 쉬어야겠어요. ㅎㅎㅎㅎㅎㅎㅎ 더보기
[이야기]개꿈이다!!! 자다가 꿈을 꿨어요. 내가 커플이라니!!!!! 자기전에 매일매일 그 친구 홈에 들어가서 사진 보고 자서 그런가...;;; 그 친구랑 팔짱을 딱 끼고 친구,동생들 찾아다니면서 막 자랑하는 그런 꿈이였습니다. 아휴~~ 유치해!!! 근데 기분은 참 좋더군요. ㅋㅋㅋㅋㅋㅋㅋㅋ 이거 혹시 예지몽 아닐까요? 푸홧!!! 사실 그 친구를 꿈에서 본건 이번이 처음이 아닙니다. 제가 기억하기로는 두번째군요. 첫번째 꿈에서는 제가 누구에게 막 맞고 있는데, 그 친구는 지켜보기만 하더라구요. 흐음.. 뭐 꿈은 그냥 꿈일뿐이죠. ㅎ 그렇게 설레이는 마음으로 오늘 하루도 출근해서 일하고 집에 들어와서 밥을 먹고 공원 한바퀴 걸었습니다. 운동하기 참 좋은 날씨인듯해요. 공원에 사람들도 점점 많아지구요. 자리펴고 치맥 즐기는 사람들.. 더보기
[이야기]날씨가 점점 더워진다....;; 6월 이제 여름이라고 불러도 되겠죠? 더운 6월 6일 출근해서 일하다가 작업장 건너편 마루에 누워서 쉬고 있었습니다. 어느 아저씨가 저에게 오시더니 말씀하시더군요. " 여기 이 마루는 우리가 돈 들여서 만든거다. " " 여기서 쉬는건 좋은데 우리 회장님도 계시는데 이렇게 누워서 쉬는거 보기 좋지가 않다." 흐음........ 뭐...어쩌겠나요. 자기들 돈으로 만들었다는데.. 바로 깨갱했습니다. 뭐 어르신 앞에서 젊은놈이 누워서 쉬는거 보기 안좋을수도 있지만.. 그렇게 썩 기분이 좋지는 않더라구요. 너희 회장이지 내 회장이냐.. 이런 생각도 들고.. 쩝.... 날은 점점 더워지는데 시원한 마루에서 누워쉬는건 이제 포기해야겠네요. ㅋ 여튼 퇴근하고 들어와서 저녁을 먹고 청소기를 함 돌렸습니다. 방에 털들이 .. 더보기
[이야기]내가 이번 주말을 얼마나 기다렸는데..ㅜ..ㅡ 기다리고 기다리던 주말!!! 제가 이번 주말을 이렇게 기다린 이유는요!! 친구랑 클럽에 놀러가기로 했었거든요!!! 쿵쾅 거리는 음악에 신나게 뛰어놀면 스트레스가 확 풀려서 너무 좋더라구요!! 뭐 므흣한 언니들 보는 재미도 있지만... 훗.. 난 여자를 돌처럼 보는 그런 사람이라서 후후후후.. 후후.... 사실 사람 붐비는 클럽에는 가본적이 없습니다. 저번에 갔을때는 평일 화요일 사람이 아무도 없더라구요. ㅋㅋㅋㅋ 어쩌면 그래서 무사히 입장이 가능했을지도 모르겠네요. 제가 올해 나이가 31입니다. 스타일도 그렇게 좋지 않고 그냥 아저씨죠. ㅎㅎㅎㅎ 클럽이라는 곳이 젊은 사람들이 노는 장소다 보니 아무래도 좀 부담스럽더라구요. 바로 입구에서 튕기지는 않을까? 하는 ㅎㄷㄷㄷㄷㄷㄷ 여튼 토요일 퇴근을 하고 집에.. 더보기
[이야기]경축!! 10Km 돌파!! 원래 매주 수요일과 주말을 이용해서 유산소 운동을 즐기기로 마음 먹었지만!!! 생각처럼 잘안되죠 ㅋ 어제는 비가 내렸어요. 그 이유로 운동은 쉬고 집에서 치킨 한마리 아니 두마리 뜯었습니다. 본격!! 두마리 치킨!! 호식이 매운양념 + 간장 오랜만에 두마리 치킨을 보니깐 너무너무 좋더라구요!!! 푸짐했구요. 맛도 좋았어요. 근데 매운양념이 생각만큼 안매워서 조금 실망했어요. ㅎ 그리고 오늘은 퇴근하고 들어와서 금호강을 달리고 왔습니다. 사용하던 이어폰이 단선이 되어서, 새 이어폰으로 바꿨어요. 이번에는 좀 조심조심 써야겠어요. ㅎㅎㅎㅎㅎ 신나는 음악과 함께 달린 거리는 무려 10Km!!!! 으흐흐흐 이만큼 달렸으니 어제 먹었던 치킨은 살로 안가겠지요? ㅋ 이 지도는 제가 달리는 코스입니다. 금호강에서 강.. 더보기
[음식]동성로 봉자야 맛있는 밥집 하나 소개하겠습니다. 동성로 봉자야!! 일단 좌표부터 발사하겠습니다. 시내 버거킹과 맥도날드 골목으로 들어가셔서 동성로 떡볶이 골목으로 가시다가 우측에 보면 봉자야가 보입니다. 봉자야입니다. 입구는 작아보이지만 가게 내부는 꽤 넓습니다. 인테리어는 그렇게 특별하지는 않았어요. 그냥 밥집 ^^ 봉자야의 메뉴판입니다. 해물봉다리와 봉구밥 그리고 빈대떡을 주문했습니다. 주류도 팔아서 좀 좋았어요. ㅋㅋㅋㅋ 그래서 막걸리 한병도 같이 주문했습니다. 기본차림입니다. 오랜만에 먹는 고구마 맛탕이 너무 맛있어서 좋았어요. ㅎㅎㅎㅎㅎㅎ 봉구밥입니다. 갈비맛인 두루치기맛인기 기억이 안나요. 한숟가락 먹어봤는데요. 맛이 좀 심심했어요. 참고로 저는 짭고 맵고 이런 자극적인 음식 좋아합니다. ㅎㅎㅎ 해물봉다리입..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