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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야기

[이야기]담배땡겨...


내일은 출근길에 담배나 한갑 살까요? 월급도 나왔고..

사실 금연의 가장 큰이유가 돈이 없어서인데.. 월급도 들어왔겠다.. ㅎㅎㅎㅎ




쩝..



오늘은 퇴근하고 엄마라 애슐리가서 저녁 먹었어요.



애슐리 가는데 사람들이 전부 하늘을 보고 있더라구요. 뭔가 싶어서 저도 하늘을 봤더니

무지개가 이쁘게 떠있더라구요. ㅎㅎ 정말 오랜만에 보는 무지개였습니다.


그리고 애슐리에서 엄마랑 저녁을 먹고 집에 들어왔지요. 그냥 샐러드바만 이용했어요.

저번에 갔을때는 먹을게 별로 없던걸로 기억했는데, 오늘은 먹을게 참 많더라구요. 배가 빵빵하도록 먹고 왔습니다.

근데 커피와 물을 빼면 음료수가 두가지뿐인게 좀 아쉽네요. ㅎㅎㅎㅎ

저녁 먹고 집에 들어와서 TV 보는데 뒤에서 엄마가

" 아휴 아들 만나는 여자 하나 없고 외로워서 우짜노...." 라고 ㅋㅋㅋ 애슐리같은 샐러드바에는 연인들이 많이 찾는데

어머니가 그거 보시고 맘이 좀 안좋으셨나봐요 ㅋㅋㅋ

엄마 아들이 참 좋아하는 사람은 있는데 그 사람은 아들한테 별로 관심이 없네요.

그러니깐 이제 자꾸 보자고 이야기도 못하겠네.............. ㅋㅋㅋ

그냥 책이나 파야할듯 : D



휴~~~ 내일 출근할때 담배 한갑사야지. 요거만 피고 진짜 금연 ㅋㅋㅋ 이라는건 훼이크 ㅋㅋㅋ

T^T